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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로 번 돈을 하나님이 주신 복이라는 논리로 주장하면 부동산 투기도 예수를 잘 믿는 것 중의 하나라는 말로 들린다.” 목회를 하다 보면 교인이 기도를 부탁할 때가 있다. 그런데 당혹스러운 기도 부탁도 있다. 그것은 부동산을 매입했는데, 값이 오르기를 기도해달라는 것이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이라도 하면 하나님이 기도를 응답해 주셨다고 좋아한다. 반면에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때면 특별 기도에 들어가기도 하고 심지어 금식기도를 하는 교인도 있다. 이때 무엇이라고 기도할지는 자명하다. 조금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참 어처구니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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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준
2021.03.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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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장애인 사랑의 구호만 현수막에 걸려 펄럭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장애인의 날이 다가오면 각종 행사 알림 현수막이 여기 저기 나부낍니다. 장애인들의 생일 같은 이 날은 풍성한 잔치로 장애인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선물도 드리면서 하루를 기쁘게 보낸답니다. 행사장마다 지역의 유지들이 나와 장애인 복지를 저마다 얘기 하고 연예인 등을 초청하여 신명나는 시간을 보내면서 장애인들이 그 날은 주인공이 됩니다. 여기저기에서 장애인들이 초청되고 보호자들도 초청되어 즐거운 한 때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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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2021.03.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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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지도자들은 외친다. “강원랜드카지노여 영원하라.” 응급환자(폐광지역)를 위한 마약처방인 카지노는 마약보다 더 끊기 어려운 중독을 퍼뜨리고 있다. ‘도걱성’(도박을 걱정하는 성직자들의 모임)이 시작된 것은 2005년이다. 2000년에 정선에 내국인 출입 카지노가 개장되면서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하였고, 이에 대처하고자 천주교 신부와 기독교 목회자들이 함께 을 결성한 것이다. 신부(神父)님들의 잦은 이동으로 언제부턴가 기독교 목회자들만 남게 되었고 현재는 15명정도로 목회자와 소수 신도들이 함께하고 있다. 필자가 도걱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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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대현
2021.03.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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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TV 채널A 인생다큐 마이웨이 프로와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를 즐겨본다.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인생여정이 순탄치 않았다는 것이다.금년 43대 감리교 부흥단장에 취임한 허달원 목사는 나와 신학교 동창이다. 나는 그 누구보다 그가 살아온 인생여정을 잘 안다.3월 14일(주일) 오후4시 역사적인 대표단장 이 취임 감사예배가 그가 섬기는 여주소망교회서 감리교 수장이신 이철 감독회장님을 모시고 은혜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나는 축사를 맡았지만 순서 자가 많아 마음껏 축사 할 수가 없으므로 평소대로 글로 대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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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규 목사
2021.03.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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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 불안, 자살충동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희망의 빛을 밝히는 사람들이 있다. 2021년 3월 8일 밤 10시 25분, 양화대교를 지나가던 시민이 SOS생명의전화로 전화를 걸어왔다. 양화대교 북단 하류 합정에서 문래 방향 첫 번째 전화기였다. 전화기 앞에 낯선 가방이 놓여 있고 강물 위에 무언가 떠 있는데 사람인지 물건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SOS생명의전화 상담사는 위기 상황임을 직감하고 10시 27분 119에 신고해 긴급 출동을 요청했다. 10시 28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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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훈 원장
2021.03.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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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작은 단검이나 흔히 사용하는 칼이다. 그러기에 이 검으로 싸우라는 뜻이 아니라, 잘못된 기준을 도려내야 함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러 오셨다(요 14:27). 예수님이 주시는 평화는 세상의 어떤 평화와 비교할 수 없는 이유는 그 평화의 왕이 곧 예수님이시기 때문이다. 평화를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이 오늘 본문에서 갑작스럽게 불화하게 하는 검(sword)을 주러 오셨다고 선언하신다. 평화와 불화는 결코 공존할 수 없는 개념이다. 우리 성도들의 가정에 불화의 원인을 보면 세대 간의 다른 기준으로 일어나는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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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식
2021.03.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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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도 싫은 고통이 찾아왔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았던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밤새도록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저녁때 빙판길에 넘어졌는데 그만 왼손이 꼬이면서 넘어졌다. 너무 아파서 억 소리도 하지 못한 채 한동안 그 자리에 쓰러져 있었다.간신히 일어났는데 주위 사람들이 병원에 가라 하신다. 중요한 저녁 약속이 돼 있기에 아픈 몸을 이끌고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와 잠을 청하니 통증으로 인해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다음 날은 서울대 병원에 진료 예약이 있는 날이라 새벽 기차를 타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본 다음 다시 기차를 타고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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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2021.03.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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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는 남보다 고생하는 자리거나, 명예도 없고 힘도 없는 직위에 가는 사람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교회에는 여러 직분이 있다. 교단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주로 목사, 장로, 권사, 집사 등이다. 이런 직분 자를 세울 때는 날을 잡아서 임직식을 거행하는 것이 교회의 일반적 관행이다. 임직식의 순서를 보면 그 교회의 규모나 정체성이 가늠되기도 한다. 식순의 내용은 어느 교회나 별반 다르지 않지만, 행사의 성대함이나 화려함의 정도는 교회의 사이즈에 비례할 때가 많다. 그런데 공통점 중의 하나는 임직자를 위한 축
칼럼
오세준
2021.03.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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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모 신문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 기사 내용의 제목이 라고 하여 제목에서부터 놀라웠다. 개신교 여론조사 기관인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조사한 ‘코로나19 정부 방역 조치에 대한 일반 국민평가 조사’의 한국 교회 신뢰도 내용인데 그 결과를 보면 매우·약간 신뢰한다가 21%, 별로·전혀 신뢰하지 않는다가 76%였다. 신뢰한다는 응답에서 개신교인과 비개신교인으로 나누어서 보면 신뢰한다는 비율이 개신교인들은 70%이고, 비개신교인들은 9%였다는 기사였다. 지난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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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덕
2021.02.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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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 때에 흉년으로 선지생도들에게 먹을 양식이 없었다. 생도들이 솥에 끓인 들호박국마저 독성이 있어 먹을 수가 없었다. 엘리사가 가루를 솥에 넣어 독을 제거하고 먹긴 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배고픔에 시달렸다. 그러던 중 어떤 한 사람이 보리떡 20개와 야채 자루를 엘리사에게 가져왔어도 100명이나 되는 생도들에게 턱 없이 부족한 양이었다. 이 때 엘리사는 그것으로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사환에게 말한다. 사환은 작은 양이기에 난색을 표명해도, 엘리사는 사환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이 먹고 남으리라’하셨다는 응답을 전한다(왕하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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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식
2021.02.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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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속의 김 집사님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기도 부탁을 해온 것입니다. 남편 집사님은 젊었을 때는 여러 마리의 소를 키울 만큼 건강 했었고 몸이 불편한 아내의 휠체어를 밀고 다닐 만큼 건강했었는데 뇌졸중으로 인해 휠체어 신세를 자개 되었습니다.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돌아오는 주간보호 센터를 다니면서 교회에도 열심히 나오는 집사님이었습니다.항상 만나면 환한 미소로 성도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셨는데 갑자기 화장실에서 쓰러져 응급실에 갔더니 뇌에 문제가 있다고 했답니다. 응급처치를 하고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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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2021.02.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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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직분은 어떤 직분이든지 하나님의 은혜로 받았고 은혜로 감당한 것이며, 인간의 공로가 결코 아니다. 때문에 인간의 공로를 드러내는 것은 복음의 가치를 훼손한다.” 교회에서만 독특하게 사용하는 용어와 직함들이 많다. 교회는 세상과 다르기에 그럴 수 있다. 순전히 기독교의 복음적인 가치관이 녹아 있는 것이라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복음적이지도 않은 용어와 직함이 존재하고 있기에 문제가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원로, 명예라는 말이다. 원로 목사, 원로 장로, 명예 목사, 명예 장로, 명예 권사, 명예 집사 등이 그것이다.
칼럼
오세준
2021.02.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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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만 독특하게 사용하는 용어와 직함들이 많다. 교회는 세상과 다르기에 그럴 수 있다. 순전히 기독교의 복음적인 가치관이 녹아 있는 것이라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복음적이지도 않은 용어와 직함이 존재하고 있기에 문제가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원로, 명예라는 말이다. 원로 목사, 원로 장로, 명예 목사, 명예 장로, 명예 권사, 명예 집사 등이 그것이다. 왜 문제가 되냐고 할지 모르지만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문제점이 보일 것이다.세상에서도 원로, 명예라는 말을 사용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공식적 직함이거나 호칭으로 사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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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준 목사
2021.01.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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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하지 않고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바로 독서다. 독서는 한 걸음도 내딛지 않아도 세상을 여행하게 해준다.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해를 넘겨 2021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그 맹위를 떨치며 사람들을 불안하게 한다. 지난달에는 3차 대유행이 시작되어 확진자가 1,000명이 넘고 사망자도 두 자릿수가 되어 더욱더 불안하다. 사실 1년가량 우리의 일상이 무너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밖에 나가려면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고, 단체 모임이나 단체 운동도 거의 하지 못하게 되었다. 오죽하면
칼럼
박상문
2021.01.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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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상(New-Normal)을 준비하는 2021년은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필요하다. 예수님께서 ‘나의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요 14:27)’고 말씀하셨다. 마음에 평안이 사라지면 마음 깊은 곳에 근심과 두려움이 자리 잡게 되는데, 이 때 느끼는 감정 중의 하나가 고립감(feeling of isolation)이다. 고립감의 사전적 의미는 ‘남과 사귀지 않거나 남의 도움을 받지 못하여 홀로된 느낌’이다. 아무도 자신을 도와 줄 사람이나, 자신과 함께 해 주는 사람이 없으며, 자신을 알아 줄 사람이 주변에 없는 고독, 외로움의
칼럼
윤형식
2021.01.1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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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네 이웃을 억압하지 말며 착취하지 말며 품꾼의 삯을 아침까지 밤새도록 네게 두지 말며너는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말며 맹인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레 19:13-14).” 지적장애인의 이름을 도용하여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는 뉴스가 또 터졌습니다. 엄청난 통신 요금이 청구 되고 장애인이 감당 할 수 없는 큰 액수에 가족들은 기가 막힙니다. 잊을 만하면 터지는 지적장애인들에 대한 노동 착취 사건이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은 누구나 존엄하고 귀한 존재입니다.
칼럼
들소리신문
2021.01.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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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토저(A.W. Tozer) 목사가 쓴 라는 제목의 반역서가 출간되었다. 토저 목사는 이 책에서 연예오락(Entertainment)이라는 큰 우상이 예배를 타락시킨 주범이라고 진단한다. 그가 미국 시카고에서 1928년~1959년까지 목회 했던 점을 감안하면 21세기 교회의 문제를 이미 오래전에 내다보고 외친 영적 선각자가 아닐 수 없다. 왜냐면 이 책에서 오늘 날 예배의 문제점들을 고스란히 노출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변질되어 가는 작금의 한국교회 예배를 고발하는 것 같아 가슴을 철렁이게 만든다.한국교회
칼럼
오세준
2021.01.1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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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겨움 속에서 2020년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하나님만이 우리의 소망임을 확인하며, 그런 소망을 간직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보여주신 우리 주님께 감사드립니다.한 해 동안, 삶과 사역은 서로 떨어져서 있었지만 주님을 중심으로 연대하고 협력해주시며 사랑하고 아껴주신 독자여러분과 후원해주신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에게 큰 감사드립니다.열어주시는 2021년 한해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이 여러분에게, 또 저희에게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들소리신
칼럼
들소리신문
2020.12.2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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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인생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왜냐하면, 시간은 인생을 구성한 재료다. 똑같은 출발을 했는데 세월이 지난 뒤에 보면 어떤 사람은 뛰어나고 어떤 사람은 낙오자가 되어 있다. 이 두 사람의 거리는 좀처럼 접근할 수 없는 것이 되어 버렸다. 이것은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잘 이용했느냐 이용하지 않고 허송세월을 보냈느냐에 달려있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이다.리디아 로바츠가 쓴 이란 책에 다음과 같은 도움말이 있다.1) 말을 적게 하라. 2) 가방에 책을 넣고 다녀라. 3)
칼럼
송광택
2020.12.2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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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므온의 의롭고 경건한 삶을 본받아 살다가 주님을 맞이해야 하고, 너무 기쁘고 반가운 나머지 버선발로 뛰어 나가야 한다. 버선발이란 ‘버선만 신고 신을 신지 않는 발’이라는 뜻으로 “너무 반가운 손님이 와서 버선발로 달려 나왔다” 등에 사용하는 단어다. 버선발은 ‘벗은 발’을 뜻하기도 하는데, 허둥대는 상황을 설명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너무 반갑고 기쁜 나머지 달려나가는 모양으로 빈번히 사용된다. 반갑고 기쁜 나머지 버선발로 뛰어나갈 때가 우리에게도 있다. 곧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다는 소식을 들을 때이다. 주님 오신다는
칼럼
윤형식
2020.12.22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