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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섬김과 서비스로, 사모들 섬김이 평균 연령65세-올 6월에 2차 진행 추진참여한 사모들 “같은 하늘 아래에 이런 동역자,이런 교회가 있다는 것 너무 감격”계인철 목사, 성도들과 비전 공유하며 선교와 섬김 사역 이뤄-“최소한 설교한대로 살아보자, 기도한대로 살아보자는 몸부림”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광천로에 자리한 광천중앙교회(계인철 목사)는 농어촌과 도시개척교회 사모를 위한 ‘로뎀나무 아래서’의 모임으로 많은 목회자와 사모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런 행사를 할 정도면 시골에 위치해 있더라도 제법 큰 규모의 교회일거라고 생각하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7.05.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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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어둑어둑한 밤기운을 뚫고 향한다. 여느 때처럼 그렇게 새벽예배길이었지만 이날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 새벽, 그리고 지역에서 연합예배로 드리는 시간이기에 다른 때와는 기분이 사뭇 다르다.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고, 기쁘고 행복하다는 이야기 속에서 어렸을 때부터 다닌 교회지만 김진수 성도(가명)에게는 아직도 그 구원의 기쁨이, 대속의 기쁨이 마음에 와닿지 않는다. 올해 2017년 부활절에는 과연 그 소망이 이뤄지기를 마음속으로 간절히 소원해보지만 웬일인지 부활절은 또 한 해의 절기로 지나가고 있다.적지 않은 성도들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7.04.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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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10년간 공동체생활, 성경공부 등 매진했지만 더 이상 쏟아낼 게 없는 상태에서 목회 접어야겠다는 좌절 그 속에서 부활의 은총 입어 3개월간 안식하는 과정 속에서신자들이 한마음 되어 교회 지켜줬고, 돌아온 목회자 반갑게 맞아줘3년 간 함께 한 제자들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믿지 못해…그러나 부활의 예수 만났을 때“당신은 나의 주인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동일하게 고백 어김없이 찾아온 기독교 최대의 절기인 부활절. 이 절기가 감동적인가 아니면 아직도 뜨듯 미진근하고 예수 따르는 삶이 힘겹기만 한가. 춘천시에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7.04.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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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있어야 열매 맺는 것처럼 신자는 늘 예수님과 함께여야축복을 바라고 기도하고, 십일조하고, 예배드리고 있는 나 자신의 모습이라면 과감히 수정해야 ‘거룩’은 깨끗하고 성스러운 상태가 아니라‘하나님께 쓰임받는 상태’…만약 도덕적으로 완벽하게 되는 것이 복음이라면 그것은 가짜이니 거기에 휘둘리지 말라 벧엘교회(박태남 목사·58)는 올해 ‘예수를 살아내자’라는 목표를 세우고 3개월을 보냈다. 그리고 2, 3월에는 ‘은혜’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과 함께 하는 ‘그리스도인다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언뜻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7.04.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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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있어야 열매 맺는 것처럼 신자는 늘 예수님과 함께여야축복을 바라고 기도하고, 십일조하고, 예배드리고 있는 나 자신의 모습이라면 과감히 수정해야 ‘거룩’은 깨끗하고 성스러운 상태가 아니라‘하나님께 쓰임받는 상태’…만약 도덕적으로 완벽하게 되는 것이 복음이라면 그것은 가짜이니 거기에 휘둘리지 말라벧엘교회(박태남 목사·58)는 올해 ‘예수를 살아내자’라는 목표를 세우고 3개월을 보냈다. 그리고 2, 3월에는 ‘은혜’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과 함께 하는 ‘그리스도인다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언뜻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7.04.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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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안팎 중책 맡으며 역할 충실히 하니신자들 자부심 커지고 지역에서 역할도 확대지역의 어려운 이들 돌아보며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며기도와 전도에 매진 예전에는 모든 가정에 ‘어른’ 역할 하는 분들이 있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등이 주로 그 자리를 감당했다. 그런데 요즘에는 많은 가정에서 그런 존재가 점점 상실돼 가고 있는 것을 본다. 가정에서의 이런 풍토는 교회와 사회까지 이어지고 있다. 모든 것에 장단점이 있겠지만 어른의 역할이 없다보면 질서가 서지 않고, 보고 배우는 삶의 교육이 약화된다는 점이다. 교회의 경우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7.03.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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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이 분명히 성경에 근거했다면 그 개혁운동, 우리도 지속적으로 실행해야” 초대교회와 중세교회 살펴보니 현격한 차이 보여 중세교회, 예수는 사라지고 교황만 남아…오늘날은?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송현교회(조광성 목사)는 2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주일 오후 3시 15차례에 걸쳐 연속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기관이나 교단이 아니라 개 교회에서 이런 세미나를 연속적으로 갖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송현교회는 새벽예배에는 하이델베르그 교리문답 교육, 수요예배는 카테키즘 교육 실시를 통해 신자들이 교리를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7.03.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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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믿음의 사람들로 세워나가며 선교에도 매진”건설사의 부도로 암초에 부딪혀 준공 마친 단계“어려움은 있지만 그 안에 하나님의 은혜는 더 크다. 이전에 경험한 그런 차원이 아닌 고난 속에서의 은혜는 깊은 물의 시원함과 같이 맛나다”의사들 가망성 없는 장애아 낙태 결정에 박 목사 “신앙인이라면 하나님의 하실 영역을 내드려야 한다” - 25세 박모세 태어나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기적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용인향교로에 자리한 큰빛교회(박영규 목사)는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또 다른 은혜를 깨달아가고 있다.5년 반 전에 시작한 예배당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7.02.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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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 부곡중앙로에 자리한 부곡교회 차장현 목사는 요즘 여러 아쉬운 생각 속에 있다. 그중에서 성도를 예수님의 제자로 키우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아쉬움이 크다.●● 쉽지 않은 예수님 제자 양성예수님의 제자로 키우기, 말은 쉬울 수 있지만 사실 그 제자의 삶을 이뤄나가기는 버겁고 힘겨운 일이다. 67년 된 부곡교회에서 19년째 사역하고 있는 차장현 목사는 “좀 더 구체적으로 예수님 제자의 삶을 제시하고 훈련하고 가르쳤어야 했는데 그 점이 좀 약했던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한다.예수님의 제자가 안 되니까 주님을 위해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7.02.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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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만남 성경공부’ 6주 과정 이수해야 정식 교인 돼‘카테키즘’ 소요리문답 교육-교리가 삶의 적용으로 이어지게‘예스포럼’-작은교회 목회자들과 1년에 5~6차례 세미나 ‘교회는 성도들이 함께 이뤄가야 한다.’지난 13년간 동인교회(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 윤형식 목사)는 서두르지도, 억지스럽지도 않은 이 모습으로 성장, 성숙하고 있다. 윤형식 목사는 그렇게 신자들과 보조를 맞추며 이어왔다. 필리핀에서 5년간 선교사로 사역하다가 37세에 일산의 지하 35평에 개척할 때부터 지금까지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13년 전 개척,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7.01.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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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었지만 예년과 다르게 연휴가 아니어서인지, 아니면 시국이 어수선해서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인지 2017년의 실감을 못했다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그 속에서 많은 교우들은 송구영신예배와 함께 신년 첫 예배를 통해 저마다 새해의 각오를 다짐하고, 올 한해가 좀 더 영적으로 깊어지기를 소원했다. ●●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하늘기쁨교회새해를 맞아 모든 교회가 그러하겠지만 하늘기쁨교회(장석환 목사)와 장유남산교회(이성범 목사)의 새해 첫 설교는 남달라보였다.하늘기쁨교회 장석환 목사는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7.01.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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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도, 가야 할 길도 다 아는데 몸이 요지부동-그것이 문제생명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뜻 받드는 성탄절 돼야성도들 세속화에 물들지 않도록 영성과 삶의 실천 목회자들이 보여줘야 ●●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국가 전체적으로 힘겨운 시대였지만 교회가 이렇다 할 힘을 공급하기는 버거워보였습니다. 교회들 역시도 어렵고 힘든 부분을 스스로 이겨나가기가 어려워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사회나 교회적으로 보면 예전의 순수한 부분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편하게 사니까 예수도 편하게 믿으려고 합니다. 봉사하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6.12.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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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정화를 위한 호소문’을 통해 세상 재물을 자기 소유로 삼지 않고, 오직 청지기로 살아가자고 호소하는 ‘한국교회정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동엽 목사, 본부장 강동인 목사, 이하 한교정)는 한국교회 정화와 국가를 위한 기도성회를 개최한다.12월 22일 오전 11시 30분 지구촌순복음교회에서 갖는 이번 기도 성회에서는 한국교회 정화와 국가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23일 공식 출범한 한교정운동 본부장 강동인 목사를 통해 이 운동의 중요성을 들어보았다.▲ 이번 기도회는 어떤 취지로 진행되나.- 성도는 예수님 사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6.12.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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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훈련을 하니 말씀을 토대로 책임있는 성도 모습 보여다음세대를 위해 교육과 전도에 박차 서울 강서구 허준로5길(가양동)에 위치한 광명교회(명진홍 목사)는 66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교회다. 앞마당이 있어서 더 여유 있어 보이고, 그 한쪽에 자리한 종탑에서는 그 자취가 짧지 않음을 암시하고 있다.본당에 들어서니 강대상 뒤쪽이 유리벽으로 돼 있어서 밖의 풍경과 햇살이 그대로 전해들어온다. 물론 예배 때는 가리고 드리지만 평소에는 그렇게 열려있어서 누구라도 기도하러 들어와 더 깊이 고개를 숙이고 싶게 만든다.광명교회는 그리스도의교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6.12.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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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신앙 교리 ‘카테키즘’으로 기본기 튼실하게 다지고, 기도 및 전도 등으로 영적 무장 갖추게 한다 신앙교리 문답서, 인기 없다고 포기? 안 될 말인천시 동구 화도진로 44번길에 자리한 송현교회(조광성 목사, 61)는 올해 86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회다. 그런데 100주년이 될 때까지 1만명의 평신도 사역자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회에 대한 정확한 신앙고백으로 뜨겁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사역자를 말한다.이를 위해 조광성 목사는 카테키즘을 수요일 예배 때 가르친다. 목회하면서 가장 깊이 고민하며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6.11.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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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 110년간 지켜온 신앙 전통인 사중복음, 책상에서 만들어진 교리가 아니라 19세기 후반 미국 복음주의 운동의 경험과 사례들을 종합 정리한 것…이 책에서 생생히 그 모습 전하고 있어 한국 성결교단에 영향을 준 ‘세계성결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해 온 노윤식 목사가 최근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비롯, 아시아권인 일어, 중국어, 대만어 등 4개 국으로 (사중복음, 한국학술정보 펴냄)이란 책을 펴냈다. 그가 섬기는 주님앞에제일교회 50주년 기념으로 내놓은 것(노수현, 최서,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6.11.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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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보는 관점이 있어야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고, 청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가장 알맞은 적용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성경 안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려는 목적이 있는데, 설교자는 그것을 정확이 찾아서 청중에게 전하고, 적용해야 합니다.”CPS 보여주는 설교학교 제57차 여호수아 관점설교 캠프에서 대표 최식 목사는 참여한 300여 명의 설교자를 향해 이렇게 외쳤다.‘여호수아와 함께 건강한 교회 세우기’라는 주제로 가진 이번 캠프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2박 3일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목회자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6.11.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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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교회는 재를 쓰고 회개해야 한다. 한국교회에 주신 은사와 축복을 잘못 사용했다. 쓰라린 마음으로 통곡하고, 근신하는 마음으로 이 기간을 맞아야 한다.”가톨릭의 사제였던 마르틴 루터가 부패하고 비성경적인 모습을 타파하기 위해 외쳤던 ‘개혁’, 올해 10월 31일로 499주년이 된다. 이 시간을 맞이하면서 전국 처처에서 주님의 말씀과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 중에는 ‘회개’와 ‘나부터의 개혁’을 주창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창원에서 평생 목회하고 있는 L 목사는 “주님은 생명의 떡으로 오셨는데, 그 떡을 보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6.10.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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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의 허락 하에만 볼 수 있었던 성경이 대중화돼 열려 있지만 그 잣대로 살지 못해 오직 믿음이라는 약속의 계시어가 뿌리내리지 못하고 세속어로 처리해버리는 현실모든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임을 실현해내기 위해서는 완성도 있는 신앙 과제 절실10월 31일은 가톨릭의 개혁을 부르짖은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499주년을 기념하는 날이다. 30~40년 전만 해도 한국교회는 루터의 종교개혁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교회와 단체에서 다양한 모색을 했지만 요즘은 개 교회에서 그런 모습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루터의 종교개혁 정신인 ‘오직 성경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6.10.2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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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교회의 뿌리는 16세기 종교개혁자 마틴루터에게서 찾을 수 있다. 그것보다 더 깊게 들여다보면 초대교회, 더 깊게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찾게 된다. 근원적으로는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신 그곳에서 찾을 수 있다.그런데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신 사람의 모습이 오늘날 왜 하나님의 형상이 아닌 ‘하나님 없는 사람’의 모습이 많은 것일까.최근에 만난 50대 목회자로부터 ‘교회에 복음이 없는 그것이 암울한 우리네 현실이지 않을까’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망치로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었다.정말 그럴까? 30대, 40대, 70대의 사역자들이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6.10.19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