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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미션 조병호 목사가 말하는 `성경통독'의 노하우 “성경 읽기가 힘들다?” 기독교인이라면 한번쯤 고민했을 만한 질문이다. 성경에는 유대인의 삶과 전통이 녹아 있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성경을 읽는다면 소설책 읽듯이 쉽게 이해 할 수 있겠지만 우리의 문화 속에서 성경을 소설 읽듯이 쉽게 읽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의미를 파악하지 않은 채 읽어내려 간다면 어느 정도는 쉽게 읽을 수도 있겠지만 의미를 파악하면서 읽으려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아서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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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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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돈 목사 `회고록' 〈46〉나의 삶, 나의 목회목회자라면 누구나 교회를 부흥시키고자 하는 마음에는 한결같다. 그러므로 교회부흥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앞다투어 자기 교회에 도입하고 자원해서 훈련받고 부흥을 위한 목회개발에 열중하기 마련이다. 교회부흥의 조건이라는 표현이 어울릴지 모르겠지만 우선 조건이라고 표현하기로 한다. 교회부흥은 하나님의 허락이라는 큰 명제에는 다른 설명이 필요치 않다. 또한 목회자의 강단이나 신앙인격이나 영성이나 지도력도 중요하다. 그 외에도 좋은 교회 위치와 예배 공간인 예배당도 빼놓을 수가 없다. 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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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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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돈 목사 `회고록' 〈45〉나의 삶, 나의 목회손을 잡고 함께 통성기도로 감격스러운 건축헌금 작정을 위한 기도를 마쳤다. 그리고 당회원들의 양해를 구하며, “한 주간 동안 내게 시간을 주시면 장로님들이 위임한 대로 건축헌금을 한 분 한 분 정해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일 다시 당회로 모이면 나는 붓글씨를 잘 쓰는 편이 아니지만 정성을 담아 장로님 이름과 건축헌금 금액을 붓글씨로 써서 봉투에 담아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또한 내가 정한 건축헌금이지만 장로님들이 개별적으로 보신 후에 금액을 줄여도 좋고 늘려도 좋습니다. 그러면 다음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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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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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돈 목사 `회고록' 〈44〉나의 삶, 나의 목회교회의 양적 성장은 예배당이 끼치는 영향이 크게 좌우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일차 성전 건축을 통해 예배당이 우뚝 솟아 멀리서도 은평교회를 볼 수 있었고, 빨간 벽돌로 규모 있게 예배당의 외모를 잘 갖추게 되어 새 가족들이 찾아오는데 아주 유리한 조건이 되었다. 성전을 건축하는 데도 단순한 예배당이라는 조건 외에 하나님의 전이라는 신성한 의미를 갖추어야 한다. 그 뿐 아니라 건축 속에 신학적인 의미를 포함하면 더 좋은 예배당이 될 수도 있다. 예배당을 여러 번 건축하면서 느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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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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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완 목사가 전하는 `영화설교' 친구를 만나거나 잠시 시간적 여유가 생겼을 때 많은 이들은 영화를 관람한다. 2시간 남짓의 시간동안 현실에서의 나는 잠시 잊어두고, 등장 인물의 삶과 생각에 몰입하는 영화는 하루의 기분을 좌우할 수도 있고 때로는 한 사람의 미래를 결정짓기도 한다. `21세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껏 받고 있는 영화를 강단 안으로 끌고 들어온다면?' 하정완 목사(꿈이있는교회)는 교회 문화보다 세상 문화에 익숙한 청소년과 청년에게 효과적으로 말씀을 전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그 매개체로 영화를 선택, 영화설교로 발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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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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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돈 목사 `회고록' 〈43〉나의 삶 나의 목회은평교회는 1962년에 서울역 건너편 도동에서 개척된 교회이다. 7년 동안 2층 건물을 빌리기도 하고 천막을 치기도 했으며 가건물로 예배당을 꾸며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그러던 중 현 은평지역이 신개발지역으로 논밭이 주택가로 바뀌게 되자 역촌동 85-38 현 위치로 교회를 이전하게 되었다. 1969년도에 60여 명의 성도들이 대지 130평 위에 60평 예배당을 건축하여 은평교회가 이곳에 자리 잡게 되었다. 또 지역이름을 따서 서광교회를 은평교회로 개명하였다. 이때는 교세도 약하고 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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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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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지역명을 포기한다는 것은 지상교회 포기와 마찬가지” 우려 서울시 야경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불켜진 빨간 십자가이다. 그 많은 교회들은 어떤 이름으로 존재하는가? 한국교회 초창기 교회 이름은 현지의 지명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곳이 인천교회, 인천제이교회, 인천제삼교회 등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기독교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교회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갔고 지역 명으로만은 해결할 수 없는 교회 숫자가 되자 다양한 이름들이 난립하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 `아름다운 교회', `좋은 교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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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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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열리는 `탈무드 학교' 강사로 나서는 변순복 교수“성경을 배워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알아서 하나님을 닮고,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보여주는 것이 탈무드가 가지고 있는 목적이다.” 원어성경과 탈무드 연구 및 교육에 주력하는 성경탈무드연구소 책임원구원인 변순복 교수(천안대학교 구약학)는 탈무드가 우리나라에 대거 소개되고 있지만 사실상 정통 탈무드와는 많은 부분 왜곡돼 있다고 지적하면서 탈무드의 진정한 목적은 하나님 말씀대로의 삶, 하나님 중심의 삶을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을 알고 닮고 그대로 사는 것,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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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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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돈 목사 `회고록' 〈42〉나의 삶, 나의 목회1975년에 은평교회를 담임한 뒤에 개교회가 잘 자리잡아가게 되어 지역교회와의 연합사업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나눌 수 있었다. 단순한 연합사업이나 지역교회 연합회로부터 소외되지 않으려는 마음에서가 아니라 지역교회가 힘을 모으면 교회활동이나 지역교회 행사를 통해 지역 복음화와 지역선교에 유리한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수원에 있을 때에도 교회 연합회를 통해 부활절연합예배와 삼일절연합예배를 함께 드려 한 도시 안에서 교회가 공존하는 큰 유익을 나눌 수 있었던 일이 서울에 와서도 이어지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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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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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는 피곤하다. 설교 준비에, 교우 관리에, 교회 전체적인 운영 그리고 지역 교회들과의 연대활동까지. `슈퍼맨'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목회자들, 반면 그런 목회자를 그저 바라보며 듣는 자리에 만족하는 평신도. 목회자가 혼자 짊어진 그 많은 일들을 누군가 같이 나눠진다면 좋을텐데…. 평신도가 목회에 참여, 동역자로서 사역하도록 교육하는 ‘제자훈련’은 이 문제에 적절한 대책이 되고 있다. 예수님이 제자를 가르쳐 그의 공생애 기간 함께 사역 했던 것처럼 평신도를 목회자의 동역자로 훈련시키는 것이 바로 제자훈련. 이 훈련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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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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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돈 목사 `회고록' 〈41〉나의 삶, 나의 목회은평교회는 추대 받은 원로목사님이 계신 교회여서 더 조심스러운 목회로 출발하게 되었다. 원로목사님이신 김홍순 목사님은 교단의 총회장을 지낸 우리 교회 뿐 아니라 교단의 어른이시기도 하였다. 성격이 쾌활하고, 매우 적극적이며 사교적인 분이었다. 항상 바지에 주름이 반듯하게 잡혀 있었고, 머리카락 한 올 흐트러지지 않도록 머리에도 기름을 바르며 외모를 가꾸어서 전혀 노인 같지 않았다. 또한 다변적인 성격이어서 아주 사교적인 분이기도 했다. 그래서 처음에 나는 말도 적은데다가 성격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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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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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원전도학교 김종수 목사가 전하는 `전도비법' 봄 기운이 찾아드는 요즈음, 농부들은 한해 농사를 위해 부지런히 밭을 갈고 씨 뿌리기에 여념이 없다. 하나 하나의 움직임마다 정성을 담아낸 손길에는 이 씨앗이 깊숙이 싹을 내리고 건강히 자라나 풍성한 열매를 맺길 바라는 저들의 기원이 녹아있다. 전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복음을 전하는 신자들의 가슴도 전도 대상자가 하나님의 자녀로 열매 맺어지길 바라는 마음 한결 같지만, 그것이 얼마나 힘든가는 시도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절감했을 일. 이에 `쉽게 할 수 있는, 부담 없는 그러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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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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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돈 목사 `회고록' 〈40〉나의 삶, 나의 목회교회에 새로 부임할 때마다 느낀 일이었지만 은평교회도 예외 없이 뜨거운 환영으로 교회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부임하는 첫 주일에 취임식을 겸하게 되어 부임하면서 치리권을 부여받게 되었다. 이는 흔하게 있는 일이 아니었다. 비교적 담임목사가 해외에 나가있는 기간이 많아 교회의 영적인 공백을 메꾸고 싶은 뜻에서 신속하게 교회의 치리권을 지방회에 요청한 것으로 느껴졌다. 어느 교회에 부임할 때나 느낀 사실이지만 은평교회에서도 교회와 부임하는 목사 사이가 몇 년 동안 목회한 것처럼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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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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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충전-시간엄수-주중 소식나누기 얼마전 교회학교 교사를 하던 한 청년이 더 이상 교사를 할 수 없겠다며 양해를 구해왔다. 이유인즉 직장 생활을 하면서 교사로 봉사하기가 버겁다는 것. 주말엔 쉬면서 밀린 잠도 자고, 여가 활동도 즐기고 싶은데 교사를 하면 주일날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은 물론, 행사라도 있는 주간엔 토요일 시간도 내야하며, 여름 휴가를 성경학교에 맞추어야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한 것이다. “점차 교사에 대한 열정이 시들해져갔고 어느새 부담으로 다가와 차라리 그만 두는게 좋겠다고 결정했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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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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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돈 목사 `회고록' 〈39〉나의 삶, 나의 목회놓고 당회원과 장시간 회의를 진행한다는 것처럼 곤혹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다. 나를 서울로 가게 놓아달라는 부탁과 그에 맞서 보내드릴 수 없다고 사정하는 장로님들에게 정말 어려운 부탁을 계속하는 일이 힘들었다. 결국 장로님들이 자기들끼리만 따로 의논을 하고 들어오겠다고 밖에 나가 의논을 한 뒤에, “목사님이 서울에 있는 교회로 옮겨 가신다니 우리가 목사님을 돕는 마음으로 목사님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라고 의사를 전달해서 결국 수원교회 사임이 좋은 분위기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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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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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교육 관계자들 한 목소리 “사순절이 뭐지?” 고등부 학생에게 사순절에 대해 묻자 어릴 때부터 교회에 출석한 학생은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부활절 전??사 주?”라고 얼버무린다. 아동부를 거쳐 중등부, 고등부까지 10여 년을 교회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이 학생조차 사순절의 의미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보아 대부분의 교회들이 사순절에 대해 별다른 교육을 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9일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맞이한 사순절, 어느덧 그 셋째 주간을 보내고 있지만 사순절의 시작이 언제인지, 의미는 무엇인지,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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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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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돈 목사 `회고록'〈38〉 나의 삶, 나의 목회교단분열로 인한 상처가 15년 가까이 지속된 교회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생각이 된다. 그러나 수원교회는 내가 부임하던 해까지 같은 교단 안에서의 분립개척이 아니라, 교회 절반 이상의 성도가 예수교대한성결교회로 분할 개척되는 아픔을 겪고 있었다. 그 상처를 치유하는데 1년 이상 힘들었던 것을 지금도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그 후에 교회는 급성장하여 400명 선으로 성장하는 감격을 경험하기도 했다. 수원교회에 대해 고마운 마음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은 내가 1년 내내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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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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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때문에 아직도 고민??-하득희 목사가 직접 터득한 노하우 영어가 기본인 시대다. 우리나라에도 한참 영어조기유학 바람이 불더니 지난 96년부터는 초등학교에서 정규과목으로 영어를 채택, 3∼6학년 학생들이 1주일에 1,2시간 영어 교육을 받고 있다. 전 세계 인구의 25%가 사용하며 이미 70여 개국에서의 공용어로 쓰이고 있는 영어. `세계어'라 할 영어를 정복하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은 계속되지만 성공한 사례를 찾는 것이 그리 쉽지 만은 않아 보인다. 영어학원의 몇 개월 코스에 등록한 사람도 있고, 틈 날 때마다 영어 테잎을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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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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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돈 목사 `회고록' 〈37〉나의 삶, 나의 목회금식기도 기간 35일째 되면서 본래 눈이 나빴던 나는 시력을 잃게 되었다. 그 전에는 성도들의 면회를 거의 사절했는데 시력을 잃은 뒤에는 성도들을 만류할 방법이 없었다. 또한 찾아온 성도들의 얼굴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음성을 통해 누가 왔는지를 알 수 있었다. 눈이 약하기 때문에 몸에 영양이 떨어지자 눈으로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내 경우에 한하는 체험이기도 했다. 나는 성도들과 약속한 대로 40일을 채우지 않고 38일 만에 하산하였다. 눈이 안보여서 수원 기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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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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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98년 43%에 달하던 대학수능시험의 자연계 응시비율은 99년 40%, 2000년 35%, 2002년 30%, 2003년 32%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작 산업 현장에서는 이공계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태지만 학생들의 이공계 기피 현상은 갈수록 더해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향후 진로와 직업 등을 소개하여 이공계 기피 성향을 완화시키고자 2004년 한해동안 대구, 서울, 시흥, 여수, 원주, 포항 등 6개 지역에서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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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2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