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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는 2024년 1월 “청현재이 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하며, 2024년 희망찬 새해를 말씀으로 시작하는 말씀그라피 신년기획전 “새 옷을 입으라”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 소속 35명의 말씀선교사들은 이번 신년 말씀그라피 특별 기획전시회 “새 사람을 입으라”를 통해 정치 경제적으로 힘겨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국민들에게 오직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따듯한 위로와 평안을 선사할 예정이다.말씀그라피 특별전시회 기간동안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 소속 말씀선교
문화
양승록 기자
2024.01.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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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전시물평양노회지경각교회사긔(1925), 회색 옷을 입은 남자(1906), 칠구피의 즐겁이(1906), 게일의 천로역정 삽화, 조선선교사 사진들 등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은 9월 8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12월 30일까지 “한국선교의 빛(光)과 빛(色)-복음의 빛, 흩어진 이야기들”이란 주제로 기획전시를 진행한다.이 전시에서는 한국 기독교 역사에 비추인 복음의 여명, 그 빛(光)과 그 가운데 흩어진 다양한 색깔의 이야기로서의 빛(色)을 박물관 소장자료를 중심으로 펼쳐 보이게 된다.복음의 말씀이 이 나라의 말 그릇에
문화
양승록 기자
2023.09.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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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기초 잘 다져야, 손해 보더라도 짝사랑하라, 차량운행 하지 말라”은퇴 10년 전에 후임 정해 목회 이양-“큰교회 세습 안 돼…사회적 책임의식 가져야”40년 목회의 정수를 담아 낸 ‘목회 회상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다. 저자의 목회철학이 사람, 사건, 생각 등에 녹아 있어 술술 읽힌다. 책 제목처럼 저자는 40년 목회가 쉽지는 않았을 법하지만 지금도 쉬웠다고 고백한다.3월 22일 남현교회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그가 소개한 ‘쉬운 목회’의 비결은 단순했다. 성도들을 하나님이 맡겨주신 양으로 생각하고, 내 뜻대로 내 욕심대로
문학
양승록 기자
2023.04.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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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동교회의 선교스테이션,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지, 광장동의 주기철 목사 순교기념비, 경기도 강화의 성공회교회, 화성 제암리교회 등 국내의 성지들을 순례해보길…순례자들처럼 기도하며 노동하며 주님을 깊이 묵상했으면” 최근 여행작가 손미나 씨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엘 카미노”(El camino=The road)가 극장에서 개봉되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아나운서로 이름을 날리던 손미나 씨는 갑자기 사직하고 여행하며 책을 쓰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가 저술한 “첫 외국어 수업”과 “스페인, 너는 자유다”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
문화
최부수 목사
2023.04.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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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공 연인 ‘가을 시골음악회’가 11월 10일 경기도 화성 정남면 관항길 야외에서 열렸다. 사회적 기업인 더힐링팜(원장 김숙자)이 주최하고 크리스챤문화예술원(대표 김수배)이 협력하여 마련한 이번 행사는 장애우 가족과 양로원 어른신들을 초대하여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이번 음악회에는 성악가 이창길을 비롯해 가수 나경화, 이음무용단, 팬플룻동호회, 장애인 연주자 등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연주와 전통 무용, 가을 노래들로 꾸며져 참여한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찬송가를 통해 영혼을 터치하고 복음을 전하는
문화
양승록 기자
2022.11.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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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활천” 창간 100주년을 맞아 11월 3일에 신길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활천”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관지로 1922년 11월 25일에 창간하여 올해로 100년을 맞았다. 일제 강점기에 3.1운동이 일어났고, 1920년 이후 수많은 신문과 잡지가 발행되었지만 창간했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그러나 “활천”은 지금까지 발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잡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활천” 창간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조선인 교역자의 자체적인 생각과 의지, 모금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당시 조선
문학
양승록 기자
2022.11.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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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다른 대학들처럼, 세인트앤드류스 대학 역시 대학 건물이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었다. 말하자면, 세인트앤드류스는 도시가 대학이고 대학이 도시인 그런 곳이라 할 수 있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은 누구라도 도시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도보로 시내를 돌아본다 해도 크게 힘들지 않을 정도임을 알 수 있다. 스코틀랜드 최초의 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역사적인 분위기와 깔끔하게 단장한 대학 건물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었다. 세인트앤드류스 대학은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자들의 활동무대였다. 존 녹스 이전의 종교개혁자 패트릭 해밀턴은 인문학부(D
문화
김승호 교수
2022.11.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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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트리니티 교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단연 설교단과 스테인드글라스라 할 수 있다. 설교단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포함하여 설교단 전체는 대리석으로 조각되어 있었다. 설교단 대리석의 빈틈 사이로 강렬한 조명이 뿜어나오고 있었는데, 이는 설교자의 권위를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하는 듯 보였다. 영국의 다른 대학들처럼, 세인트앤드류스 대학 역시 대학 건물이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었다. 말하자면, 세인트앤드류스는 도시가 대학이고 대학이 도시인 그런 곳이라 할 수 있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은 누구라도 도시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도보로 시내
문화
김승호 교수
2022.11.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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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 8월 저자는 2주간 16세기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자 존 녹스의 흔적을 찾아가는 ‘존 녹스 로드’의 순례를 했다. 존 녹스는 루터와 칼뱅에 버금가는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의 상징적인 인물로, 한국교회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위대한 종교개혁자라고 저자는 밝히면서 일반 성도들이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는 존 녹스 관련 서적은 국내에서 흔치 않아서 저자는 여행을 준비할 때부터 일반 성도들도 함께 읽고 묵상할 수 있는 집필을 염두에 두었다고 한다.저자는 존 녹스가 갔던 길을 따라가 보면서 오늘의 위기가
문화
김승호
2022.10.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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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볼만한 영화를 추천한다. 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은 추석 명절 동안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 △니얼굴 △까치발 △녹턴 △리슨 △원도 등 5편을 소개했다. 이번 추석명절에는 '장애에 대한 서사를 다루는 영화'를 중심으로 사회의 다양한 편견과 왜곡된 인식으로 외면 받을 수밖에 없었던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의 삶을 담은 이야기들을 추천한다.이번 영화 큐레이션을 맡은 임주은 목사는 언제나 우리 곁에 함께 살아오던 이웃이지만 사회의 다양한 편견과 왜곡된 인식으로 늘 분리되어 살아올 수밖에 없었던 장애인 당자
문화
양승록 기자
2022.09.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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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헌신된 크리스천 음악가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이 주신 음악적 재능으로 선한 영향력을 세상과 나누는 통로의 역할을 할 코리안 크리스천 필하모닉(KCP) 창단 감사음악회를 6월 8일 오후 7시30분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개최했다. KCP는 한국 교회 크리스천 연주자 70여명이 함께 하고 있으며, 사랑의교회 헌신으로 태동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정현 목사는 “프랑스 청교도들인 위그노가 전 세계로 흩어져, 그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해 찬란한 인류 문화를 발전시키고 융성케 한 것
문화
양승록 기자
2022.06.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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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우 목사는 고신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서 기독교학 심화 과정을,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에서 기독교세계관 문학 석사과정을 공부하면서 신앙과 과학, 가정, 일상, 여러 사회적 이슈를 통합적으로 접근했다. 현재는 창원 한빛교회에서 대학청년부를 섬기고 있다.교회 공동체의 건강함은 무엇일까에 대한 저자의 정답은 없다. 모자이크 조각처럼 다양한 건강함들이 모여 건강한 공동체의 모습을 풍성하게 드러낸다고 본다. 저자의 시작은 ‘쉼’이었다. 쉴 수 없는 피로감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를 읽으면서 단순히 개인의 문
문학
양승록 기자
2022.04.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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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월호 300호 맞아 특집호를 꾸몄다.1997년 2월 창간한 이후 매월 한 호도 결간 없이 발행해 왔는데, 이에 대해 발행인 임만호 장로는 300호 발행 기념사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그러면서 발행인은 창간사에서 ‘문학을 통하여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를 즐거워하는 기쁨을 이 땅에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라고 밝혔음을 언급하면서 “문학 그 자체가 창조행위이고, 모든 이에게 감동의 기쁨을 주고 좋은 작품들은 삶의 질을 높여주고, 우리 삶의 등불이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
문학
양승록 기자
2022.01.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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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게 소중한 것이 없고 가진 것이 없을지라도우리에겐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있지요.바로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지요.우리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당당할 수 있지요.만물의 주인 되시는 그분이 우리의 삶을 지켜주시기에비록 가진 것 없을지라도 지금 광야의 길을 걷고 있더라도 우리는 기뻐해야 되겠지요.오늘도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바라며 그분이 계획하신 선한 길을 따라 갑니다. 시인/ 이길상 목사충주에서 장애우들과 함께 ‘소망의 집’ 공동체를 설립, 함께 살아가고 있다.
문학
이길상 목사
2021.12.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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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진정 아름다운 교회, 목회자들이 목회자다운 모습을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코로나19시대를 맞아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불안해하고 힘겨워하고 있다. ‘앞으로 교회는 어떻게 될 것인가’, ‘목회자들은 어떻게 목회해야 하나’ 하는 질문을 하게 되는데, 이 책의 저자 박현식 목사는 8월 17일 오전 종로5가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직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 본질에 충실한 교회, 본질을 붙잡는 목회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라고 강조한다.대부분 오늘의 문제가 무엇이 어림잡아 알고, 어떻게 해야 할
문학
양승록 기자
2021.07.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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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으로 시작되는 고난주간 주일 일정으로 7일간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직전의 일주일을 조명하며 체험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버켄문화센터(스페이스코르)와 소셜미디어 채널 ‘교회친구다모여’가 3월 3일부터 종로5가 기독교회관 1층에 위치한 스페이스 코르에서 사순절 기념 십자가 전시회인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이 바로 그것이다.이번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 전시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직전의 일주일을 조명하고 있어 그 교육적 가치가 클 예정이다. 전시회는 그리스도가 예루살렘
문화
양승록 기자
2021.03.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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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몰랐습니다.내게 눈물 젖은 빵을 먹게한 것을…나중에야 알았습니다.배고파 굶주린 이웃의 고통을 조금은 이해하게 된 것을… 그 때는 몰랐습니다.내가 병상에 누워 고통의 세월을 지내온 것을…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질병과 싸우며 힘들어 하는 이웃과 아픔을 나누어지게 한 것을… 그 때는 몰랐습니다.빗물 뚝뚝 떨어지는 방에 대야를 놓고 지내게 하신 것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셋방살이 설움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그 때는 몰랐습니다.여섯 평 구멍가게에서 교회를 개척하게 하신 것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위대하신
문학
송덕준
2021.03.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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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소 엽이천 여 년 전인류의 역사를 확 바꾸어 놓은엄청난 사건아기 예수님 이 땅에 오신성스런 탄일-성탄이네하나님은 그의 외 아들이십자가 지실 줄 알면서도어떻게 인간에게 보내주셨을까하나뿐인 사랑하는 아들이인간 죄의 대속물로 바쳐질 줄 알면서도어떻게 이 땅에 보내셨을까상상을 초월하는 한량없는 하나님 사랑이베들레헴 말구유에 뉘이셨네밤하늘에는 크고 빛나는 별 하나가베들레헴 하늘 위에서 빛나고 성스럽고 고매한 하나님 형체가가장 낮고 천한 모습으로 오셨네사랑을 모르고 형제를 죽이는짐승같은 인간을 보시고사람 지으신 것을 한탄하신하나님께서는끝끝
문학
김소엽
2020.12.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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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사역, 5개국 센터에는 대학교 설립, ‘월드미션 프론티어 교단’ 설립,아프리카의 이슬람권 국가로 파송 계획 밝혀아프리카 5개국에서 26년간 사역하고 있는 김평육 선교사(64)가 최근 한국을 방문, 자신이 쓴 책 (쿰란출판사)을 소개하며, 선교사역에 대한 전반적인 활동을 설명했다.김 선교사는 1994년 아프리카 르완다의 국가 통치권을 둘러싼 내전 현장을 목도하게 된다. 그로 인해 수많은 난민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을 보면서 현장을 자세히 알고 취재해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문학
들소리신문
2020.11.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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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시각과 관점으로 이야기하고 표현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제17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가 프로그램팀 추천작 BEST 5를 공개했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오는 6월 2~7일 개최를 앞둔 가운데 발표한 BEST 5는 , , , , 까지 개폐막작 등이다.는 1998년, 냉소적인 글쓰기로 유명했던 기자 로이드(매튜 리즈
문화
양승록 기자
2020.05.20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