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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혼자 성공하는 조직을 만들 수 없지만, 리더 혼자 조직을 망가지게 할 수 있다. 한순간 참지 못함이 조직을 무너뜨린다. 경영학자인 톰 피터스(Tom Peters)는 저서 에서 “조직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토대는 사람이다. 당연함에도 외면되었던 사실이었다. 구성원들이 조직에 열정을 갖고 몰입하면서 자발적으로 움직일 때 조직은 성공한다”고 했다. 뻔한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맞는 말이다.나는 목회를 하면 할수록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일이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점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04.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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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합니까, 고난이 있습니까? 열매 없는 것 때문에 힘들어 하는 분들을 봅니다. 열매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요? 편안합니까, 고난입니까?목회자독서회에서 이번에 함께 토론한 책은 (윌리엄 테일러 외 편집/CLC 간행)입니다. 이 책을 나누어 드렸을 때 “순교하라는 것입니까?”라는 뼈 있는 농담을 몇 분에게 들었습니다. 이 주제가 그리 호감 가는 것은 아닌가봅니다. 어떤 분은 감동을 원하셨나 봅니다. 그런데 이 책은 의외로 담담하게 박해와 순교에 대해 약간은 학문적인 설명과 더불어 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그리 감
오늘의 기도
장석환
2017.04.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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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나의 아버지여, 한 시대는 가고 또 한 시대를 부릅니다. 주께서 십자가로 죽음을 생명으로 만드셨으나 아직 우리는 그 비법을 완성하지는 못했나이다.아버지여, 이제 대한의 땅에서 평화가 싹트게 하시고, 남북한도 어느 만큼 생각을 가다듬어 함께 사는 길을 찾아보려는 인물들이 나오게 하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7.04.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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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나의 아버지여, 한 시대는 가고 또 한 시대를 부릅니다. 주께서 십자가로 죽음을 생명으로 만드셨으나 아직 우리는 그 비법을 완성하지는 못했나이다.아버지여, 이제 대한의 땅에서 평화가 싹트게 하시고, 남북한도 어느 만큼 생각을 가다듬어 함께 사는 길을 찾아보려는 인물들이 나오게 하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7.04.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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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타까운 일들을 많이 보고 듣는다. 그 중에 하나는 우리 교회 권사님 자녀 이야기다.두 달 전 직장에서 퇴근하고 귀가하여 잠을 자다가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으나 두 달이 지나도록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미 왼쪽 뇌의 70퍼센트가 손상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는 일들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일이 있기 한 주 전만 해도 교회에 나와 밝은 얼굴로 예배드리던 모습이 생생하다. 우리 교회 성도들도 이런 청년의 모습을 보며 예배 때마다 기도의 자리에서 청년의 이름을 부르며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절실한
오늘의 기도
장영희
2017.04.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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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한 인간이 파멸될 때나 어느 공동체가 무너질 때는 결코 외부로부터가 아니라내면에서 먼저 무너진다. ‘성결함’을 잃을 때 군목은성직자가 아니라 그저 계급장을 단 군인일 뿐이다 지난 주간에 우리 교회에 교단 군목후보생 세 사람이 모였다. 둘은 신학교 강의 중에 이미 만난 적이 있고, 한 사람은 우리교회 전도사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남달리 군종장교 후보생들이 된 것에 다들 감사하면서 각오를 나누는 시간이었다.잠깐이지만 예전의 기억을 살려 선배 군목으로서 그들에게 필요한 권면을 해 주었다. 금년에 군목 입대자들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04.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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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한 인간이 파멸될 때나 어느 공동체가 무너질 때는 결코 외부로부터가 아니라내면에서 먼저 무너진다. ‘성결함’을 잃을 때 군목은성직자가 아니라 그저 계급장을 단 군인일 뿐이다지난 주간에 우리 교회에 교단 군목후보생 세 사람이 모였다. 둘은 신학교 강의 중에 이미 만난 적이 있고, 한 사람은 우리교회 전도사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남달리 군종장교 후보생들이 된 것에 다들 감사하면서 각오를 나누는 시간이었다.잠깐이지만 예전의 기억을 살려 선배 군목으로서 그들에게 필요한 권면을 해 주었다. 금년에 군목 입대자들에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04.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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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한 인간이 파멸될 때나 어느 공동체가 무너질 때는 결코 외부로부터가 아니라내면에서 먼저 무너진다. ‘성결함’을 잃을 때 군목은성직자가 아니라 그저 계급장을 단 군인일 뿐이다지난 주간에 우리 교회에 교단 군목후보생 세 사람이 모였다. 둘은 신학교 강의 중에 이미 만난 적이 있고, 한 사람은 우리교회 전도사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남달리 군종장교 후보생들이 된 것에 다들 감사하면서 각오를 나누는 시간이었다.잠깐이지만 예전의 기억을 살려 선배 군목으로서 그들에게 필요한 권면을 해 주었다. 금년에 군목 입대자들에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04.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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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한 인간이 파멸될 때나 어느 공동체가 무너질 때는 결코 외부로부터가 아니라내면에서 먼저 무너진다. ‘성결함’을 잃을 때 군목은성직자가 아니라 그저 계급장을 단 군인일 뿐이다지난 주간에 우리 교회에 교단 군목후보생 세 사람이 모였다. 둘은 신학교 강의 중에 이미 만난 적이 있고, 한 사람은 우리교회 전도사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남달리 군종장교 후보생들이 된 것에 다들 감사하면서 각오를 나누는 시간이었다.잠깐이지만 예전의 기억을 살려 선배 군목으로서 그들에게 필요한 권면을 해 주었다. 금년에 군목 입대자들에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04.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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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이런 외출이 오랜만이라고 했습니다. 엄마는 휠체어를 타야 하는 장애인이라 엄마와 자유롭게 나들이 할 수 없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3.1절, 사라가 중학교에 입학 전에 엄마와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 나들이를 제안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다며 기꺼이 가겠다고 합니다.3.1절에 기뻐하는 사라 엄마와 사라를 태우고 서천 생태원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한 번도 전동스쿠터를 타고 딸과 함께 외출한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외출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합니다.엄마와 사라의 만남은 조금 특별했습니다. 어느 날 휠체어 장애인과 전신마비
오늘의 기도
이해영
2017.04.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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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요엘 2:13). ◈ 월 : 북 이스라엘백성의 죄에 대한 책망 / 호세아 13: 1~16왜 이스라엘백성이 심판을 받아 망할 수밖에 없었습니까? 1. 백성들이 우상숭배 하는 죄가 점점 깊어만 갔습니다. 1~2절을 보니 이스라엘백성은 그동안 우상숭배의 죄를 짓다가 재산도 목숨도 다 빼앗기는 시련과 하나님의 보응을 다 당하고 나서도 깨닫지를 못하고 오히려 우상숭배
말씀
류현옥
2017.04.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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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요엘 2:13).◈ 월 : 북 이스라엘백성의 죄에 대한 책망 / 호세아 13: 1~16왜 이스라엘백성이 심판을 받아 망할 수밖에 없었습니까? 1. 백성들이 우상숭배 하는 죄가 점점 깊어만 갔습니다. 1~2절을 보니 이스라엘백성은 그동안 우상숭배의 죄를 짓다가 재산도 목숨도 다 빼앗기는 시련과 하나님의 보응을 다 당하고 나서도 깨닫지를 못하고 오히려 우상숭배의
말씀
류현옥
2017.04.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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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스스로 고개를 숙이셨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였다면 이제 내가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할 차례입니다. 머리를 숙이시니예수님의 죽으심은 너무도 커다란 충격이었습니다. 특히 예수님을 믿고 따르던 제자들에게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빌라도의 군인들이 휘두르는 채찍과 조롱에 아무런 저항도 못한 채 힘없이 당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차마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끔찍한 모습이었습니다.왜 저렇게 당하고만 계신지 답답하고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지금 저 분이 자신들이 3년을 따라다니면서 지켜보던 예수님이 맞는
오늘의 말씀
최식
2017.04.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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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 월 : 북 이스라엘의 타락한 지도자와 백성호세아 7:1~16할렐루야!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고 기다려 주십니다(호 6:6). 그런 분이 심판을 내리신 것은 더 이상 기다릴 가치가 상실되었음을 의미합니다. 1. 사회 전반에 걸쳐 부패와 뇌물이 기승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3절 “저희가 그 악으로 왕을, 그 거짓말로 방백들을 기쁘게 하도다.” 이 말은 ‘재벌들이 대통령에게 부
오늘의 말씀
류현옥
2017.03.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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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지극히 강하고 영리하고 지혜로운 것 같으나 심히 약하고 미련하고 어리석은 인생의 양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실상은 흙으로 만들어진 보잘것없으며 크게 값도 나가지 않고 아주 깨어지기 쉽고 상처 나기 쉬운 질그릇입니다. 그런데 그 질그릇과 같은 그릇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집니다. 우리는 질그릇 안에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위대한 보배를 가졌습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7절)라고 하십니다. 질그릇과 같은 우리 안에 보배요 보화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를 가진 사람은 세상의
오늘의 말씀
이기복
2017.03.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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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고 있습니까? 열심히 살지 않고 있다면 분명히 거짓입니다. 그런데 열심히 살았다 하여 진실한 것은 아닙니다.목회자독서회에서 이번에 함께 토론한 책은 (안인회 저/웅진지식 하우스 간행)입니다. 신화이기에 황당무계한 면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신화는 장르가 다르기에 낯설지만 그 내용은 여전히 낯익은 것임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시대마다 문화는 다르지만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같기 때문입니다.그리스 신화는 비교적 많이 익숙하지만 북유럽신화는 들어본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스 신화처럼 그렇게 발
오늘의 기도
장석환
2017.03.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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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느냐가 아니라 팔로워들이 어떤 자세를 갖고 리더를 보완하는가에 따라 성공 실패가 갈라진다. 예전 제주도에서 군목으로 사역할 때 군의관과 함께 대민봉사로 한라산 중턱의 중산간 마을의 의료 진료에 동행한 적이 있었다. 지금이야 제주도 섬 전체가 관광지로 변했다지만 수십 년 전에는 촌이 구석구석 남아 있어서 병원 치료가 어려운 사람들이 많았다. 차에 몇 가지 상비약을 갖고 확성기를 틀면 어디선가 주민들이 모여들었다. ‘진통제’가 제일 인기였다. 감기가 들어도, 배가 아파도, 허리가 구부정해도 진통제만 찾는 것이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03.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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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 동안 교회에 세 번의 장례가 있었다. 한 집사님의 남편 권찰님은 폐암말기로 투병하시다 은혜 가운데 편안하게 가셨다. 그중 한 가정은 우리교회 집사님 남편으로 회사 숙소에서 주무시다가 47세 나이로 심장마비로 갑자기 돌아가셨다. 평소에 건강하셨던 분이어서 가족뿐만 아니라 주위의 지인들도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아직 어린 중·고등생 딸들이 있다. 그런데 내가 알기로는 부인 집사님만 교회 나오시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기독교장으로 한다 해서 의아했다. 이야기인즉 그의 남편은 어렸을 때 교회에 다녔단다. 그리고 시집 가족
오늘의 기도
장영희
2017.03.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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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여, 갑자기 등장한 대통령 보궐선거 더 좋은 정당의 지도자, 준비된 지도자, 겸허한 지도자, 국민통합을 이루어내려는 열망을 가진 지도자를 주소서.우리 교회는 상처 입은 국민을 위로하고, 정변과 정권교체 및 지도자 교체기에 소외된 자들을 찾아서 돌보게 하소서. 나라 살림, 경제도 주여 지켜 주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7.03.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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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여. 국난의 시간이 얼씬거리고 있나이다. 나라를 지켜주시고 교회를 지켜 주소서. 우리가 주를 영화롭게 못하여 부끄럽기는 하오나 주여 긍휼을 베푸소서.주여, 우리 기도가 부족했나이다. 교회를 지키고 나라를 사랑할 방법을 모르고 지냈습니다. 한 번 더 용서하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7.03.08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