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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은 죽음에 대한 답이 없다. 무신론은 제공할 궁극적인 희망이 없다. 무신론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존재했다는 마지막 흔적마저도 불태워버릴 공허하고 메마른 세계관이다. 그것은 문자적으로 희망이 없는 철학이다.”의 저자 도킨스가 속한 옥스퍼드대 수학과 교수인 저자는 2007, 2008년 각자의 저술을 중심으로 두 차례 토론을 했다. 저자는 도킨스 뿐만 아니라 호킹, 데닛, 히친스와 같은 신무신론자의 주장을 분석적으로 읽으면서 신앙은 근거가 없는 상상의 세계요, 과학은 근거를 가진 객관적 사실이라는 편견을 주의 깊게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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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04.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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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신앙, 삶이 하나로 어우러져 자기만의 색깔을 내다“제가 하려는 말은 신은 늘 우리 곁에 있다는 것만 잊지 말라” 일 속에서 신앙을 바라보고신앙 속에서 일을 추적한다작가는 예수님과 대화한다.자신을 만든, 만들어가는예수님의 마음을 글과 그림에담아내고, 작가 자신을제3자로 분리하며신 앞에 내어놓는다. 오늘날 치열한 경쟁 사회 속 그 틈, 테두리 속에서 쳇바퀴 돌아가는 것처럼 사는 데서 탈피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을 보면서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저자는 자신의 삶과 신념, 신앙을 ‘도장’에 담아낸다. 도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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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03.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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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청교도 신학자로서, 칼빈 이후 가장 위대한 신학자로 불리는 저자 존 오웬(John Owen, 1616~1683)이 이미 신자가 된 사람들과 관련된 죄 문제에 초점을 맞춰 쓴 글이다.오웬이 죄 문제를 이렇게 다루는 이유는 이론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신자가 실제로 자신의 삶에서 죄를 죽이고 거룩함을 이루어나가게 하기 위한, 즉 성화의 실천적인 지침들을 제시하기 위해서다.오웬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정말 그리스도인답게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따라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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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03.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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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만의 기독교가 아니라 저자는 성경의 매력과독특한 진리성, 세상의 악과 고난을 설명하는 데 적합한기독교 신학의 설득력… 그리스도인으로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풍요롭고 행복한 것인지 보여준다 “저자는 과거의 신학자와 철학자들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삶과 깊이 있는 성경 독해를 통해 기독교 신앙이 얼마나 독특하고 고유한지 동시에 얼마나 보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힘 있게 들려준다.”추천사를 통해 강영안 교수(미국 칼빈신학교 철학신학)는 이렇게 이 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기독교에 대한 반감과 비난, 더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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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03.0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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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중세와 이슬람을대비시켜 문명 비교를 시도한책이 척박한 가운데,‘오늘의 기독교-이슬람-유대교’ 탐구할 수 있는 책 로마가 쓰러지자 이슬람이 일어났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으며 어떻게 전개되었을까. 저자는 이 대목에 주목하고 있다. 로마가 멸망한 후 이슬람이 아라비아에서 흉기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유럽과 기독교가 어떻게 알-안달루스의 무슬림들과 갈등하면서 발전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아랍인들은 역사상 권력, 종교, 문화, 국부에 있어서 최대의 혁명을 완수했다. 바로 이런 혁명이 있었기에 유럽은 비로소 유럽답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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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 송인수
2020.02.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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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대신에 탄력성’을, ‘소비 대신에 협력’을, ‘발전 대신에 지혜’를, ‘중독 대신에 균형’을, ‘과잉 대신에 적당함’을, ‘편리 대신에 비전’을, ‘무시 대신에 책임성’을, ‘자기중심적 두려움 대신에 자기를 내어주는 사랑’을, ‘시민불복종운동과 제자도’를 실천해야 “하나님이 새로운 사명을 가지라고 교회를 초청하면, 기독교인들은 제자도에 대한 새로운 이해에 자신들을 개방해야 한다.”미국 그리스도연합교회(UCC) 기후변화에 대한 전국 대변인인 짐 안탈(Jim Antal)은 기후위기의 세계에서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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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 송인수
2020.01.2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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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성경이야기, 이 시대 ‘나’도 한 페이지 장식할 수 있다니…평신도, 청년, 성경 이해 원하는 이, 성경과 기독교 역사에 관심자들 재미지게 읽을 수 있어144,000 숫자는 많다는 의미다. 666은 당시 네로 황제를의미한다… 성경의 숫자에는 의미가 있다성경에 관한 이야기이자 기독교 역사이며, 나의 히스토리 “성경은 기독교인만의 유산이 아닙니다. 성경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성경을 알고 싶다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성경은 인류 전체의 자산이고 누구나 보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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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01.2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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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위안이 되는 진리는 나는 내 것이 아니며 너는 네 것이 아니라는 거야.““도대체 그게 무슨 말이야?”소피는 어리둥절했어요.“자, 내 목에 있는 이름표를 봐.”고양이가 말했어요.“여기 내 이름이 적혀있고, 내 주인의 이름도 적혀있어. 하이델베르크씨 가족이 날 샀으니. 나는 그들의 것이지. 바로 이거야.”“너도 마찬가지야. 예수님이 너를 구원해주셨기 때문에 지금부터 영원히 예수님이 너의 주인이신거야. 그분은 널 사랑하시고 보호하시고 절대 혼자두지 않으셔. 그러니까 소피 너는 네 것이 아니야. 나도 마찬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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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 송인수
2020.01.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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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가 기도하고 말씀 공부하고 경건을 통해서 결과적으로 해야 될 것은 우리를 보고 계시는 그분과 눈을 맞추는 것입니다.” “인생은 갑옷이 아니라 갑옷 솔기입니다. 지금부터 겸손하게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매일매일 살아가십시다. 인생은 모래시계입니다. 오늘 하루, 주어진 이 하루의 절대적인 의미를 감사하면서 이 하루를 내 욕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 세상과 누군가에게 기여하는 생명의 삶을 살아가십시다.”1장 ‘인생에 대해’에서 인생은 갑옷이 아니라 갑옷 조각과 조각을 이을 솔기에 비유된다. 이스라엘의 아합 왕은 갑옷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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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01.0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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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전하고 변화하는 철학은 분명 그리스도인의 삶과 경험을 깊이 있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 서양 철학 전반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철학은 낯설다. 철학이 신앙에 위협되는 것으로 여기지는 않더라도 신앙과는 동떨어진 것으로 여기기 일쑤다.이런 상황에서 저자 바르톨로뮤와 고힌은 그리스도인이 철학을 알고 기독교 철학을 수행하는 것이 기독교적 사명의 중요한 일부라고 주장한다. 우리의 문화가 그리스도를 만나기 원한다면 신앙과 철학의 대화는 필수라는 것이다.‘철학과 그리스도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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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 송인수
2019.11.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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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이룬 성취(대부분 고난을 통해서)는 얼마나 위대하고 신실한가! 나는 그가 나에게 보여준 그리스도로 인해 그를 사랑한다. 그가 내게 열어준 헤아릴 수 없는 진리의 광대무변함 때문에 그를 사랑한다. 별처럼 빛나는 바울의 개인적인 탁월성 때문에 그를 사랑한다.” ‘탁월한 기쁨의 신학자’로 불리는 존 파이퍼는 박해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증거자로 변화되는 바울의 놀라운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파이퍼는 예수님을 믿어온 지난 60년 동안 ‘나는 왜 믿는가? 바울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우리의 전 삶을 세워도 된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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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 송인수
2019.11.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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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출현부터 13세기 몽골 침입 기간 아랍어 사용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추적한 책중동 지역에서 아랍 이슬람 고전 문명의전성기에 해당하는 무함마드가 출현한 6~7세기 중엽에서몽골의 침입에 이르는 13세기에 이르는 동안 이슬람지배하에 살았던 아랍어를 사용하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해놀랍고도 통찰력 있는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이슬람 세계에 고향을 둔 그리스도인들의 이야기 가운데, 그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지적 문화와 심지어 교파적 정체성까지도 이슬람 문화에 속한 아랍어의 관용구를 통해 표현해 왔는지에 관한 보도는 거의 전해지지 않는다고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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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19.10.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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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정치 투쟁에서 승리한 유럽에서 교회가 멸절되는 것을 경험적으로 인식하고 승리를 확신하게 된 한국의 좌파들에게 ‘동성애=인권’이라는 전략 전술은 거부할 수 없는 지상 과제가 된 것 ‘동성애 정치 투쟁과 사회주의 혁명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저자의 첫 마디는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그는 그동안 순진하게도 동성 간의 애정 행각이나 성도덕의 측면에서만 동성애를 인식해 왔다고 말하면서 “유럽에서도 동성애를 정치 투쟁의 전략 전술로 활용하는 세력들은 당당히 동성애 정치 투쟁을 사회주의 혁명 그 자체라고 밝히고 있다”고 주장한다.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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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19.10.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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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발생으로부터 역사에서 드러나는 모든 일을, 하나님이 홀로 수행하는 구원행동이라고 믿는 히브리 신앙의 틀 안에서만 이해하고 고백한 신학에서 나온 유쾌한 해석과 눈물 머금은 기쁨의 시 비슷한 제목이 떠오르는 책이다. 함석헌의 때문에 더 익숙해 보이는데, 저자 이범선 목사(삼성감리교회) 역시 ‘뜻’으로 구약성서를 풀어내고 있다.그래서인지 ‘얼’이라는 단어도 많이 나오고 민족의 미래를 타개해 나가야 한다는 그의 목소리는 범상치 않다. 인류의 고전인 를 저자의 현대적 혜안으로 독자들에게 해석, 오늘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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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19.09.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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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부, 많은 경우 성년이 되어 신앙에 귀의했으며, 고등교육을 받았고 수도승 생활을 체험한 사목자이거나 수도승으로서, 시기적으로 고대(초기 7~8세기)의 인물로, 정통 신앙의 노선에서 교회가 인정하는 뛰어난 가르침을 펼쳤을 뿐 아니라 그 삶의 거룩함이 입증되는 이를 말한다.이 책은 바로 초기 기독교의 역사를 교부들을 통해서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교 문헌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유대계 그리스도교 저술과 최초의 사목 서간들, 신앙과 문화의 인물로는 디오그네투스와 평신도 신학자 유스티누스, 리옹의 이레네우스의 가르침과 순교자들이 바로 책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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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19.09.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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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 성 그레고리오스는 수도자의 삶을 열망했다. 그러나 4세기의 상황은 성인을 헤지키아로 하느님과 교제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성인은 아리오스 이단에 맞서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 세계공의회 의장 등 교회의 직에 봉직했는데, 항상 수도자의 삶을 가슴에 품었다. 이 책은 신학자 성 그레고리오스의 생애와 사상을 다룬 성인 평전이다. 성 그레고리오스는 교회가 복음사가요 신학자인 사도 요한에 이어 “두 번째 신학자”, “두 번째로 그리스도에게 친밀한 친구”라고 불린다. 성인을 특별히 신학자라 칭하는 것은 그가 훌륭한 신학 이론을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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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19.08.2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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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은 예수와 당시 시대를 제3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안드레아’라는 가상의 인물,그러나 역사적 개연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 인물을 통해 질기게 삶을 꾸려나가야 했던 보통 사람들의 살아 있는 목소리를 만나게 된다. 예수에 관한 무수한 책 중 단연 첫 손에 꼽힐 만한 책이라고 출판사가 밝힐 만큼 자신 있는 책이다.학문적인 엄밀함, 상상력, 그리고 연장된 독서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그렇다는 것이다.1986년 이미 현대 신약학 연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게르트 타이센이 역사 소설의 형태를 빌려 독일에서 출간한 이 책은 독일에서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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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19.08.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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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려 하자, 일은 일 자체를 넘어서는 무언가를 가리켰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모양을 형상화함으로써 앞으로 오실 그분을 상징했다” ‘휴가’의 계절에 웬 ‘일’에 대한 책이냐고 반문할 수 있다. 그러나 휴가는 또다시 일하기 위한 잠시 휴식의 시간일 뿐 아닌가. 그런 측면에서 제대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선명하게 마주한다면 쉼의 시간들 또한 값지게 다가오지 않을까. 직장사역연구소 연구원으로 1997년 입사하여 지금은 소장으로 섬기고 있는 원용일. 그가 쓴 는 직장인의 관점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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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19.07.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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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류대영 교수가 지난 20년간 쓴 연구논문을 선교와 제국주의, 복음주의와 근본주의, 한국적 기독교 여성, 신사참배 등의 주제별로 묶어 낸 책이다. 이보다 앞서 출간한 에서 다룬 주제와는 달리 이번 책에서는 주로 종교적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논란이 되는 주제는 수정주의적 관점에서 새로운 관점을 제공했고, 잘 다뤄지지 않는 주제는 그 중요성을 드러내려 했다.1부 선교와 제국주의에서는 오랫동안 논란의 주제를 다뤘다. 기독교가 로마제국의 국교가 된 이후 오늘까지 기독교 선교는 강한 힘을 가진 국가의 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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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19.07.3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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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공동체에서 그리스,그리고 이방 공동체로주도권이 넘어가는 추이와 그 결과,그리고 바울, 베드로, 야고보의 공동체 등첫 세대 지도자들의 유산 깊이 있게 다뤄” 세계 신약학계의 거장인 제임스 던의 이 책은 저자가 3부작으로 저술한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첫 번째 책인 이 예수에 대해 집중했다면 이 책은 예루살렘 공동체에서 그리스 그리고 이방 공동체로 주도권이 넘어가는 추이와 그 결과를 다루고 있다. 여기에는 바울, 베드로, 야고보의 공동체가 어
서평
양승록 기자
2019.07.10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