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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도우소서. 저희가 여기 엎드리나이다. 정직한 기도를 주소서. 주께서 주신 날들이 주의 은혜와 사랑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험한 날들 속에서 살아남게 해 주신 은혜 감사하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오늘의 기도
들소리신문
2023.12.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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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 오심을 경배합니다. 예수님을 통해 이뤄놓으신 평화가 이 땅에 편만해지길 또한 기도드립니다. 약하고, 병들어 고통에 시달리는 자, 전쟁으로 평화가 깨어진 상황에 주님의 함께 하심의 은총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힘겨웠지만 잘 견뎌내도록 2023년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 들소리신문 임직원 일동 드림
기획
들소리신문
2023.12.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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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달, 한 달에 한 번 이 기도를 드린다 생각하니 주 아버지여 마음이 무겁고 죄스럽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여, 코로나19의 집요한 공격을 이겨낸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조그마한 위로를 보태는 ‘들소리’의 한 해를 축복받았다 해주시고 계속 돌보아 주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오늘의 기도
들소리신문
2023.01.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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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리’ 창업 45주년, 날마다 아버지 뜻 따른다 하였으나 겨우 여기 있나이다. 아버지 어찌 하옵니까. 아직도 갈 길은 멀고 발걸음은 무거운데요. 인도하소서. 달리라 하실 때 달리다가 멈추라 하시면 그 말씀 순종케 하소서. 제자리 잡고자 몸부림치는 대한민국도 주여 도우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오늘의 기도
들소리신문
2022.08.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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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주님의 부활 그리고 교회의 부활입니다. 또 나의 부활을 여기서 고백하나이다. 공허한 울림이 아니라 영원의 눈으로 보나이다. 주님처럼 저희도 주의 교회를 지키게 하옵소서. 진지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게 하소서. 아름다운 눈으로 보게 하소서. 새로운 세상을 주소서. 내가 먼저 새롭게 준비하려나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들소리신문
2022.04.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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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새해를 열어 주셨나이다. 올해는 더욱 더 잘 해 가려나이다. 코로나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으나 주 예수여 지켜주소서. 지난 2년 동안 제대로 활동하지 못한 것을 금년에는 보충하고, 회원과 독자들을 위한 헌신과 기도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 하나이다. 주여, 이 모습이면 될까요, 하면서 아이 같은 마음으로 하겠나이다.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오늘의 기도
들소리신문
2022.01.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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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종교)개혁 504주년을 맞이한 한국 교회의 모습은 안타깝고 부끄럽다. 루터와 칼빈을 비롯한 개혁 신앙의 선배들은 ‘바른 교회’, ‘참된 교회’운동에 목숨을 걸었다. 이제 한국 교회도 바른 교회 운동에 뼈를 깎는 수고와 결단을 해야 할 때이다.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파괴된 성전을 재건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전의 솔로몬 성전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았던 노인들은 작고 초라한 새 성전의 터를 보며 대성통곡하였다(스 3:10~13). 그런데 하나님은 울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성전
시사논단과 포럼
김영제 목사
2021.11.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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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과 2박 3일 일정으로 섬 여행을 하기로 했다. 목적지는 신안 증도에 있는 엘도라도 리조트에 숙소를 정하고 여행을 시작했다.세 명의 장애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오고 있는 분들이다. 한 분은 세 살 때, 한 분은 아홉 살 때, 한 분은 스무 살 때 장애를 입고 무구한 세월을 힘들고 어렵게 살아오신 분들이다.KTX를 타고 익산에 도착하여 우리 차량으로 목적지를 향해 달리는데 모두가 즐겁고 기쁘다고 하신다.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라 이번 여행이 한없는 기쁨으로 다가오는가 보다.우리 건강한 사람들은 여행이 이렇게
칼럼
이해영 목사
2021.11.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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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A 교회에서 근래에 있었던 이야기이다. A 교회에서 30년 넘게 목회한 담임 목사가 은퇴했다. 그런데 A 교회 운영위원들과 은퇴하는 담임 목사 간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그것은 은퇴 금액으로 인한 문제였다. 참고로 이 교회는 교인 수가 40여 명 정도이며, 교인 대부분은 살림이 구차하다. 그래서 교회 재정 형편도 열악하다. 하지만 은퇴하는 담임 목사는 10억에 가까운 은퇴비용을 요구했다. 교회 형편이나 일반 상식으로 봐도 납득이 안 가는 부당한 요구다. 더 어이가 없는 것은 예배당을 매각해서라도 은퇴자금을 달라고 했다는 점이다
칼럼
오세준
2021.11.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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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영적 건강의 좌표’라는 말처럼 신앙인들은 범사에 감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신앙인의 감사는 유일하신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의 한 모습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며, 감사로 제사 드리며, 그의 영예(榮譽) 찬양해야 한다. 본문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한다(18절).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삶의 모습이 감사이다. 우리에게 감사는 신앙의 최고봉이어야 한다.이에게 보답으로써 하게 된다. 그렇다면 요즘 우리의 상황 속에서 감사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오피니언
윤형식 목사
2021.11.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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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기 침체와 공포의 시대에서 벗어나 세상을 재건하려는 시대에 관한 이야기다. 오늘날 코로나 바이러스와 경제적 위기와 사회 불평등은 이웃 사랑을 추구하는 교회에 새로운 걸림돌이 되고 있다.이 책에서 저자는 출애굽의 광야 이야기를 현재의 위기에 연결시켜, 교회가 이 위험하고 취약한 시기를 잘 헤쳐 나가고 진정한 사회적 대안을 추구할 수 있도록 유용한 틀을 제공해 준다. 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가?저자는 우리의 두려움이나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광야는 하나님이 온전히 다스리시는 곳이라고 말하며, 바로가 깨닫기까지 시간이 걸릴
신간
들소리신문
2021.11.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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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에도 종교개혁의 달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일부 목회자나 평신도들 사이에서 “종교개혁은 물 건너 간 것 아니냐?” 라고 우려하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정말 ’개혁‘은 물 건너 간 것일까. 사실 이렇게 교회가 무기력과 현실안주에 빠지면 답이 없다.‘종교개혁의 달’은 개혁교회의 역사를 되새기며, 어제를 잇는 오늘에 책임감을 가지고 내일을 만들어 가는 의지를 다지는 또 하나의 장이다. 종교개혁자들의 ‘정신’은 그 시대를 새롭게 하는 불씨이자, 불꽃이었다. 부패하고 타락된 교회만이 아니라 사회풍조에 성냥으로 불을 확 그은 것이다.
칼럼
이효상 원장(근대문화진흥원)
2021.10.2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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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여성연합회(이하 한여연)는 종교개혁 504주년을 맞아 성명서를 통해 팬데믹 이후에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과 역할 4가지를 제시했다.한여연은 이 성명에서 “각 교파, 각 교단은 개혁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소망하며 종교개혁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며 “교회의 개혁과 성숙은 일반적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는 세상살이 방식과는 차별이 있어야 하고, 세상에서 통용되는 질서와 구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때, 비로소 참된 영향력을 발휘하여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여기서 한여연이 제시한 것은 첫째, 한국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균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1.10.2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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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루터의 종교개혁 504주년을 맞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준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한국교회는 거룩성과 공교회성을 회복하기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루터와 칼빈을 비롯한 개혁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유일성과 절대성을 중심으로 성경적 교리를 확립하고, 성직 교권주의, 교회 안에 파고든 세속주의를 철저히 배격하였던 것처럼 우리도 오늘날 한국교회 안에 스며든 성장지상주의, 황금만능주의, 인본주의 등 온갖 세속주의를 배격하여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합시다. 개교회 중심주의와 교회의 분열과 파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1.10.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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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평화는 친구와의 싸움 후 화해하는 것이다.”“내가 꿈꾸는 평화는 비록 느리지만 간절히 소망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만날 수 있어요.”솔틴어린이평화그림공모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작품 소개 글 중 일부이다.평화나루도서관(관장 김지혜)은 어린이들의 평화 의식 고취와 평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솔틴어린이평화그림공모전을 실시, 수상작 전시회를 10월 2일부터 11월 7일까지 솔틴비전센터 소금길 갤러리에서 진행하고 있다.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꿈꾸는 평화”, “코로나19 이후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로, 반전/남북통일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1.10.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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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 공연음악예술학부는 10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성결대학교 공연음악예술학부 전학년를 대상으로 ‘실용음악 전공 이후 미래, 직업, 계획’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직무 특강을 진행한다.대학일자리센터와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특강은 학과 맞춤 지원으로 학생의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직무 및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혀 역량를 강화하여 취업 지원을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졸업 이후 모습들을 그려보게 하고 직무 및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다 적극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동
교계뉴스
들소리
2021.10.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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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10월 20일 오전 11시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10-5차 임원회를 열고 2개 교단 1개 단체의 신규 가입을 심의, 허락하는 한편 오는 12월 첫 주에 개최될 제11회 총회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조직 등 제반 안건을 다뤘다.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는 가입실사위원회(위원장 김병근 목사)가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최철호 목사)를 거쳐 임원회에 상정한 하나님의성회 교회연합 총회(총회장 고경환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순장 총회(총회장 서정환 목사) 등 2개 교단과 토마스순교기념
교계뉴스
들소리신문
2021.10.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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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보다보면 다소 들이 많이 나옵니다. 특별히 인간 말종들의 실체를 여실히 드러내 주는 잔혹한 장면들은 물론 수준낮은 한국 기독교인들의 실체를 여실히 드러내 주는 몇가지 장면과 스토리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이 악한 세대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실제로 우리들 곁에 엄존하고 있는 이 수많은 불편한 진실들을 결코 피할 수만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많은 이들이 이러한 불편한 진실들 때문에 이 드라마를 피하려고 하거나 또는 보지 말라고 적극 권장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칼럼
김진구 목사
2021.10.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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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는 10월 19일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니카라과에 5,110부, 볼리비아에 6,015부, 파라과이에 4,000부, 페루에 3,280부 등 18,405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이번 기증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경 반포 사역은 썩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 그 씨앗을 심는 귀한 사역입니다. 이번에 후원하여 반포되는 스페인어 성경을 통해 놀라운 생명의 역사가 그 땅에서 일어나게 될 줄
교계뉴스
들소리신문
2021.10.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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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국 교회 지도자와 교인 일부는 정치적 이념에 지나치게 편향적이 되어서 교계와 사회분열을 부추기고 있다. 배금주의 못지않게 극단적인 이념편향도 우상숭배가 될 수 있다.”10월 15일 종로5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이사장 정연철, 원장 이효상)이 주최한 종교개혁 504주년 포럼에서 손봉호 교수(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렇게 지적했다.정성진 이사장(크로스로드)은 한 발 더 나아가 ‘전광훈’ 실명을 언급하며 사회분열을 부추기는 것을 비난했다. 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무례한 기독교의 모습이 그대로 노출되었다”며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1.10.16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