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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빛이 우리를 사로잡을 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예언자 이사야는 그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는 정의로 허리를 동여매고,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공의로 재판하고, 억눌린 사람들을 바르게 논죄합니다.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풀을 뜯으며, 표범과 새끼 염소가 한 울에서 지냅니다. 송아지와 새끼 사자가 함께 풀을 뜯고, 어린 아이가 그것들을 이끌고 다닙니다.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 곁에서 뛰어 놀고, 젖 뗀 아이가 살무사의 굴에 손을 넣습니다”(사 11:5∼9)
칼럼
/뉴저지흰돌감리교회 담임 조달진 목사
2010.02.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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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학교에서 지난 학기 동안 진행했던 실천신학 콜로키움의 발표회가 있었다.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16주간의 교육과정을 거치고 마지막 자신의 목회현장과 배움을 연결해 보는 시간이었다. 학문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것도 의미가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을 뭉클하게 했던 것은 자신들의 목회이야기였다. 대형교회 부목사를 하다가 혼자 힘으로 개척하여 몇 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가족들과 예배를 드리고 있는 이야기, 아내의 암선고로 부목사 생활을 접고 오히려 개척한 이야기, 16년의 목회생활에서 회의를 느끼고 목회를 접기 전 마지막 찾아온
칼럼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성돈 교수
2010.02.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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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5일 인도에 갔다.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 해 150억 달러 정도의 한·인도 교역 규모를 2014년부터는 300억 달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두 나라 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이라 할 수 있는 한·인도 간의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이 발효된 시점에서 양국 간의 교역을 대폭 늘려가기로 했다. 피차간의 외교적 승리였다.이 대통령은 `인도는 우리에게 있어 여러 면의 기회의 땅’이라고 규정했다. 그렇다.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인 인구 12억 명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제 7위의 국토면적, 4
칼럼
편집부
2010.01.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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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해와 스트레스 등에 의해 불임증 환자의 수가 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전체 가임 연령 성인의 10∼15%가 불임증으로 고민하고 있다. 불임증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로 정상인 경우 1년 이내에 80∼90%가 임신을 한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는데도 2년 후까지 임신에 실패하는 경우는 5%에 불과하다.불임증 치료는 원인규명에서부터 시작된다. 정상적인 임신은 활동적인 남편의 정자가 아내의 자궁경부 점액을 타고 나팔관을 통과해 정상적으로 성숙해져 배란된 난자
칼럼
잠실유승원한의원 원장 유승원
2010.01.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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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소망이 담겨 있는 그릇, 그것은 바로 꿈입니다. 하나님의 계시가 담겨 있는 그릇, 그것도 바로 꿈입니다. 마리아와 요셉, 그 가정에 주어진 꿈의 그릇에는 죄에서 세상을 건져 주시는 분, 그리스도의 탄생의 비밀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자라서 열매를 맺는다. 주님의 영이 그에게 내려오시나니,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권능의 영, 지식과 주님을 경외하는 영이 내려오신다.” 유대 땅 광야에 나타난 세례 요한은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외쳤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고
칼럼
뉴저지흰돌감리교회 담임 조달진 목사
2010.01.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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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 5:7). 예수님께서는 항상 각종 병든 사람들이나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보시면서 불쌍히 여기는 마음, 긍휼의 마음을 가지셨다. 배고파서 힘들어하는 무리를 보시고 `오병이어'로 기적을 일으키시고(마 14:14), 외아들을 장사 지내고 오는 나인 성 과부에 대해서 불쌍히 여기셔서 외아들을 다시 살려주셨다(눅 7:13). 긍휼은 `불쌍히 여기고 돌보아 줌'이란 뜻이다. 어려움 당한 사람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은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정신이다. 예수님의 보혈
칼럼
월드비전 국제구호팀 정지선 과장
2010.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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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들은 천국이나 음부가 모두 문으로 잠겨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문을 여는 ‘열쇠’는 종교적 관념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셨다(마 16:19). 당시 유대에서는 열쇠를 가진 자만이 마음대로 집을 출입하며 통제와 집안의 모든 것을 관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셨다고 해서 교회의 전권을 베드로가 맡았다고 하는 것은 당치 않다. 예수님이 천국 열쇠를 베드로에게 주신 것은 사도들 전부가 권리를 받은 것이고 베드로는 그 우두머리(수위=首位)일 뿐이
칼럼
브라질 새소망교회 담임 박재호 목사
2010.01.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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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은 자신의 몸을 태워서 빛을 냅니다. 자신의 모습은 사라지고, 빛을 어둠속으로 던집니다. 그 빛으로 세상이 드러납니다. 빛은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지만, 다른 사물을 드러내어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준다는 것은 하나님처럼 우리가 이웃에게 베푸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모습을 감추시고 모든 존재자를 돌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지만, 자신의 모습은 드러내지 않으십니다.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고난을 받고, 죽게 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사흘 째 되는 날에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도 알고
칼럼
뉴저지흰돌감리교회 담임 조달진 목사
2010.01.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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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를 지진이 집어 삼켰다. 아이티는 현재 세계 대다수의 나라들이 돕자고 일어났으나 어떤 한계 안에서 고통하고 있다. 구호식량 등 굶주림은 일단 해결할 수 있는 데 먹거리를 공항 창고에 쌓아 놓고도 굶주린다.그리고 죽는다. 죽지 못하는 사람들은 폭도로 변해가고 있다.아이티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여 일어날 수도 있을 법한 폭동에 대비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 같다. 우리나라는 1억 달러를 내놓고 유럽 유니온이나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많이 내놓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으로만 되지 않을 것이다.일단 부상자들이 걸을만하면 이웃 도
칼럼
편집부
2010.01.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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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배출되는 여성들이 있다. 심할 경우 웃을 때, 앉았다 일어날 때, 걸을 때와 같은 작음 움직임에도 오줌이 새는데 이는 요실금이라는 병이다.요실금은 일종의 배뇨장애로 우리나라 여성의 40∼50%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광이 팽창하는데도 요의를 느끼지 못하거나 배뇨 반사신경 억제기능이 떨어져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흘리는 것이다.요실금의 유형은 세 가지다. 첫째가 복압긴장성 요실금으로 전체 환자의 80%가 이에 속하며, 출산경험이 많은 중년여성에게 흔히 나타
칼럼
잠실유승원한의원 원장 유승원
2010.01.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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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폭설에 혹한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작년에는 연초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설처럼 편집자와 관련된 도서가 어느 해(年)보다도 많이 출간되었다. 이로 인해 그동안 그늘에서 책을 만들어왔던 편집자의 존재가 사람들에게 좀 알려지게 될까? 사실 독자들은 책을 읽을 때, 책 내용이나 작가에게 관심을 두지 그 책을 만든 편집자와 출판사에는 별반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기야 그런 일은 출판계에서뿐만 아니다. 우리가 술을 마실 적에 그 술을 어떤 사람이 만들었는지 관심을 갖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어쩌면 편집자라는 존재감은 같은 일을
칼럼
평단문화사 편집장 박상문
2010.01.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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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우리사회에 존엄사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을 일게 했던 김 할머니가 사망하였다.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연명치료를 중단한 후에도, 일반적인 예상을 깨고 202일 동안 생존했다. 이를 통하여 사람들은 새삼 생명의 강인함과 존엄성에 대하여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고, 생명을 다루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동안 김 할머니의 치료를 위하여 수고를 다한 의료진과 간호를 위하여 애쓴 가족들, 그리고 생명의 문제를 가지고 고민해 온 관련자들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생명의 문제에 대하여 처음으로 공적인 입장을
칼럼
연세의료원 원목실장 조재국 교수
2010.01.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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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대형교회가 뭉친단다. 대형교회(大形敎會)는 괴물이다. 대형이 있어서는 안되는 신약신학의 논리를 뒤집는 대형교회가 어디에 존재한다는 것인가. 오는 3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세계 적으로 알려진 교회 49개처가 한 자리에 모인다고 한다. 이는 세속적 역학 구도에 의한 힘의 논리이다. 결코 예수께서 동의하신 바 없는 로마교회식 발상이다. 우리는 중세로부터 교회가 1천년 동안 세계를 호령하던 시대를 되돌아 보자. 절반의 성공으로 끝난 그 시대를 교훈 삼아서 자중해야 한다. 교회는 지상의 하나님 권세이다. 하나님의 지상권이다. `49
칼럼
편집부
2010.01.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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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목의 앞쪽에 위치한 기관이다. 무게는 15∼20g. 혈액으로부터 요오드를 공급받아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한다. 갑상선호르몬을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산소의 화학반응을 빠르게 하며 뇌 호흡을 활성화시키는 일을 한다.따라서 어떤 이유로 갑상선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거나 필요량보다 적게 분비되면 우리 몸은 갖가지 이상증상을 느끼게 된다.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체중이 줄고 더위를 못 참는 것이다. 식욕이 왕성해지고 쉽게 배가 고픈 것을 느낀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지며 호흡곤란, 손 떨림,
칼럼
잠실유승원한의원 유승원 원장
2010.01.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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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제가 몸담고 있는 출판사의 생일을 맞았습니다. 〈예수님처럼〉을 1999년 12월에 내놓으면서 출판사 이름을 알렸으니 2009년이 만 10년 되는 해였습니다. 10주년을 맞는 기념으로 전 직원이 저희 블로그에 애장품을 내놓고 추첨을 통해 독자들에게 드리며 감사의 마음과 기쁨을 나누었습니다.사람만 나이를 먹는 게 아니라 출판사도 나이를 먹습니다. 브랜드도 나이를 먹고 노래도 사람과 함께 늙어 갑니다. 출판사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청년기, 장년기 혹은 노년기에 접어든 출판사도 있습니다. 기독교 단행본 출판사뿐 아니라 우리
칼럼
복있는사람 최규식 부장
2010.01.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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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하늘에 있는 태양에서 옵니다. 비는 하늘에 있는 구름에서 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으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종살이하던 이집트에서 이끌어낸 하나님이로다. 이제 너희가 정말로 나의 말을 듣고, 내가 세워준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가운데서 나의 보물이 될 것이다. 온 세상은 다 나의 것이로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선택한 백성이 되고, 나를 섬기는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이스라엘 민족에게 내리신 십계명, 그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
칼럼
뉴저지흰돌감리교회 담임 조달진 목사
2010.01.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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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염려하는 사람들은 이즈음의 젊은이들을 보며 눈물을 흘릴 정도로 안타까워하고 있다. 먹고 살기가 편해진데다 아이를 한두 명밖에 낳지 않는 세태 탓에 과보호된 이들은 인내력도, 절제심도, 이웃을 배려하는 힘도 없기 때문이다. 수입도 없으면서 고급스런 취향 때문에 낭비가 심하다. 자기의 욕망이 채워지지 않을 때, 남의 탓을 하며 분노에 휩싸이는가 하면, 쉽게 우울증에 빠지고 병적 자폐증을 앓기도 한다. 그나마 군 입대의 의무 덕에 훈련의 시기를 갖게 된 것은 다행이다. 전에 비하면 군 생활이라고 할 수도 없이 부드러
칼럼
수채화가, 예예동산 섬김이 유명애
2010.01.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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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심상치 않다. 페르시아 제국의 자부심을 가슴에 깊이 간직한 이란이다. 이슬람 쉬아파로 분류되지만 그들을 순수 이슬람이라 하기는 조심스럽다. 중국이 공산당 국가 이면서도 체제 지탱용 공산당일 뿐이듯이 이란의 이슬람 역시 그들의 형식일 뿐일 수 있다. 이란은 조로아스터교가 고대 페르시아 시대부터 있어왔다. 조로아스터교는 인도 힌두교의 쌍태아 출신일 수 있으니 종교적 연륜에 있어서도 이슬람의 우위에 있다. 그래서인지 이란에 가보면 아랍계 이슬람에게서 느껴오는 음습한 듯한 분위기는 느낄 수 없다. 밝고 경우에 따라서는 도발적이리만큼
칼럼
편집부
2009.12.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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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담배가 복부 비만을 초래하고 질병를 유발시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술과 담배를 끊으면 되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술을 즐겨 마시는 사람들 중 복부비만인 경우가 많다. 술은 1g당 7kcal의 열량을 내는 에너지원이기에 고혈압, 당뇨병,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은 멀리해야 한다. 당질이 4kcal, 지방이 9kcal 열량을 내는 것을 감안한다면 술의 열량은 상당한 수준이다. 그러나 열량만 낼뿐 당질, 단백질, 지방과 같은 영양소에 해당되지 않아 영양학적으로는 백해무익하다.a.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칼럼
잠실유승원한의원 유승원 원장
2009.12.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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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슴 떨리는 말은 요한복음 8장 32절의 말씀이다. 사실 이 말씀을 처음 기억하게 된 것은 고3 때 신촌의 연세대학을 탐방하면서 학교 교훈으로 소개받아서였다. 당시 어린 까까머리 학생이었던 나는 예수님의 말씀이어서가 아니라 국내 최고의 명문사학의 교훈이어서 더 감동했던 것 같다. 기억은 흐릿하지만 마치 그 교훈을 간직해야 몇 달 후 치를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자유’를 얻게 될 것 같은 착각마저 들었던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물론 그런 착각은 대학에 들어가 2학년이 되어서야 벗어난 혹독한 방황의 씨앗이 되었지만 말이다. 아
칼럼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사무국장 최승진
2009.12.31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