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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회자에게 묻다 / 이 영 훈 목사(성동교회)대속 신앙이 삶으로 철저히 구현되는 영성의 삶이 중요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성찰할 수 있어야 △종교개혁 496주년이기도 하고, 본지 지령 1500호의 주제를 ‘대속’이라고 잡았다. 오늘 기독교의 상황을 보면 교회로서, 신자로서의 본령을 잃어버린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좋은 주제라고 본다. 개혁의 본질은 오늘도 변함없는데, 문제는 그 본질을 상실했다는 데 있다. 본질 자체가 일상생활 속에 아우러져서 현장화 돼야 하는데, 그런 불분이 균형을 상실한 것 같다.
기획특집
양승록 기자
2013.10.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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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에게 묻다 / 이 정 배 교수(감신대학교)바티칸 공의회 50주년 ‘교회가 복음화 되지 않으면 세상의 복음화 어림없다’예수, 바울, 종교개혁가 등 모두 ‘편안한 삶’ 포기 “대속적 화해에 뛰어들라” △우선 종교개혁 496주년을 맞이하는 소회부터 한 말씀 해달라.-“종교개혁은 오직 믿음·은혜·성경 등 세 가지 원리다. 그런데 종교개혁은 가톨릭의 부패상에서 출발됐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측면에서만 수백 년 동안 보아왔다. 그러면서 가톨릭은 아주 나쁜 종교로만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을 기점으로 가톨릭은 상당히 변화했고 달라졌다. 그리
기획특집
양승록 기자
2013.10.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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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중에 불려간 포도원 일꾼”배 동 석 피택장로 (53) 처음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는 대속 신앙에 대해 교리만으로 이해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해야만 한다”는 식의 교리 이해를 통해서 율법적으로 이 내용을 이해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신앙이 성장하면서 대속의 신앙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실제 삶 속에서 실천하면서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갖게 되었습니다.마태복음 20장이 대속 신앙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이끈 말씀입니다. 어느 날 이 말씀을 읽고 바로 내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가장 나중에 포도
기획특집
들소리신문
2013.10.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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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생각하는 사람 계창호(桂昌鎬)1958년 8월, 사상계는 함석헌의 글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를 발표했다.함석헌의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는 명격문(名激文)이 사상계를 통해 발표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에서 계창호(桂昌鎬)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함석헌의 글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라는 그 제목을 붙인 이가 바로 계창호였기 때문이다. 계창호는 사상계의 번영에 가히 공신의역을 해냈다 할만한 이었다. 해방 이듬 해, 열살 안팎의 계창호는 북한의 지주숙청에 앞서 네 명의 어린 형제들과 함께 부모의 손
기획특집
문대골
2013.10.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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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는 ‘한국기독교의 세기적, 세계적 성장’을 자랑하고 있지만 그 대형화(大形化)를 교회성장의 바로미터로 철저히 오해하고 있는 한국교회를 향해 함석헌은 예언적 격탄(激彈)을 마다하지 않는다.“내부에 생명이 이어 솟는 때에, 종교는 성전의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신라 말에 절이 성하여 불교가 망했고, 이조시대 서원을 골짜기마다, 향교를 고을마다 지었는데 유교와 나라가 또 같이 망했다. 우리나라만인가? 애굽도 바빌론도 로마도 그랬다. 그럼 성전이 늘어가면 망할 것이 누군가? 석조교회당이 일어나는 것은 진정한 종교부흥이 아니다. 그
기획특집
문대골 목사
2013.09.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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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상 고민을 성경적으로 풀어내자"개척 3년, 지역 주민들 신자로 품고 고민할 문제 함께 고민해 간다박제된 신앙(교회) 아닌 살아있는 현재로서의 삶 살아내야문제점 가지고 신학자는 자료 제시, 목회자는 설교-신자는 좇을 것기획 / 작은(소중한)교회 살리는 이들 ⑤개척한 지 3년이면 흥망의 갈림길이라고 하는데, 김성수 목사(예드림교회)는 전혀 그렇지 않아 보였다. 교회 간판이나 십자가가 보이지도 않는다. ‘호모북커스’(Homo Bookers, 인간은 책을 읽는 존재다)라는 작은도서관 간판이 그 자리를 잡고 있다.도서관지기 하는
기획
양승록 기자
2013.09.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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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기고한 다음 해 (1957년) 천안 씨알농장에서 농사 지으실 때 모습.함석헌 ‘글판’ 사상계1955년 12월 송년호 13,000부를 발행한 사상계는 이제 한국 민주언론의 교두보(橋頭堡)로 타의 시비를 불허할 만큼의 자(自) 보다는 오히려 타(他)가 더욱 환호하는 부동의 자리에 섰다. 김준엽, 안병욱을 비롯한 편집위원 8인, 각 부문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기 월례회의는 오히려 한 국정을 논하는 내각회의(?)를 방불케 했다. 그 인물들의 지명도나 면면에서만이 아니었다. 자신들의 전문분야에 축적
기획특집
편집부
2013.08.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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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물 배급과 팔레스타인 사람의 물 수단(사진 왼쪽). 우측 사진은 나블루스 이슬람 신학교 교학처장 Jamal zaid Alkeelani 교수.《싣는 순서》 ① 팔레스타인의 눈물과 축복 ② 예수의 발자취와 겹치는 팔레스타인 길 ③ 팔레스타인과 화해, 이슬람과의 사귐팔레스타인 여행기 마무리다. 먼저 우리는 팔레스타인의 역사 이해가 필요하겠다. 팔레스타인은 여호수아 정복기 이스라엘(BC 3200여 년) 전후로 하여 여러 종족들과 섞여 이스라엘과 혼성시대를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팔레스타인 땅에 성경의 민족인 이스라엘이 터를 잡고
기획특집
편집부
2013.08.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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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공동체 사례나눔 시간에는 강의 참석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누는 토의시간을 가졌다.무한경쟁 용인사회, 잃은 책임윤리 찾아야신앙 성숙도, 공동체 얼마나 품을 수 있느냐에기독교 공동체운동의 정신과 취지, 구체적 사역과 대안 등 공동체 구현과 실천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체 실현 가능성을 확인했다.공동체지도력훈련원(원장 최철호 목사)은 ‘희망을 현재화 하는 성령의 은총, 근원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지난 15일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2박 3일간 2013 공동체지도력훈련원 연수회를 가졌다. 연수회 기
기획특집
배성진 기자
2013.07.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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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론 한국팔레스타인센터는 많은 팔레스타인 청소년들을 수련시킨다. 종교를 뛰어넘어 문화의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왼쪽 사진은 한국팔레스타인센터 앞에서 여행자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 오른쪽 사진은 헤브론 시내가 바라보이는 팔레스타인 센터광장.《싣는 순서》 ① 팔레스타인의 눈물과 축복 ② 예수의 발자취와 겹치는 팔레스타인 길 ③ 팔레스타인과 화해, 이슬람과의 사귐이스라엘 군인 향해 돌팔매질…아이들의 미래 평화 가능할까?민박하며 나누는 이야기 “무슬림들, 크리스찬 가정 부러워 한다”지난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서울 YMCA
기획특집
팔레스타인=조효근 기자
2013.07.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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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쳐놓은 분리장벽과 오늘의 팔레스타인 현재. 이 장벽을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통행증을 갖고 줄을 서서 통과한다.《싣는 순서》 ① 팔레스타인의 눈물과 축복 ② 예수의 발자취와 겹치는 팔레스타인 길 ③ 팔레스타인과 화해, 이슬람과의 사귐이스라엘을 상대로 보이콧 하는 세계의 단체들아이들 위한 대안학교, 유대인 의식전환 절실2013년 6월 25일 현재, 팔레스타인은 1993년 9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오슬로 협정체결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설립으로 양측의 존재가 공식으로 인정된다.계속되는 정치적 긴장 가운데서도 팔레스타인은 20
기획특집
팔레스타인=조효근 기자
2013.07.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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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서별 여름나기 교육 훈련] ① 어린이-여름성경학교·캠프 ② 청소년 여름 수련회 ③ 청장년 여름 행사교회별 일제히 7월 중순~8월 초여름수련회 통해 공동체 의식 강화내적치유세미나, 성서한국, 캠프 등 청·장년 등 신앙 약화부분 채운다교회별로 주일학교 및 청소년 캠프를 마치면 교회들 대부분은 학생들과 전체 신자들이 함께 ‘전교인 수련회’를 떠난다. 전체 신자들이 2~3일동안 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예배하고, 웃고, 뛰고 놀다보면 ‘하나님 안에서 하나된 또 하나의 가족’임을 인지할 수 있다. 청년·장년의 여름 행사를
기획특집
인턴 신정은 기자
2013.07.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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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56년 초창기 사상계를 이끌었던 장준하 사단. 왼쪽부터 김준엽, 장준하, 안병욱(앞), 김성한(뒤), 양응모, 김호전 제씨들.이승만 대통령의 ‘한글간소화안’에 대해 장준하, “정치가 문화 지배 말라”이승만 정권과의 싸움 통해 “사상계는 장준하의 것이 아니다” 깨달아사상(死傷)을 이겨내는 사상계이미 언급한대로 思想에 界자 하나를 덧붙여 김성식 교수의 ‘병든민주주의’, 포푸, 스로킨, 김기석, 권상로, 임한영, 지동식, 배성룡, 김재준, 김계숙 등이 참여하는 〈특집 : 인간문제>, 김광주의 소설 〈불효지서
기획특집
생명교회 원로 목사/전 함석헌기념사업회 이사장 문대골
2013.07.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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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서별 여름나기 교육 훈련] ① 어린이-여름성경학교·캠프 ② 청소년 여름 수련회 ③ 청장년 여름 행사자아를 확립해 나가는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필요하다. 사춘기를 겪고 자아 성찰을 하면서 자신의 비전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기가 바로 이 청소년 시기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어떤 비전을 품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신앙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야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미래 기독교를 이끌어갈 세대가 준비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시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성경캠프 관계
기획특집
인턴 / 신정은 기자
2013.07.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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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 않는 주님의 복음이 뿌려지기를…”[각 부서별 여름나기 교육 훈련] ① 어린이-여름성경학교·캠프 ② 청소년 여름 수련회 ③ 청장년 여름 행사장마가 시작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간이다. 이런 계절에도 맡은 삶 가운데서 최선을 다하며 2013년을 살아가는 이들은 ‘여름나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교회 내에서는 여름성경학교나 청소년부 교사로, 수련회 준비 봉사자로 벌써부터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교회 내 침체가 우려되고 있지만, 그것에 아랑곳 하지 않고 주님 안에서 새로워지고, 더 깊어져 ‘주님의 사람’으로 본인이 우
기획특집
인턴 / 신정은 기자
2013.07.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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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독재 투쟁 시절 장준하와 함께.# 서영훈-고형곤-박마리아-이승만적어도 먹고사는 문제만은 장준하와 생(生)을 함께 하리라 했던 서영훈이었는데, 일이 잘못돼도 너무 잘못돼 버린 것이다.장준하의 인물됨에 깊이 감동한 바 있는 서영훈은 장준하가 하는 일이라면 어떤 어려움도 개의치 않으리라 했다. 이화여대로 고형곤을 찾아간 것도 그래서였고, 또 그 고형곤을 통해 박마리아 학장을 만난 것도 그래서였고, 그 박마리아를 만나 잡지 〈思想>의 주필 장준하를 자신이 아는 그대로 소개한 것도 그래서였다.“충분하지는 않지만 잡지 〈思想>은 사실은
기획특집
생명교회 원로 목사 / 전 함석헌기념사업회 이사장 문대골 목사
2013.07.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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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혼용, 사상·문화적 폭과 범위 확장하게 해국어 어휘 70% 한자어… 세종대왕도 혼용사용 강조한국인들의 원활하고 ‘풍성한’ 언어생활에 있어서 한자 사용은 필수인가, 선택인가. 국어기본법의 폐해에 대해, 이미 지난해 7월에 전통문화연구회(회장 이계황)는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회장 진태하), 한국어문회(이사장 김훈), 한자교육국민운동연합(공동대표 정우상) 등 4개 단체가 연합해 ‘어문정책정상화추진회’를 결성하여 2005년 제정된 국어기본법의 위헌 요소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한글학회, 한글운동단체 등
기획특집
배성진 기자
2013.06.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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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중앙교회로부터 신천지로 지목 받은 김효자 집사, 이순희 권사, 인선화 집사, 이성희 집사(왼쪽부터) 등 네 명이 예수생명교회 조중연 목사와 함께 지난 23일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모습.“신천지 관련자 알릴 의무” VS “신상·사진 공개 명예 훼손” 연세중앙교회-신천지 의혹 출교 신자 등 4명 실명 공개, 당사자들 반발의혹자 김 집사, 교회 주변에 김밥집 개업·전도가 발단90% 연세중앙교회 성도 지역, “신천지 지목해 영업방해”교회 측 입장 “신천지 포교 방법 피해 우려한 조치였다”대형교회로부터 신천지로 거짓 지목
기획특집
배성진 기자
2013.06.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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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의 예배는 사막의 오아시스” 군종 장교로 15년간 헌신한 감리교 군선교회 총무 박종규 목사세례 통해 개인 신앙 버팀목, 군인의식 배양섬김의 리더십이어야 영적인 감화 줄 수 있어나라 안팎으로 국정이 어수선하고 이북에서는 호전적인 발언을 날이면 날마다 쏟아내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도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정신 무장, 철저한 교육훈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시기에 국가 지킴이로서의 의무로 오늘도 어느 병영과 초소, 훈련장에서 근무하고 있을 장병들을 위해 기도하고 상담하며 격려해주는 사명을 감당하는 이들이 있다. 각 부대
기획특집
배성진 기자
2013.06.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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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슬람권 유라시아 선교여행 프로젝트 위한 대담-김영제, 조효근 목사구 소련 국가 중 우즈벡, 강경한 이슬람-91년부터 독재정권선교사들 대부분 추방-‘삼위일체’ 논쟁 안하면 사귐 충분해십자군 전쟁 때의 피해로 십자가 싫어하는 이슬람 이해해야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본지는 중앙아시아 선교여행을 준비 중에 있다.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선교여행에서 이슬람과 유대 가능성을 모색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3년 후에 있을 이 탐사를 위해 무슬림권인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에서 8년간(1994~2001) 선교 사역을
기획특집
정리=양승록 기자
2013.05.22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