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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이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주님을 따라 산 위에 오른 제자들에게 당부하신 말씀입니다. 주님의 부탁이고 비전입니다. 모름지기 주님을 따르는 제자와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살아야 할 소명이고 과제입니다.그때 산 위에서 이 말씀을 들었던 제자들은 주님이 말씀하신 ‘소금’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에게 익숙한 율법에 소금의 용도와 의미가 정확하게 제시되었기 때문입니다. 소금은 성결과 정화(출 30:35), 변함없는 영원한 약속(민 18:19)을 의미하였습니다. 이런 구약 율법의 전통을
오늘의 말씀
이덕주
2018.03.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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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그리스도 사랑의 작은 모형입니다. 시기와 불신의 형제 관계를 새로운 사랑의 관계, 용서의 관계로 만들었습니다.반목을 화해로 바꾸시는 역사를 보여주셨습니다.” ◈ 월 : 유다와 다말 / 창세기 38:12~27유다는 두 아들을 잃은 후 아들 셀라를 며느리 다말에게 주지 않고 수절케 하였습니다. 얼마 못되어 사랑하는 아내가 죽었습니다. 유다는 위로받은 후 딤나로 양털을 깎으러 갔습니다. 며느리 다말은 이 소식을 듣고 창녀의 의복을 입고 갔습니다. 유다가 창녀에게 들어가기를 요구하자 창녀는 약조물을 받고 자식을 얻기 위한 갈망으로
오늘의 말씀
차장현
2018.02.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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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목사님들과 MT를 가서 팀을 나누어 볼링을 쳤습니다. 흥미로운 게임이 진행되는 가운데 팀의 마지막 선수로 출전한 제 차례가 되었을 때, 점수판을 바라보던 한 분이 갑자기 소리쳤습니다. “박 목사님이 안 쳐도 우리가 이겼어요!” 그 말을 듣고 레인(Lane) 위에 올라서는데 그 무겁던 공이 얼마나 가볍게 느껴졌던지, 마음은 또 얼마나 편했던지….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순간부터 이미 이겨놓은 싸움을 싸우고 있는 사람들입니다.‘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
오늘의 말씀
박태남
2018.02.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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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회개하고 난 성도들은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믿어야 하며,자신의 삶을 개선해야 합니다. 죄의 용서가 하나님의 은총이라면나의 삶의 개선은 그 은총에 대한 감사의 응답이요 의무입니다.” ◈ 월 : 야곱의 새 이름 / 창세기 32:24~32밤새 야곱과 씨름을 하고 난 하나님의 사자는 날이 샐 즈음에 이르자 야곱에게 이름을 물었습니다. 이름을 묻는다는 것은 그가 살아온 인생 여정과 그의 인격을 묻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야곱의 경우 형의 장자권과 축복권을 빼앗고 아버지를 속이는 생애를 살아왔습니다. 야곱이 자신의 이름을 고백했다는
오늘의 말씀
차장현
2018.02.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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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용서받지 못할 죄는 하나도 없습니다. 사 1:18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죄든지 하나님께 회개하기만 하면 다 용서함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한 번 회개하고 용서받은 죄에 대해서는 다시 회개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용서받지 못할 죄는 성령을 거역한 죄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믿지 않는 죄입니다. 1.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갈 1:24에 ‘나로 말미암아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인
오늘의 말씀
조광성
2018.02.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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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2년 신대륙의 원주민들에게 콜럼버스가 ‘발견’된 이후 전개된 서구 기독교 문명권의 선교는 서구 기독교 왕국의 식민주의 확장과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노예로 붙잡힌 아프리카 흑인들은, 서부 아프리카의 해안에서 집단으로 강제세례를 받고 노예상선에 올랐습니다. 서구 기독교 선교는 서구 기독교 문명권이 식민주의와 인종차별주의와 배타적 기독교우월주의를 토대로 발전시킨 비인간적 체계를 신학적으로 합리화하고 교회의 실천으로 강화했습니다.그러나 하느님의 역사는 달랐습니다. 서구기독교왕국의 선교사들이 억압과 착취를 합리화하며, 노예화를
오늘의 말씀
이홍정
2018.01.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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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놀랍습니다. 믿음으로 의가 됩니다. 나의 행동, 나의 삶이 의로워지려면 먼저 말씀이 있고, 그를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 말씀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 의로운 삶이 되는 것입니다.” ◈ 월 : 축복의 비결 / 창세기 12:1~2사람은 말을 통하여 서로 반응하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누구와 말하며 살아가느냐가 그 사람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깡패와 말하고 그를 듣고 따르면 그런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과 교통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아브람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오늘의 말씀
김헌수
2018.01.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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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계보를 이어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아브람의 족보를 이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아브람의 믿음으로 축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월 : 동행! / 창세기 5:24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누구와 어울리면서 더불어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거기에 함께 있는 자가 누구냐 또 누구와 동행하느냐에 따라서 그 걷는 발걸음과 삶의 질이 달라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하나님과 동행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이름이 에녹입니다. 그는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자
오늘의 말씀
김헌수
2018.01.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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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2015년까지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건국이래 최고의 다단계 사기사건 뉴스를 기억합니다. 그 주인공들은 주수도와 조희팔 이었는데 그들이 국민에게 피해를 입힌 금액은 무려 12조5000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여기에 가담한 자는 국회위원부터 시작하여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었는데 한탕주의, 불로소득, 황금만능주에 빠진 자들이었으며 그 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자들의 실태를 보면 충격이 너무나 커서 어떤 이는 자살하고 가정이 파탄났으며 정신병원에 입원한 이도 있다고 합니다.그렇지 않아도 OECD국가 중 자살,
오늘의 말씀
이성우
2018.01.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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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누구의 말을 듣고 있으며 누구의 소리가 들립니까?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와는 뱀의 말을 들었습니다. ◈ 월 : 심히 좋았더라 / 창세기 1:1우주 만물의 제일 처음에 무엇이 있었을까요?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했습니다. 하나하나를 말씀하셔서 친히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빛도 있고 하늘과 땅, 물과 바다, 풀과 채소의 나무, 광명체와 짐승들로 가득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사람까지 만드셨는데 중요한 것은 그럴 때마다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은
오늘의 말씀
김헌수
2018.01.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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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에 돈이 있는가는 확인하면서 자기 심령에 예수 함께 계신가를 확인하지 않는 오늘의 교인들 모습을 봅니다. …가나 혼인 잔칫집은 예수님을 모심으로 문제를 해결 받는 복을 받았음을 보여 줍니다.” 인생의 행복은 누구와 함께 사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 진정한 행복 누리지 못하는 원인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보여 주신 삶은 예수와 함께 사는 자는 행복한 인생이 된다는 것입니다. 죄인이 예수 앞에 나와 예수와 함께하니 그 죄는 사함을 받고 행복해졌습니다.나면서부터 장애를 가진 불행한 자도 예수 만나므로 장애
오늘의 말씀
고병수
2018.01.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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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자녀의 특징은 서로 사랑하는 기능이 있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면 유익이 많습니다.자신의 신앙이 성장합니다. 서로 사랑하면 믿음 충만, 성령 충만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 월 : 기독교의 특성 / 요한1서 1:1~10본문 말씀은 기독교의 특징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첫째,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입니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1)고 했습니다. 기독교는 이론적이거나 관념적인 종교가 아니고 체험적인 종교입니다. 둘째, 기독교는 빛 가운데
오늘의 말씀
전태규
2017.12.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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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고향을 그리워합니다. 그래서 명절이 되면 그렇게 고생을 하면서도 고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고향을 고국을 그리워하는 것은 한국사람 뿐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모든 사람의 본성인 듯합니다.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시간, 우리는 언젠가 하늘나라의 본향으로 돌아갈 날을 고대하고 있는 사람인가 그렇지 않은 사람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이스라엘 자손들이 70년 동안이나 고향을 떠나 남의 땅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꿈같은 일이 생겨 고향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기뻐하며 입에는 찬송이 가득 찬 그 설
오늘의 말씀
김상렬
2017.12.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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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 졸업하면 안 되는 기도 학교 / 데살로니가후서 3:1~5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그의 도우심을 구하는 은총의 통로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교인들에게 그들 교역자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1. 복음 전파의 확장을 위해 교역자들에 대해 기도해야 합니다(1~3). 사역자들이 복음을 전파할 때 악한 무리들에게 방해를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들의 방해를 극복하고 복음을 전하려면 성도들의 목회자를 향한 기도와 성령의 보호가 필요했습니다. 2.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교인들의 실천적 믿음을 신뢰했습니다(4).
오늘의 말씀
홍영준
2017.12.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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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면 생명을 주고도 바꿀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아느냐 모르느냐는 이처럼 중요합니다. 1. 예수님은 감추어진 비밀사도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몰랐을 때와 알았을 때의 차이를 대비하여 고백하는 내용이 본문입니다.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라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는 자신이 대단한 것처럼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를 알고 난 후에는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그를 위하여 모
오늘의 말씀
류우열
2017.12.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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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 은혜와 평강이 있을지어다 / 데살로니가후서 1:1~2데살로니가후서는 바울 사도가 재림을 기다리는 올바른 신앙 태도를 가르치기 위해 주후 51~53년경에 고린도에서 기록해 보낸 말씀입니다.1. 은혜와 평강의 사람들이 있습니다(1).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이후에는 오직 예수와 복음을 위해서만 살았던 바울은 옥에 갇혀서도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격려하는 은혜와 평강의 사람이었습니다. 또 빌립보 감옥에 갇혔으나 바울과 함께 기도하며 찬송을 드렸던 실라와 바울의 동역자로 믿음의 아들이며 제자인 디모데가 있습니다.2.
오늘의 말씀
홍영준
2017.12.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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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열두 폭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 가정마다 김장하느라 분주한 가운데 아름다운교회도 어제부터 김장거리를 사오고 다듬으며 준비하더니 오늘은 배춧속을 채우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런 개척교회를 다니면서도 기쁨과 감사로 헌신하는 성도들을 보고 있노라니 말할 수 없는 감정이 솟구치며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김0옥 권사님께서 권00 집사님이 꺼내 놓은 8박스의 배추더미를 보시더니 “내년엔 100명까지 부흥할 건데 배추 양이 너무 적다. 내년 봄에 한 번 더 해야 되겠는데”라고 하셨습니다. 권0길 집사님께서 “아니, 김칫국부터 마시면
오늘의 말씀
홍종찬
2017.12.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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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목회의 경륜을 오래 쌓은 후에는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것은 야단쳐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오직 하나님 해주셔야만 피차 상처 받지 않고 온전히 관계가 회복되는 것임을 터득했습니다” ◈ 월 : 하나님 뜻대로 하는 근심 / 고린도후서 7:1~16고린도교회는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교회 안에서는 믿음이 좋은 것처럼 행하는데 교회 밖에 나가면 세상 사람과 똑같이 죄를 짓고 우상숭배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아주 강하게 책망하였습니다(고후 6:14~7:1).사도 바울의 권면을 듣고 어떻게 했을까요? 기분나빠하지 않
오늘의 말씀
최성규
2017.11.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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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자 ‘요한’이 예수님께 질문했습니다.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않기에 금했습니다.’ 그는 귀신을 쫓아낸 사람에 대한 시기심과 예수님께 칭찬받고 싶은 두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한의 질문을 받으신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행하는 일을 금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너희가 내게 속한 자라 하여 냉수 한 그릇이라도 준다면 그 사람은 결코 상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역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또 누구든지 나를 믿
오늘의 말씀
이종목
2017.11.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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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의 일꾼이 되려면 자기 자신이 질그릇임을 절실히 느껴야 하고 더 나아가서 질그릇인 자기 자신을 온전히 깨뜨려야 합니다. 질그릇 안에 있는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월 : 하나님의 위 / 고린도후서 1:1~24사람이란 강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연약한 존재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때때로 어려운 일을 당합니다. 그럴 때마다 나약한 자기의 모습을 발견하며 절망하고 좌절하게 됩니다. 그때 누군가 곁에 와서 진심으로 격려하고 위로하면 참으로 고맙고 힘과 용기를 얻게 되므로 새롭게 출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최성규
2017.11.15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