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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이하 CCC)가 11월 5일부터 12월 26일까지 ‘52일 비상기도대행진’을 진행한다.CCC 간사와 학생들은 우리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 나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돌아보고 ‘무너진 성벽을 다시 세우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하루 한 끼 금식과 매일 오후 1시에 52개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한다. 또한 ‘52일 비상기도대행진’ 마지막 날인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광역시도 단위로 원단금식수련회를 개최해 1만여 명이 개인의 경건과 캠퍼스 사역의 부흥, 나라와 민족, 세계 선교를 위해 집중적
선교
범영수 기자
2016.11.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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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10월 13일 기아대책 염창캠퍼스에서 故 구봉서 씨를 기아대책 고액 기부자 모임 필란트로피 클럽에 위촉했다.구 씨는 생전 IMF로 기부문화가 위축된 시기에 연예인선교회를 조직해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기아대책은 후원금으로 교육시설이 전혀 없었던 아프리카 우간다 쿠미시 은예로 지역에 고등학교를 짓고, 쿠미 지역에 대학교 예배당을 건립했다. 때문에 은예로 고등학교에는 ‘구봉서 학교’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구 씨의 아내 정계순 씨는 “나눔을 강조했던 남편의 뜻을 이 자리에서 함께 기리게 되어 기쁘게
선교
범영수 기자
2016.10.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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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강소비라·권혜영 기대봉사단이 선교지에서 20년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기독간호사협회(KNCF)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대한간호사협회는 10월 13일 오후 3시 세브란스병원 6층 예배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강소비라 기대봉사단(48)은 1996년 우즈베키스탄으로 파송돼 지역사회 보건 사역, 장애아 재활 사역 등을 해왔으며 2013년 G국으로 옮겨 사역을 이어왔으며, 권혜영 기대봉사단(46)은 1996년부터 온두라스에서 가난 때문에 성매매를 하는 여성과 그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사역해 왔다.강소비라
선교
범영수 기자
2016.10.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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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장로교신학교 초대 총장 전호진 박사(미얀마 개혁장로교신학교 학장)가 이슬람국가(IS)의 등장 원인과 이념을 설명하는 책을 출간했다.전호진 박사는 10월 13일,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회관에서 출간 기자회견을 열었다.의 부제는 ‘뉴욕에서 보자’이다. 이는 IS의 실질적 수장인 알 바그다디가 미군을 대상으로 한 테러를 자행하다가 미군 형무소에 수감된 후 출옥하면서 미군 병사를 향해 “뉴욕에서 보자”라고 한 인사를 인용한 것으로 전 박사는 “이 한마디에 IS의 야망이 잘 표현되어
선교
범영수 기자
2016.10.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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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회장 윤형영, 이하 한 장선)는 지난 30년간 장애인 선교와 복지의 발전을 위해 달려온 역사와 한국 장애인 선교의 발전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를 발간했다. 9월 29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30년사 발간회를 개최했다.1986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부재한 현실에서 장애인 선교와 복지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한장선) 30년의 걸음을 정리한 책에는 한국 장애인 선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선교
정찬양 기자
2016.10.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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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이하 한교연)은 몽골에 3년간 30개 교회를 건축 헌당했다.한교연은 지난 2013년 몽골복음주의협의회와 선교협약을 체결한 후 몽골복음주의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30개의 게르교회를 건축 헌당했다.8월 30일 울란바토르 시내 소망플라자 5층 홀에서 열린 개회예배 및 게르교회 현판 전달식에는 현지인 사역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축을 완료하고 헌당한 교회는 금별선교교회, 자마르소망교회, 생명의생수교회, 생명의생수샘교회, 다르항 그리스도의교제교회, 축복의뿌리교회
선교
범영수 기자
2016.09.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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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한국보다 긴 150여 년이라는 기독교의 역사와 부흥이 있었고 순교의 피 또한 다른 어느 지역 못지 않게 흩뿌려졌다. 그런데 어째서 일본은 기독교 인구 1%의 벽을 넘지 못하고 ‘선교사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것일까? 그 해답을 일본인의 시각이자 복음선교의 역사적 측면에서 바라본 책이 한국어로 출판됐다.홍성사(대표 정애주)는 9월 8일 오후 7시 30분 양화진책방에서 의 저자 나카무라 사토시 목사를 초청해 출판기념간담회를 개최했다.는 일본프로테스탄트 150주년을 기념해 출판된 일본기
선교
범영수 기자
2016.09.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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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기와 프린터 납품업체로 알려져 있는 영광기업(대표이사 정학영 장로, 우측)이 어려운 목회자들을 우선으로 백내장 수술 전액 무료 지원을 시작했다.서울 강남역에 자리한 GS안과(대표원장 김무연)과 영광기업은 9월 2일 오후 MOU를 체결, 백내장 수술 무료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영광기업은 서올 종로5가에서 20여 년간 사업을 시작하면서 한국교회에 1만여 곳에 복사기를 납품할 정도이며 현재도 8천여 곳은 계속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정학영 대표이사는 “한국교회에서 입은 은혜가 크다”며 “그 은혜를 갚기 위한 일환으로 이
선교
양승록 기자
2016.09.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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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총재 강영선 목사, CSCK)는 8월 31일 일산순복음영산교회에서 제15회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선전기원예배 및 선수단 스포츠용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국제푸른나무(이사장 곽수광 목사)와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대표회장 이주태 장로), 일산순복음영산교회, 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 서울지구촌교회, 한국기부재단, 한국스포츠재단 등이 주관 및 후원, 협력했다.인사말을 전한 임원순 목사(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 이사장)는 “2016 리우 장애인올림픽대회 선전 기원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고 장애인 선수단에게 스포
선교
범영수 기자
2016.09.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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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9월 1일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으로 심장병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만나 성공적인 수술을 축하하고, 건강히 자라나기를 기원하는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한국구세군,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이 함께 진행하는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6회 동안 56명의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국내 병원에서의 수술을 지원하고 새 생명을 선물한 대표적인 금융권 사회공헌 사업이다.이날 세종병원을 방문해 회
선교
범영수 기자
2016.09.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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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선교학자들이 서울 장신대에 모였다.세계선교학회(회장 미카 베헤캉가스,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Mission Studies, 이하 IAMS)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회심과 변혁: 종교적 변화에 대한 선교학적 접근’이란 주제로 제14차 총회를 개최했다.이번 IAMS 총회는 최형근 박사(한국선교학포럼 대표), 에메리타 교수(바젤대학), 조엘 로빈스 교수(케임브리지대학, 사회인류학자), 엘사 타메즈 교수(라틴아메리카 성서대학) 등 4명의 주강사들이 주제강연을 펼쳤고, 2
선교
범영수 기자
2016.08.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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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 완수를 위한 선교전략회의인 ‘콜투올(Call2all) 2016 한국대회’(대표대회장 박종순, 이하 콜투올)가 6월 27일부터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콜투올 운동은 CCC 창립자인 빌 브라이트 박사가 제시한 전 세계 5백만 교회 개척을 통해 10억 명을 전도하자는 비전으로 2007년 마크 앤더슨 목사가 리더십으로 세워짐으로 시작됐다. 2008년 1월 미국 올란도에서 제1회 대회가 시작된 이후 유럽,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연합을 통해 총체적 선교 네트워크 운동을 일으키고
선교
정찬양 기자
2016.06.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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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에는 성경 내용이 상당히 많다. 무슬림에서 개종한 이들에 의하면 18% 정도가 똑같은 내용이다. 성경과 코란에 중첩된 이야기로 접근하면 무슬림들은 호감을 보이며 듣는다. 그럴 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복음을 정확히 전해야 한다.” 전 국민의 97%가 이슬람 신자인 나라 파키스탄에서 13년째 사역하고 있는 정영태 선교사(56세)는 무슬림 전도의 노하우를 이렇게 제시한다. 실제로 파키스탄 사역 현장에서 정 선교사가 실시한 결과 큰 갈등 없이 자연스럽게 무슬림들과 충분히 대화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무슬림 사역자로서의
선교
양승록 기자
2016.06.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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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동안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라고 말하며 살았지만 계속 세속화된 크리스천들이 많은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뜻을 깊이 영접하고 그 뜻과 소망대로 살아야 합니다.”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세계 대표 김아브라함, 이하 UBF) 제17회 세계선교보고대회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6월 5일 오후 1시 30분 개최됐다. 한국에서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한 UBF이기 때문에 그 사역 보고 현장은 ‘말씀, 간증, 찬양’ 중심이었다.5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이 세계대회는 UBF 선교사들과 그들의 열매인 현지인 목자
선교
양승록 기자
2016.06.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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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쉬 공동체의 학교는 교실이 하나 있는 작은 규모이다. 마치 농촌의 한적한 곳에 있는 작은 예배당처럼 느껴진다. 알맞은 규모의 잔디밭이 있는 마당 한 켠으로는 조그마한 두 개의 건물이 있다. 옥외 변소이다. 가볍게 울타리가 둘러져 있는 곳이 학교이다. 하나의 교실에 한 명의 교사가 여러 학급을 가르친다. 물론 이 작은 규모의 원룸 스쿨이 아미쉬 전통은 아니었다. 아메리카 대륙으로 달려온 유럽인들이 초기에는 대개 아미쉬 학교처럼 작은 원룸 규모였다고 한다.아미쉬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스칼러(scholar)라고 부른다. 한 학교의 학생
선교
조효근 목사
2014.08.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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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쉬 사람들은 교역자들을 독일어로 Diener(디너)로 발음한다. 이의 뜻은 ‘종’ ‘하인’ ‘봉사자’ ‘공복’이라는 의미로 주교, 목사 그리고 집사 등 세 가지 직책이 있다.주교는 교구의 리더이자 총 관리자로 성찬식, 세례, 결혼의식을 주재하며 교도의 파문과 복권에 대한 결정을 총괄한다. 아울러 목사의 선발과정을 감독하며 선출된 목사의 성직 수임 예배를 주재하고 공동체의 율법을 어긴 자에 대한 훈계 조치를 공표하는 일을 담당한다.목사는 설교를 담당하고, 두세 명의 목사가 순서를 정하여 교대로 설교한다. 또 자기에게 속한 교구가
선교
조효근 목사
2014.08.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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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1인당 국민소득 1017달러로 세계 최빈국에 속하는 캄보디아 어린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모금을 시작했다.이번 모금은 ‘구세군 사랑 나눔 프로젝트’와 포털사이트 ‘다음’의 ‘희망해’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6월 26일까지 계속된다.구세군 캄보디아 대표부 관계자는 “캄보디아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모금을 통해 선물함으로써 등하교를 도울 뿐 아니라 가족들이 모두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취지를 전했다.이미 지난 4월 평택 한광고 레인보우스쿨 동아리 학생들이 하루 100원씩 1년을 모아 5
선교
정찬양 기자
2014.07.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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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세례파의 한 멤버인 아미쉬 공동체는 멘노나이트나 후터라이트보다 규모가 작고 더 소극적인 집단으로 분류되었다.미국사회가 차츰 안정되어가면서 아미쉬는 기독교 신교의 여러 교파들로부터 집중해서 박해를 당했다. 그들은 침례교, 감리교, 심지어 모라비아파 교회로부터도 핍박을 당했다.아미쉬는 개종을 강요당하기도 했고, 더구나 인디안과의 전쟁, 독립전쟁, 남북전쟁 등을 통해서도 피할 수 없는 핍박의 연속이었다. 1755년부터 1763년까지 있었던 프렌치 인디안 전쟁 중에는 아미쉬가 인디안의 주요 공격 목표였다.평화와 무저항주의를 제창한 아미쉬
선교
조효근 목사
2014.07.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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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쉬 교회는 교구가 대략 25가구로 형성된다. 인원도 150명 정도다. 2주일에 1회씩 예배하면 연간 한 가정에서 1회씩 예배 봉사를 한다.일요일 아침은 조용하다. 더구나 아미쉬의 아침은 더욱 고요하다. 아미쉬 사람들은 예배가 있는 일요일 아침에는 여느 날보다 일찍 서두른다. 평상시 오전에 해야 할 일을 대충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침을 마치고 예배 복장을 하고 예배가 정해져 있는 집으로 간다. 예배 장소인 이웃의 집에 도착하면 집주인과 그 가족들이 나와서 반갑게 맞이하고 그들이 타고 온 마차는 받아 세우고 말들은 마구간으로
선교
조효근 목사
2014.07.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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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가 차츰 안정되어가면서 아미쉬는 기독교 신교의 여러 교파들로부터 집중해서 박해를 당했다. 그들은 침례교, 감리교, 심지어 모라비아파 교회로부터도 핍박을 당했다.아미쉬는 개종을 강요당하기도 했고, 더구나 인디안과의 전쟁, 독립전쟁, 남북전쟁 등을 통해서도 피할 수 없는 핍박의 연속이었다. 1755년부터 1763년까지 있었던 프렌치 인디안 전쟁 중에는 아미쉬가 인디안의 주요 공격 목표였다.평화와 무저항주의를 제창한 아미쉬는 독립전쟁 때도 어김없이 핍박을 당했다. 1861년부터 5년동안 있었던 미국의 남북전쟁 기간에는 징집 유예의
선교
조효근 목사
2014.07.10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