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수요일 전도대 모임이 있는 날이다. 모임을 마치고 암 요양병원과 거동하기 힘든 분 들이 계시는 요양병원 두 군데에서 예배를 드리며 복음을 전했다. 암 요양병원에서는 15명의 환우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접하는 일이 일어났다.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날이다. 필자는 매 주마다 요일과 시간을 정하고 드리는 기업예배가 있다. 예배를 드리려고 갔더니 고 1학생 세 명이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다가가 말을 건넸다. “나는 복된교회 사모인데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려고 왔는데 너희는 교회에 나가니?”라고 하니까 “어릴 때 다녔는데 지금은 안
오늘의 기도
장영희
2017.03.08 16:48
-
오늘은 특별한 사랑을 소개 하고자합니다. 휠체어 타고 시골에서 살아가는 장애인 성도가 있습니다. 그는 구십이 된 노모를 모시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그에게는 초등학교 다니는 딸이 있습니다. 그가 낳은 딸이 아니고 어느 날 집 대문 앞에 누군가가 갓난아이를 놓고 가는 바람에 그 아이를 맡아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본인도 휠체어 생활을 하는 중증장애인인데 갓난아이를 키우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인데 그는 기쁜 마음으로 아이를 키웠답니다. 하늘이 나에게 선물을 주었다 생각하고 최선 다해 아이를 돌봤답니다. 다행히 아이는 잘 커주었고 커가
오늘의 기도
이해영
2017.03.08 16:44
-
인도자는 말 그대로 인도자일 뿐, 모임의 주인공은 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사람이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모임을 키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구역이나 셀이나 혹은 다락방, 속회, 성경공부 등 소모임이 중요하다. 소모임에서는 대중집회에서 열지 않는 속내를 꺼내 보이기도 하고,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진솔한 목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교회는 최근에 ‘기도콘서트’를 열고 있다.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많은 수가 모여 기도하면 좋겠지만 모이는 것도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많이 모여도 행사 자체로 그치고 마는 경우가 많기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03.08 16:43
-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 월 : 하나님의 사랑에 순종한 선지자 / 호세아 1:1~11할렐루야! 본서의 주제는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입니다. ‘고멜’은 음란을 직업으로 삼는 창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에게 그런 여자를 아내로 삼아 아들을 낳으라 하십니다. 선지자는 누구보다도 더 성결해야 할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사건에서 무엇을 깨달을 수 있습니까? 1.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
오늘의 말씀
류현옥
2017.03.08 16:40
-
지금 우리 사회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온갖 사건과 진통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누적되어 온 것들이 마치 화산 폭발하듯 한꺼번에 터져 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회를 이토록 어지럽고 수선스럽고 불안하게 만든 원인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사회심리학자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심리 상태를 다음과 같이 진단하였습니다. 첫째는 화를 잘 낸다는 것이고, 둘째는 거칠어졌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조급해졌다는 것이며, 넷째는 믿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고, 다섯째는 양극화되어간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박대훈
2017.03.08 16:33
-
아차, 하다가 일본제국에게 나라를 빼앗긴 우리가 3.1운동, 1919년 3월 1일 그날에 온 민족이 궐기하여 만세운동을 일으킨 날이 98년 전입니다.아버지 이제는 남북으로 갈려서 죽기살기로 싸우려 하는 내 민족을 구원하소서. 3.1운동 그때의 정신으로 남북의 모든 국민이 민족자결로 궐기하게 하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7.03.01 15:39
-
나는 오늘 새벽예배 때에 이같은 기도를 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영혼을 만나게 해달라는 기도를 말이다. “어디로 가야 할지, 누구를 만나야 할지 저는 잘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십시오.” 전도대원 모임을 마치고 현장에 나갔다. 우리교회 전도대원들 모두가 병원으로, 지역으로 나눔과 식당 봉사자로 여러 가지 사역에 열심히 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나는 기업에서 드리는 예배가 있어 교회문을 나섰다. 가는 길에 보니 트럭에서 땅콩을 볶아가며 여러 가지 견과류를 파는 곳에 우리 교회 전도팀들이 와
오늘의 기도
장영희
2017.03.01 14:50
-
꿈꾸어야 합니다. 꿈은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하고 살아있게 합니다. 목회자독서회에서 이번에 함께 토론한 책은 (토마소 캄파넬라 저/이가서 간행)입니다.16세기 이탈리아의 수도사이자 철학자였던 토마소 캄파넬라가 꿈꾸었던 이상적인 국가를 문답 다큐 형식으로 기록한 소설입니다. 이 책은 목회자들이 읽기에 다소 이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평점도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토피아를 꿈꾸는 저자를 통해 그 시대와 시대적 가치를 볼 수 있는 면에서는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저자가 꿈꾸는 유토피아는 도시의 안전에 대한
오늘의 기도
장석환
2017.03.01 14:35
-
왜 하나님께서는 기름 부은 다윗을 왕으로 바로 세우지 않으시고 긴 시간 고난의 시간을 주셨을까? 고난의 여정을 통해 왕으로서 마땅히 갖추어야할 신앙과 인내를 배우게 된다. 어려운 시절을 지날 때면 어느 누구보다 리더는 고난을 겪게 된다. 어쩌면 고난 때문에 리더는 더욱 리더십을 발휘하게 되는지 모른다. 자초한 고난이든지, 혹은 부당한 고난이든지 고난은 리더에게 불리하지만은 않다. 교회 지도자들은 오히려 고난을 통해 놀라운 영적 유익을 경험하게 된다. 나 역시 이 자리에 오기까지 숱한 고난의 시기를 겪었다. 오늘 칼럼은 다른 사람 이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03.01 14:33
-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배부름과 배고픔,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고 했다. 즉 그는 외형적 조건이 행복과 만족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진리를 터득했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자족할 수 있다고 했다. 자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일평생 원망과 불만 속에서 불행한 삶을 살지만 자족할 줄 아는 사람은 정말로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자족의 삶을 살 수 있나?+ 자족하기를 배워야사람에게는 두 가지 지식이 있다. 하나는 선천적인 지식으로 태어난 아기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오늘의 말씀
유순종
2017.03.01 14:30
-
“절기를 지키고 규례를 직접 몸으로 준수함으로 지금까지 이스라엘을 인도하시고 돌봐 주신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은총을 다시 한 번 회상하고 기억하는 것입니다.” ◈ 월 : 제사장이 행하여야 할 책임과 행동지침 / 에스겔 44:16~31하나님은 에스겔 새 성전에서의 제사장직 시행 규정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독의 자손들만 제사장직을 맡을 것(15), 제사 시에는 베로 만든 옷, 관, 바지를 입을 것(17~18), 머리털은 단정히 깎을 것(20), 이스라엘 처녀나 제사장의 과부에게만 장가들 것(22), 하나님의 규례대로 재판할 것(24)
오늘의 말씀
차장현
2017.03.01 14:28
-
“왕 같은 제사장인 우리 성도들은 거룩한 옷,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어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에 살게 하셨지만 세상과 구별되어 항상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가기를 원하십니다.” ◈ 월 : 악한 꾀를 내는 사단의 전략 / 에스겔 38:10~16마곡의 땅에 있는 곡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멸절시키려는 사악한 세력, 곧 어두움의 세상 권세입니다. 또한 이러한 곡과 동맹을 맺고 이스라엘을 침략하는 나라는 대다수 이스라엘 북방에 위치한 민족들로서 잔악한 무리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을 적대하며 하나님을 대적했습니
오늘의 말씀
차장현
2017.02.15 16:16
-
“그리스도께서 가장 강하신 때는 가장 약한 때였습니다. 십자가에 달렸을 때 흑암의 왕국을 뒤흔들었습니다.예수께서 당신의 백성의 죄를 속량하시고 만민을 구원하신 때는 양발 양손이 못에 박히시고 가슴이 창에 찔렸을 때입니다.” 예수님의 족보에 보면 예수님을 낳은 마리아를 제외한 4명의 여인이 나옵니다. 다말, 라합, 룻, 밧세바입니다.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은 흠이 있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흠이 있는 여인들을 예수님의 족보에 넣으셨을까요?성경은 분명 구원의 책인데 어째서 이렇게 흠이 있는 여인들을 실었을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
오늘의 말씀
정성수
2017.02.15 16:09
-
오늘은 채산교회 담임목사인 채종석 목사님과 사모님, 협동 목사님과 전도사님 이렇게 네 분이 오셔서 장애인 쉼터 인테리어 공사에 두 팔을 걷고 열심히 섬겨 주셨습니다. 오늘로 3일째 석고를 붙이고 인테리어를 하시느라 열심입니다. 자르고 붙이고 톱질하고 풀칠하는 모습이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닙니다. 자원하여 수고하고 계시는 분들을 보면서 예수님을 생각했습니다.작은 교회 그것도 장애인들이 쉬면서 기도하고 몸과 영혼이 쉼을 얻고 갈 수 있는 조그만 공간을 만드느라 힘들게 공사하고 있는데 채 목사님께서 인테리어와 도배를 해 주신다시며 손수
오늘의 기도
이해영
2017.02.15 16:04
-
약점이 아니라 강점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 교회가 잘하는 사역은 무엇인가? 우리 성도들이 갖고 있는 장점은 무엇인가? 오늘날 성공의 척도를 말하기 쉽지 않듯 어떤 리더의 성공 실패를 한두 마디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바라보는 누구도 그가 성공했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요즘 나는 대통령이 아니라 한국교회의 리더들이 추락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감정이 말라버린 리더들이 많다. 감사하지 못하고, 상대의 장점을 볼 줄 모르고 단점만 캐서 공격하는 리더들이 있다. 성도들의 형편이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02.15 16:03
-
지난 설 다음날이 주일이었는데, 눈발이 날리고 있었다. 유독 이날 바빴는데, 담임목사님과 선교팀에서 몇 분이 선교대회 차 출국하셨기 때문이다. 명절 다음 날이기 때문에 많은 성도들이 고향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기에 이날 예배는 쓸쓸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어떤 부부 집사님께서 교회로 들어오는 모습이 눈에 확 들어왔다. 그리고 그 남편을 보니 몇 년 전 일이 생각났다. 그 남편은 직장을 다니면서 20년 동안 타고 다녔던 차를 팔고 새 차를 구입하게 되면서 전도하게 되었던 분이다. 아무리 전도를 해도 미동도 않던 남편이 새
오늘의 기도
장영희
2017.02.15 16:01
-
아버지, 인생을 살피소서. 북한이 또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나이다. 이러다가 어찌될까 두렵습니다. 저들이 야욕을 정지시키고, 이성과 양심이 있는 자세로 세계인의 일원이 되게 하소서. 교회가 더욱 간절한 기도를 하고, 북한의 분노를 잠재우고 한반도의 평화를 부르는 날을 앞당기게 하소서. 마음이 탑니다. 간절합니다. 주여, 인도하소서.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7.02.15 14:38
-
우리교회에서 가까운 병원 원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전도할 사람이 있는데 복된교회를 소개해주고 싶다는 것이다. 그때 문득 1년 전 영향력 있고 복음을 깨달은 의사선생님을 보내달라고 울며불며 기도한 것이 생각났다.‘와,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으셨구나! 나는 기도하고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들으시고 응답하셨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는 당장 의사선생님을 만나고 싶다 했더니 흔쾌히 응해주셨다. 집사님께서는 병원원장실에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그분의 이야기를 듣던 중에 눈물이 났다. 그분은 모태신
오늘의 기도
장영희
2017.02.08 15:00
-
주변에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들이 성품이 변화하는 믿음이 아니라 부분에 치우쳐 있고 나약한 모습인 것을 많이 봅니다. 믿음은 그리스도를 믿고 따라가는 것이기에 그리스도를 닮은 전인적 아름다운 모습과 강인한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목회자독서회에서 이번에 함께 토론한 책은 (달라스 윌라드 저/복있는사람 간행)입니다. 달라스 윌라드는 철학자이면서 신학자요 또한 영성훈련에 매우 탁월한 식견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분의 책은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지만 그것은 그만큼 깊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영적 성장에
오늘의 기도
장석환
2017.02.08 14:58
-
길게 보고 장거리 목회를 계획해야 한다. 기도목회다. 갈등은 기도를 통해 풀린다. 장기적으로 기도하면서 성경을 가르치면 충돌은 그치고 화합한다. 대부분의 교회 지도자들은 섬기기 위해 교회의 리더가 되었다. 그럼에도 교회 안에는 리더에게 반감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항상 있다. 예수님에게도 도전하는 가룟 유다가 있었던 것을 기억하고 마음 아프지만 위로 받아야 한다.리더에게 도전하고 충돌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가? 사회적 분위기가 그렇다. 이 시대에 성도들을 지배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 세상의 가치관이다. 세상의 풍조가 권위에 도전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02.08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