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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삼복 한복판에서 더위를 견디면서 몸 자세를 가다듬게 하시나이다. 계절이 우리 연약함을 추궁할 때는 역시 강건한 몸이어야 하나이다. 건강을 주소서.더하여, 저마다 휴가의 시간들을 보낼 때 무리하거나 과욕하지 않게 하시고 쉬는 시간들 속에서도 기도하게 하소서. 큰 은혜를 약속하신 주여.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7.07.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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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든지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진실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완전한 행위가 아니라 진실하고 솔직한 행동인 것입니다.” ◈ 월 : 악을 선으로 / 누가복음 9:1~62어느 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실 때 사마리아를 통과 하시게 됐습니다. 그런데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수님의 일행을 배척하고 자기 동네에 못 들어오게 했습니다. 여기에 대하여 야고보와 요한은 몹시 분노하고, 당장에 하늘의 불로 사마리아 사람들을 멸망시키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들의 이와 같은 생각을 책망하셨습니다
오늘의 말씀
허달원
2017.07.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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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자,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께 속해 있음으로 예수님 권세가 나의 권세, 예수님 능력이 나의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권세 받은 것을 알고, 권세를 사용하십시오.+ 권세 있는 믿음을 가져라(22절) 신앙과 삶이 일치 될 때 역사가 나타납니다. 본문에 예수님은 무화과 철이 아님에도 열매 없는 무화과를 꾸짖고 계십니다.“다시는 열매 맺지 못하리라.” 저주하고 계시는 것은, 제자들에게 교육하는 것이며, 영적인 가르침인 것입니다. 그 가르침의 내용은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오늘의 말씀
이근민
2017.07.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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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교인들은 리더의 고통이나 괴로움을 이해하고아는 이들이 적다. 그래도 리더는 포수처럼 알아주든 말든 우리 팀이 승리하도록 자기 일을 묵묵히 감당해야 한다.” 마침 가까운 곳에 돔구장이 생겨서 가족과 간다. 그동안 내가 사는 동네를 물을 때면 ‘고척동’ 해도 아는 사람들이 드물었는데, 이제는 ‘고척 스카이돔’이란 근사한 이름으로 많이 유명해졌다. 구민 혜택을 받아 7천원만 주면 경기장을 걸어서 가니 신나는 일이다. 멀리 외야에 앉아도 응원열기와 선수들의 열정에 푹 빠지게 된다.언젠가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께서 강연 중에 “야구는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07.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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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는 구원의 한 측면이며 믿음의 일이고 아름답고 신비한 일입니다. 그런데 오해로 인하여 성화가 좌우로 공격을 받아 그 자리가 없어지곤 합니다. 요즘 한국교회에 성화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성화의 강조가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칭의라는 주제로 성화를 공격하는 양상을 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목회자독서회에서 이번에 함께 토론한 책은 (윌터 마샬 저/복있는사람 간행)입니다. 1692년에 출판된 이 책은 성화에 대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 중에 하나라는 평을 듣습니다. 조금은
오늘의 기도
장석환
2017.07.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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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얼마나 깊이 깨달았으며 얼마나 뜨겁게 감격하고 있습니까? 우리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깊이 깨닫고 감격함으로 주님을 위한 봉사를 부지런히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 월 : 회개에 합당한 열매 / 누가복음 3:1~388절에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세례 요한이 백성들을 항해 외친 소리인데, 오늘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는 무엇이며 어떻게 맺을 수 있을까요?회개에 합당한 열매는 자기 죄를 자복한 후에 행실의 변화가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 즉 거짓말하던 사
오늘의 말씀
허달원
2017.07.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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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창조주 하나님의 이름을 찬앙합시다. 하나님의 최고 소원은 죄인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아들을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죄인들의 대속사역을 다 이루고 승천하셨습니다.이제 구원받은 성도들을 데리러 이 땅에 두 번째 오실 것입니다(요 14:1~3, 행 1:11, 계 22:20). 그리고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이제부터는 자신들을 위하여 살지 말고, 자신을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라고 명령하셨습니다(고후 5:15). 그 일은 예수께서 다 이루었다고 하신 대속의 길을 모든 사람에게 알
오늘의 말씀
신화석
2017.07.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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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도 최 집사님의 초대로 장애인 몇 분과 부여에 갔습니다. 그때도 음식을 많이 준비해 같이 간 일행들이 배불리 먹고도 남아서 싸오기도 했습니다. 그 집사님께서 올해도 장애인 몇 분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집사님 댁에 도착하니 벌써 푸짐한 아구찜과 각종 김치를 담아 식탁을 차려놓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접하는 것이 기쁨이라고 말씀하시며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였습니다.최 집사님은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는 지체1급 장애인입니다. 직접 운전하며 남편과 함께 폐지를 모아 파는 일을 하시는 분
오늘의 기도
이해영
2017.07.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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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성도들 눈치 보지 말고 하나님의 눈치를 보는 것이다. 리더들이 배짱을 키워야 한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기업들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고객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이 필수이다. 그러나 교회는 다르다. 성도들이 원하는 것을 교회가 부응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캐치하여 성도들에게 사명으로 알려주고 응답하게 하는 것이 맞다.성도들을 통해 듣는 소리는 주로 교회행정이나 조직편성, 예산집행에 대한 개선사항들이다. “복도에 쓰레기통을 비치하자”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07.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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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무더운 여름날 건강을 다스리면서 주의 복음의 최전선을 지켜가는 성도들을 보호하소서.험지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활동하는 선교사들을 인도하소서. 아직은 부족하지만 인류의 정신적 진보를 위해 가르침을 늘 주시는 아버지여, 한국교회를 더욱 성숙한 신앙으로 인도하소서.주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7.07.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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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주님은 여러분 마음속에 계셔서, 여러분의 신앙을 지도하시고, 여러분의 모든 어려운 일을 대신 하시며, 여러분의 장래를 축복하고 계신 것을 의심 없이 믿으시기 바랍니다.” ◈ 월 : 주의하라 깨어있으라 / 마가복음 13:1~37본문 32절을 보면,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때는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말세에 처한 사람들입니다. 33절에 보면, 말세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즉, “주의하라, 깨어있으라” 했습니다. 그러면, “주의하라”
오늘의 말씀
허달원
2017.07.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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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노아 홍수 때 방주에 들어갔던 까마귀와 비둘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노아가 방주를 만들고 자기네 여덟 식구가 방주로 들어가기 전 지상에 살고 있는 모든 짐승을 암수로 짝을 지어 방주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죄를 사함 받는 제사를 드릴 때 짐승을 제물로 사용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들이 소, 양, 비둘기 등입니다. 홍수가 시작된 지 150일이 지난 후 방주가 아라랏산 정상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물은 점점 감하였고, 10월 1일 물이 걷히면서 다른 산봉우리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40일이 지난 어느 날 노아가 방주의 창
오늘의 말씀
박대훈
2017.07.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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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있어 제일 아쉬운 것은 기도 할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기도를 잘하는 것으로 소문나 있다고 말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새벽기도가 있는 유일한 나라이니 기도는 일등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나는 한국교회가 제일 못하는 것 중에 하나가 기도라고 생각합니다.목회자독서회에서 이번에 함께 토론한 책은 (D. A. 카슨 저.복있는사람 간행)입니다. 카슨은 예배학 및 요한복음의 권위자이고 현존하는 세계적 학자로 아주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이룬 사람입니다. 저자는 바울의 기도를 성경에서 찾아보기 전 1장에서 자신이
오늘의 기도
장석환
2017.07.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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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급한 장례라도 나면 어쩔까 싶어 해외에 나가려면 큰 맘을 먹어야 한다. 다행히 교회 앞에 공원이 있어 스트레스가 밀려온다 싶으면 밖으로 나간다.” 아파트 위아래 층에 사는 사람들과 별로 말 섞을 일이 없다. 그저 눈인사만 주고받을 뿐이다. 그들도 내가 목사인 줄 아는지 경계하는 눈빛이다. 그러나 아이들은 다르다! 아이들은 내가 누군지 모르고 그냥 꾸벅 인사한다. 나 역시 공연히 이상한 아저씨로 비쳐질까 싶어 과분한 말을 걸지는 않는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엘리베이터 8층에서 여자아이가 탔다(우리집은 11층이다). 방과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07.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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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우리 아버지. 가뭄 끝에 물난리가 나고 태풍이 또 뒤따르는 등 아직 우리들은 봄 평안도 다 마련하지 못했나이다. 조금은 뒤늦은 봄, 고르게 쏟아주실 장맛비 의지하여 최소한 평년작은 되게 하옵소서.그리고 보다 더 갈급한 은혜, 신령한 진리로 성도들의 신앙을 성장시켜 주소서. 주 예수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7.07.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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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잘 나오던 한 성도의 가정이었는데, 요즘에는 그의 아내만 가끔씩 보이고 그의 남편은 아예 나오지 않는다. 이유인즉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 교회 다녀야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말을 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어떤 믿음으로 교회 다녔는지 정말 궁금하기도 하고 듣고 나니 내 마음도 아픔으로 다가왔다.그 가정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아내 성도로부터 전화가 왔다. 자기 딸을 만나달란다. 몇 년 전에 결혼했고 두 아이 엄마인데, 지금은 이혼을 결심하고 별거 중에 있다는 것이다.생각해보니 가끔 우리 교회에 아이와
오늘의 기도
장영희
2017.06.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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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화요 예배에 빠지지 않고 나오시는 휠체어를 타신 미소가 아름다운 여인이 있습니다.그는 우리를 보면 늘 잔잔한 미소로 인사합니다.그분은 장애를 가지고 방안에만 계실 때 이웃에 있는 천주교인을 만나 성당에 다니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뒤로 성당에 열심히 다니면서 위로 받고 신앙생활 하다가 오래 전에 장애인 화요 예배에 나오시는 중입니다.그분에게는 남매가 있습니다. 딸은 결혼해 잘 살지만 아들은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아들의 장래를 생각하면 걱정이 앞선다고 했습니다. 엄마가 장애인이기에 아들의 미래를 어떻게 해볼 수 없었다며 안
오늘의 기도
이해영
2017.06.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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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의 문제는 엿새 동안에 일하지 않고, 일곱째 날에도 쉬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리 가뭄이 와도, 흉년이 와도 엿새 동안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따라 힘써 일하자. 그리고 일곱째 날에는 하나님의 은혜에 맡기고 쉬자.” 비가 오지 않아 농사꾼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그러나 제목만 보고 성급하게 여기지 않기를…. 이 땅의 가뭄은 여름이 오고 장마가 내리면 해갈된다. 문제는 영적가뭄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게다가 영적 가뭄은 장마철이 없다는 것이다.시대를 읽으면서 교회를 직시하는 지도자들은 목회 현장이 예전과는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06.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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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6·25국난, 민족 내부의 전란, 그 무참한 민족의 상처를 치료하고 동북아의 기독교 왕국이 되도록 기도하나이다.아버지여, 우리는 은혜를 간절히 소원하나이다. 지금 북한은 핵무기로 무장하여 우리는 물론 세계를 위협하고 있나이다. 저들의 강포함을 거두게 하시고, 우리는 더 기도하게 하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7.06.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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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에게서 희생정신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은 용감하게도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내놓으셨습니다. 남을 유익하게 하는 일, 이것은 자기소모를 의미합니다. 즉 남에게 유익을 주려면, 자신의 희생이 불가불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 월 : 참된 경건 / 마가복음 7:1~37어느 날 예수님의 제자들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보는 앞에서 음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이때 제자들은 손을 씻지 않고 먹었습니다. 즉, 그 당시 유대 사회의 전통인 장로의 유전을 어긴 것입니다.바리새인들은 제자들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고 몹시 못마땅하게
오늘의 말씀
허달원
2017.06.21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