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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훈련을 하니 말씀을 토대로 책임있는 성도 모습 보여다음세대를 위해 교육과 전도에 박차 서울 강서구 허준로5길(가양동)에 위치한 광명교회(명진홍 목사)는 66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교회다. 앞마당이 있어서 더 여유 있어 보이고, 그 한쪽에 자리한 종탑에서는 그 자취가 짧지 않음을 암시하고 있다.본당에 들어서니 강대상 뒤쪽이 유리벽으로 돼 있어서 밖의 풍경과 햇살이 그대로 전해들어온다. 물론 예배 때는 가리고 드리지만 평소에는 그렇게 열려있어서 누구라도 기도하러 들어와 더 깊이 고개를 숙이고 싶게 만든다.광명교회는 그리스도의교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6.12.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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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신앙 교리 ‘카테키즘’으로 기본기 튼실하게 다지고, 기도 및 전도 등으로 영적 무장 갖추게 한다 신앙교리 문답서, 인기 없다고 포기? 안 될 말인천시 동구 화도진로 44번길에 자리한 송현교회(조광성 목사, 61)는 올해 86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회다. 그런데 100주년이 될 때까지 1만명의 평신도 사역자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회에 대한 정확한 신앙고백으로 뜨겁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사역자를 말한다.이를 위해 조광성 목사는 카테키즘을 수요일 예배 때 가르친다. 목회하면서 가장 깊이 고민하며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6.11.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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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 110년간 지켜온 신앙 전통인 사중복음, 책상에서 만들어진 교리가 아니라 19세기 후반 미국 복음주의 운동의 경험과 사례들을 종합 정리한 것…이 책에서 생생히 그 모습 전하고 있어 한국 성결교단에 영향을 준 ‘세계성결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해 온 노윤식 목사가 최근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비롯, 아시아권인 일어, 중국어, 대만어 등 4개 국으로 (사중복음, 한국학술정보 펴냄)이란 책을 펴냈다. 그가 섬기는 주님앞에제일교회 50주년 기념으로 내놓은 것(노수현, 최서,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6.11.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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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는 10월 25일 오후 3시 성결대 대학본부 재림관 8층 회의실에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와 사회맞춤형학과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뷰티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우수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사업 등을 목적으로 사회맞춤형 바이오뷰티학과 개설과 공동 연구소 운영, 장학금 지급과 졸업생 우선 채용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성결대 윤동철 총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사회수요가 요구하는 기술을 토니모리와 함께 연구하며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학
범영수 기자
2016.11.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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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보는 관점이 있어야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고, 청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가장 알맞은 적용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성경 안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려는 목적이 있는데, 설교자는 그것을 정확이 찾아서 청중에게 전하고, 적용해야 합니다.”CPS 보여주는 설교학교 제57차 여호수아 관점설교 캠프에서 대표 최식 목사는 참여한 300여 명의 설교자를 향해 이렇게 외쳤다.‘여호수아와 함께 건강한 교회 세우기’라는 주제로 가진 이번 캠프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2박 3일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목회자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6.11.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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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교회는 재를 쓰고 회개해야 한다. 한국교회에 주신 은사와 축복을 잘못 사용했다. 쓰라린 마음으로 통곡하고, 근신하는 마음으로 이 기간을 맞아야 한다.”가톨릭의 사제였던 마르틴 루터가 부패하고 비성경적인 모습을 타파하기 위해 외쳤던 ‘개혁’, 올해 10월 31일로 499주년이 된다. 이 시간을 맞이하면서 전국 처처에서 주님의 말씀과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 중에는 ‘회개’와 ‘나부터의 개혁’을 주창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창원에서 평생 목회하고 있는 L 목사는 “주님은 생명의 떡으로 오셨는데, 그 떡을 보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6.10.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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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은(학장 유영권) 10월 20일, 연세대 신학관에서 ‘위안부, 기억 그리고 희망의 신학’이란 주제로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학술강좌를 개최했다. 강사로는 드류 대학교 안젤라 손 교수가 ‘수치로 변질된 결백’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손 교수는 인간적인 경험에서 가장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것은 수치라고 말했다. 그녀는 “신학적 측면에서 죄에 대해 논할 때 우리는 그저 죄의식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죄의식은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부분이기에 비교적 해결이 쉽지만, 수치심은 자기 자신의 모든 것을 나쁘다고 생각하기에 이
신학
범영수 기자
2016.10.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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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의 허락 하에만 볼 수 있었던 성경이 대중화돼 열려 있지만 그 잣대로 살지 못해 오직 믿음이라는 약속의 계시어가 뿌리내리지 못하고 세속어로 처리해버리는 현실모든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임을 실현해내기 위해서는 완성도 있는 신앙 과제 절실10월 31일은 가톨릭의 개혁을 부르짖은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499주년을 기념하는 날이다. 30~40년 전만 해도 한국교회는 루터의 종교개혁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교회와 단체에서 다양한 모색을 했지만 요즘은 개 교회에서 그런 모습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루터의 종교개혁 정신인 ‘오직 성경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6.10.2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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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는 10월 24일 오전 9시 교내 본부동 소회의실에서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에 위치한 칼빈신학대학원(줄 메이던블릭 총장, Calvin Theological Seminary)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칼빈신학대학원은 1876년 미국에서 설립된 신학 중심의 기독교 대학으로, 현재 24개국 출신 재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는 국제적인 대학이다.양 대학은 이번 협정을 통해 교수 교류와 학생 교류는 물론 체계적인 학술 교류와 재학생 대상 해외 연수 프로그램 등을 구체적으로 계획해 진행할 계획이다.
신학
범영수 기자
2016.10.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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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는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10기 교회개혁제자훈련을 실시한다.본 과정은 신앙의 각성과 교회의 개혁을 바라는 모든 기독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신앙과 삶을 돌아보고 현 교회와 사회 속에서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강사로는 오세택 목사(두레교회)와 박득훈 목사(새맘교회)가 맡는다.
신학
범영수 기자
201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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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관광학부 항공서비스학과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6박 7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97회 전국체육대회’의 각 시 도를 대표해 선수단을 이끄는 기수단과 폐막식 및 시상식 의전을 맡았다.봉사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항공서비스학과 내 ‘BU리에종’ 동아리 소속 학생들로, 각종 의전행사, 봉사활동 등을 맡아왔으며 이번 전국체전에는 총 72명이 참여했다.항공서비스학과는 이날 전국체전의 개막식과 폐막식의 태극기, 올림픽기, 대회기, 시도별 피켓 봉사와 시상식 도우미 등을 맡았으며,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신학
범영수 기자
2016.10.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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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15일 2017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 6,800여명을 대상으로 면접·실기고사를 실시했다.오전 9시부터 30여개 고사장에서 치러진 면접고사를 통해 간호학과를 비롯한 40여개 학과 1,116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성적비중 10%와 30%를 차지하는 면접고사는 변별력을 확보하고 학과에 대한 이해와 지원 동기, 발전가능성, 표현능력, 인성, 성실성과 성취의욕 등을 살피는 심층 면접으로 실시됐다.나사렛대는 대학과 전공에 대해 궁금해하는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지원 전공 교육과정과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설명회를 실시
신학
양승록 기자
2016.10.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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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교회의 뿌리는 16세기 종교개혁자 마틴루터에게서 찾을 수 있다. 그것보다 더 깊게 들여다보면 초대교회, 더 깊게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찾게 된다. 근원적으로는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신 그곳에서 찾을 수 있다.그런데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신 사람의 모습이 오늘날 왜 하나님의 형상이 아닌 ‘하나님 없는 사람’의 모습이 많은 것일까.최근에 만난 50대 목회자로부터 ‘교회에 복음이 없는 그것이 암울한 우리네 현실이지 않을까’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망치로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었다.정말 그럴까? 30대, 40대, 70대의 사역자들이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6.10.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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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운영, 자리매김-신자를 섬기는 마음으로 지역을 섬기니 그곳에 정이 싹튼다매일 30~40명 아이들과 학부모 등 만나게 돼-고민도 들어주고 꿈과 비전 심어주다 평일인데 아주머니, 할머니, 학생들이 교회에 출입한다. 이유는 ‘도서관’에 있었다.안양시 만안구에 자리한 신광교회(김문건 목사) 1층에는 ‘징검다리 작은도서관’이 마련돼 있는데, 오후 4시쯤 되자 한가하던 도서관이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교회 내 도서관 풍경초등학교 2학년이라는 한 어린이는 늘 보던 책이 있는 곳으로 가서 책가방을 책상 위에 놓고 어제 읽던 책인 듯 책을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6.10.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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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는 9월 30일 오후 4시 30분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에서 ‘2016 일자리 창출·지원 부문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백석대는 재학생들의 취업상담과 진로상담, 취업특강, 취업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한 ‘대학 취업 지원관’ 사업을 201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한편, 백석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이 위치한 동남구 안서동은 물론 청년들의 접근성을 위해 성정동에 분소를 마련, 보다 쉽고 편안하게
신학
범영수 기자
2016.10.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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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국제관 앞 광장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잡아라(Job아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진로’와 ‘취업’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설정과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학청년고용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의 1대 1 컨설팅, 대학생 진로준비도 검사와 자가 채점·해석,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메이크업 컨설팅, 면접 요령, 희망 티셔츠 제작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렸다.나사렛대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
신학
양승록 기자
2016.10.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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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 이하 YWCA)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10월 7일 오후 2시 경남 사천시 용현면에 취약계층 아동을 돌보는 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개소했다.이들은 이번 생명꿈나무돌봄센터 개설로 국적이나 언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육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이나 보육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저소득계층 아동 보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생명꿈나무돌봄센터는 만 3세 이상 10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돌봐준다. 보육뿐 아니라 사회성 발달을 위
신학
범영수 기자
2016.10.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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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대표 김명전)가 가을 개편을 맞아 ‘한글로 가르치는 외국어교육’ 프로그램 ‘처음부터 말로 하는 기적의 영어 중국어’를 선보인다.는 문법과 독해 위주의 외국어 교육에서 탈피해, 한글만 알면 외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외국어교육 강좌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 일본어 강사를 역임한 장춘화 원장(한GLO 대표)과 김범석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특히 TV에서 방송될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이라는 점을 감안해 누구에게나 친숙한 ‘이솝우화’, ‘백설공주’ 등을 교재로 채택했다. GOODTV는 외
신학
범영수 기자
2016.10.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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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천신학회(회장 한재동)는 9월 24일 예수소망교회에서 ‘100세 시대의 목회’란 주제로 제7회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했다.‘고령화, 위기인가 기회인가: 새로운 생애주기 이해’를 주제로 발제한 이상훈 박사(새세대아카데미)는 급속도로 고령화 시대에 진입하고 있는 한국의 상황을 여러 통계를 통해 설명하며 “우리는 고령화 사회가 던지는 도전을 다른 각도에서 볼 필요가 있다. 즉, ‘행복’이 인간 삶의 중요한 목표란 사실을 인정하고 ‘무엇이 행복이며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을 질문해야 한다”고 제시했다.“이미 우리 시대가 진입하
신학
범영수 기자
2016.09.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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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쇄신을 지향했던 종교개혁에 대한 역사적 성찰을 기초로, 일치를 향한 현재의 개혁 노력, 그리고 일치와 다양성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의 참다운 개혁 방향을 가톨릭과 신교 신학자들이 함께 모색하는 국제 학술대회가 열렸다.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소장 이규성 신부)는 9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서강대학교 다산관에서 ‘종교개혁 500년, 그 빛과 어둠’이란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기조강연에 나선 김희중 대주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는 ‘가톨릭교회 입장에서 본
신학
범영수 기자
2016.09.29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