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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당신은 우리에게 새 삶을 주는 양식입니다”생명의 말씀사에서 발행한 동화책 2권, 알차고 깊다 꾸준히 어린이들을 위해 그림 동화책을 펴내고 있는 생명의 말씀사가 펴낸 두 권을 살펴보면 아주 간결하고 짧은 내용이다. 그러나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성인들에게도 결코 쉬운 내용만은 아니다. 내용에 맞게 그린 그림은 상상의 나래를 펴서 하나님께 맞닿도록 우리를 안내한다. 이 책은 주기도문을 다루고 있는데, 성경의 내용에 앞서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사람은 살면서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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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19.07.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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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죄를 지어 집회가 열리고 그를 향해 판결을 내리자 한 원로가자리를 박차고 나가자 사람들이 그에게 “압바, 어디 가십니까?”라고 묻자원로는 “저는 지금 막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라고 대답했다. 4~5세기 활동한 위대한 수도사들이 남긴 글 중 어느 글을 읽더라도 분명하게 발견되는 특징 하나,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살아가는 삶이란 구체적인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삶, 이 세계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활동이기에 관조나 묵상 혹은 ‘영적인 삶’에 대해 추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라고 저자는 본문에서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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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9.06.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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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들려질 때 그 불편함에서 ‘회개’로 나아가든지 아니면 ‘거부’하든지의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은혜’라는 주제로 예영 커뮤니케이션에서 두 권의 책이 나왔다. 한 권은 ‘눈물이 은혜’다, 또 한 권은 ‘불편함이 은혜’다 라는 측면에서 풀어가고 있다. 라는 책은 오늘날 은혜의 눈물이 회복되어야 하는 그 당위성과 하나님 앞에서의 눈물이 얼마나 귀한 은혜인지 깨닫게 한다.“‘오늘날 은혜가 말랐다!’라는 말은 ‘오늘날 우리의 눈물이 말랐다!’는 표현으로 대치될 수 있겠습니다.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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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9.06.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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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이분법적 관점으로 자율을 추구하면서 절대적인 준거점과 통일된 세계관을 상실하였고 다양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지식과 인생에 대한 답을 구하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인간은 죽었다. 신도 죽었다. 인생은 의미 없는 존속일 뿐이며, 인간은 거대한 조직의 일개 부품일 뿐이다. 유일한 탈출의 길은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체험, 약물, 부조리, 광기와 같은 비이성적, 비합리적 판타지 세계에 있다.”이와 같은 현대인의 참담한 결론은 어떻게 해서 내려지게 되었는가? 그리고 이 절망의 상태에서 기독교 신앙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프랜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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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 조명선
2019.05.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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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뮬러의 모든 기도들이 즉각적으로 응답 받은 것이 아님을 정확히 얘기하고 있다. “때로 저는 수주를, 수개월을, 혹은 수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여전히 두 분의 회심을 위하여 거의 36년 동안 날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고아들의 아버지요, 5만 번 이상의 기도 응답을 받은 기도의 사람으로 잘 알려진 조지 뮬러(1805~1898)의 설교문이 한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 조지 뮬러의 전기집이나 기도에 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막상 그가 어떤 내용의 복음을 외쳤는지에 대해서는 소개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23편의 설교집이 4명의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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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19.05.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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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벽이 아니라 문이며, 나비가 고치에서 나오듯 새로운 세계로의 큰 변화… 죽음의 과정이 올바른 사랑의 관계에서 이루어진다면 두렵거나 비참하지 않다” 샘솟는기쁨 출판사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특별한 책을 펴냈다. 어린이의 죽음과 그것을 대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그것이다.책은 소위 불행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어린 자녀를 병으로 혹은 불의의 사고로 잃었거나 심지어 실종·피살, 자살의 경우까지 어린 아이들의 죽음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러나 단지 아이들의 죽음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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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9.04.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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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권력의 세습을 결단코 반대하는 사회주의 체제에서권력이 아버지에서 아들로 승계시키는 왕조국가 건설이 가능했는지?또 어떻게 북한 사람들은 자신을 억압하는 독재자에 대해저항은커녕 맹목적으로 복종하며, 심지어찬양할 수 있는가? …‘사상과 미신을 자발적으로 혼동하는 체제’ 때문 북한은 우리의 동족이요 철조망 사이로 마주하고 있는 가장 가까운 나라지만 정권이 바뀔 때마다 분단의 현실은 냉온을 반복하며 여전히 긴장 속에 있다. 프랑스인이 본 북한의 어제와 오늘, 왜 우리 이야기를 남에게 들어야 하는가 싶지만 70년 가까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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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9.04.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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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네딕투스 규칙’에나타나는 질서와 기도에는근대가 잃어버린 초월성,즉 하나님을 향한갈망이 드러나 있으며,초월성의 회복을 통해오늘의 현실 속에서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갈힘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제시 “우리는 세상이 원하는 방식으로 세상에 대응하는 일을 멈추고, 세상과 구별되는 공동체에서 충성을 쌓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것은 안정성과 질서에 의해 특정지어진 삶의 방식으로, 공동체적이면서도 개인적으로 계속해서 행하는 기도, 금욕주의, 타인을 위한 봉사의 일을 통해 성취되는 것이다.”한국교회는 청년들의 이탈을 염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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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9.03.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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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인해 고통 겪은 아시아 국가들을 자비량으로 방문해그곳의 학자들과 학생들에게 자신의 전공 관련 지식과 그것들에 대한 열정 나눠 “영어 표현인 ‘용서하고 잊어버리다’(Forgive and forget)라는 말은 성서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자신에게 너무나 관대한 것입니다. 이는 위대한 용서를 가능케 한 십자가상에서의 예수님의 죽음을 평가절하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벧전 1:19)를 값싸게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아무리 아픈 역사라 할지라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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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9.03.1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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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언제나 질서를 만드는 자들과 그 질서를 거스르는 자들 사이에서 만들어졌으며, 사람들은 타워의 권력자가 통치해왔다고 여기지만 종종 진정한 권력은 광장의 ‘네트워크’에서 일어났다… “비록 대부분의 역사가들은 국가와 같은 위계 조직들에만 관심을 고착시켜왔지만 사회적 네트워크는 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항상 훨씬 더 큰 중요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그 중요성이 절정에 달했던 두 개의 시대가 있었는데, 그 첫 번째의 ‘네트워크 시대’는 15세기 말 유럽에서 활자 인쇄가 도입된 직후에 나타나 18세기 말까지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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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9.03.0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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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 재정비를 갖추지 못해 군데군데 곪기 시작…지리적 팽창을 통해 로마로 흘러들어온 막대한 부는 흥청망청 로마를 부패시켰고, 전통적 지배 계급이었던 원로원은 자기가 움켜쥐고 있던 권력을 놓지 않으려 스스로 분규의 중심으로 뛰어들었다.” 위대한 고전으로 꼽히는 네 번째 책이다.19세기 독일을 대표하는 고전문헌학자 테오도르 몸젠(1817~1903)이 쓴 는 로마 건국부터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사망까지를 그린 로마의 역사서로 기존의 로마사 연구서와 달리 역사적 증거물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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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9.02.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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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적 연대의식과 상호관련이 깊이 배어 있었다는 점을 충분히 파악해야만 종교개혁의 승리요인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을 것” “루터가 앞에서 이끌어 나가고, 칼뱅이 그를 옹호하고 계승, 발전시키면서 이루어 놓은 신학사상들과 기독교적 지성들은 중세 말기에서 종교개혁으로의 변혁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었다.”종교개혁의 횃불을 점화한 루터(1483~1546)와 2세대 종교개혁자인 칼뱅(1509~1564)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이들의 상호관련성을 조명한 책이다. 저자는 이 두 개혁가의 강조점과 주장들을 서로 비교·대조하면서 이들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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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9.02.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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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기존 조직신학 책에서는 보기 드물게 일상적, 현대적사례들을 매 장마다 제시하며 교리를 설명하는 점이다. 노동, 고용, 노예제도,장애인, 여가, 성, 양성평등, 이단, 경제, 사회, 기술, 스포츠 등에 대해서도다양하게 다뤄 삶에서 신앙적 기준과 실천 방향을 고민하는 이들의 갈증을 해소”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우리가 하나님에 관해 아는 모든 것이 이를 가르쳐주고, 우리가 하나님과 만나는 모든 만남이 이를 표현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깊고 포괄적이지만, 그 사랑은 오늘날 종종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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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9.02.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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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수록된 사람들이 외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었다면 열녀(烈女)와 열사(烈士) 대접을 받기에 넉넉한 민족의 은인들”선교사들의 삶과 신앙, ‘열사의 전기’로 그려내 한국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그것이 자라날 수 있도록 목숨 다해 헌신한 선교사들이 잠들어 있는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지, 구한말 한국에 와서 복음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된 선교사들의 선한 싸움의 흔적들이 생생하게 살아난다.책이 쓰인 계기는 선교사들이 묻혀 있는 ‘양화진’의 훼손을 막겠다는 열망에서 비롯됐다.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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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9.01.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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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문의 서사구조를 분명하게 밝히고, 문학적 특징 및 내레이터가 사용한 수사기법을 찾아내며, 본문을 구절구절 자세하게 주해해 그 안에 담긴 신학을 핵심 주제별로 깊이 있게 설명” “이스라엘의 믿음은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는가, 아니면 허구적 소설에 기초하는가? 아브라함은 믿음의 창작물인가, 아니면 믿음의 창조자인가? 거짓말을 할 수 없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내레이터의 영감은 다른 역사적 증명 작업이 없이도 그것의 진실성을 보장하기에 충분하지만, 창세기 저자는 자신을 사건들에 대한 환상을 받는 예언자가 아닌 역사가로 소개한다. 그는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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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9.01.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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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너의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상황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유대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예수님의 사역으로부터 65년이나 뒤에 살았을 그의 독자들과 저자의 상황을 주목한다.톰 라이트의 요한복음은 학문적 바탕이 튼실하면서도 일반인의 언어로 쓰인 주석, 신학적인 심오함과 문학적인 직관력이 어우러진 주석, 하늘의 음성이 들리면서도 삶에 적실성을 가지는 주석이다. 키너의 요한복음은 요한 문헌 연구에 가장 큰 공헌을 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영역인 사회-역사적 상황에 비추어서 살폈다. 고대 지중해의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요한이 전제로 하고 있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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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18.12.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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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은 살아계시고인격적인 하느님,성부, 성자, 성령과의인격적 만남이다.” “그리스도인은 교회가 단지 이 세상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소명을 가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궁극적인 목적은 이 세상과 타협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보고 살아가고 행동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정교회 바르톨로메오스 세계총대주교가 정교회의 전례를 소개하는 것과 함께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다룬 책은 한마디로 하나님과 인관의 관계, 그 신비를 드러내는 데 귀결된다. 또한 ‘현대 세계와 정교회 신앙’을 부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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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12.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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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루터 시대부터 이 ‘개신교’란 단어는 어떤 일관된 신학적, 조직적 의미를 갖추지 못했다. 2001년 판 에 의하면, ‘개신교’는 전 세계적으로 대략 33,000개의 독립 교단으로 갈라져 있다.” 세계적으로 개신교 갈래가 3만3천개나 된다니 놀랍다. 이 통계가 말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개신교는 왜 분열을 거듭하며 500년의 역사를 지나온 것일까?‘교회가 500년간 외면해온 종교개혁의 진실’이란 부제가 붙은 책은 종교개혁을 ‘사회학의 눈’으로 본 것으로 개신교의 탄생과 종교개혁을 가능하게 했던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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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12.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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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올해도 거리를 울리는 성탄 캐롤 속에서, 교회 성탄 맞이 행사를 준비하며 분주하게 성탄을 보내야 할까.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절기가 시작됐다. 구원여정의 서막을 알리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 오늘 우리에게도 큰 기쁜이 되도록 안내하는 책들을 소개한다. 는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제대로’ 준비해야 성탄의 기쁜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면서 성탄절까지 천천히 그 걸음을 걸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제1이사야서(1-39장)에 기록된 말씀을 중심으로 성탄을 준비하는 우리의 마음자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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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11.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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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철학의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함으로써 우리 시대의 사람들과 모든 민족들에게 영원한 복음을 전하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기를” “성경은 삶의 모든 영역을 지배하는 원리다. 우리의 철학적 사고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전 10:31). 어떤 사람들은 성경이 철학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궁금해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대답은 성경이 철학이라는 주제에 관해 실제로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장장 1110쪽의 방대한 분량으로 서양철학과 신학을 역사적으로 다룬 기독교사상 개론서다. 기독교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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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11.28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