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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된 현실저는 부질없는 집착 때문에 마음이 뒤숭숭해질 때면 전도서를 읽곤 했습니다. ‘헛되고 헛되다. 헛되고 헛되다. 모든 것이 헛되다’(전 1:2). 이 말은 자칫 잘못 이해하면 세상사 다 부질없으니 대충대충 살라는 말로 들릴 수도 있지만, 실은 우리가 오늘 애집하고 있는 일들이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도 있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게 타당할 것입니다. 실제로 전도서의 저자는 우리가 소중하게 여겨왔던 지혜, 즐거움, 수고, 우정, 승진, 부유함, 권력 등이 다 무상하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세월과 함께 다 지나가는 것이기 때
오늘의 말씀
김기석 목사
2015.08.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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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말씀이 희귀한 세상/사무엘상 3:1~4:1이제 핸드폰 하나면 성경책도 필요 없게 되고 내가 좋아하는 목사님의 설교도 맘껏 들을 수 있고, TV 채널만 맞추면 실시간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말씀의 홍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그러나 홍수 때에 진정 먹을 물(생명수)이 없는 것과 같이 지금 이 시대가 진정한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한 시대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근의 시대인 것을 실감합니다(암 8:11).본문에 엘리 제사장과 그 아들들은 제사장직에 있음에도 영적인 눈과 귀, 마음이 어두워
오늘의 말씀
이모세 목사
2015.08.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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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그네 인생길을 걸어가면서 우리들의 기준은 성령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에 순종함으로 우리는 거룩하고 이 험한 나그네 길에서 승리하는 남은 자로서 믿음의 용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이 세상에서 아름다운 인생길을 걷도록 지금도 우리를 도우시며 함께 하고 계십니다. 험하고 어려운 인생길이라도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을 더하여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본문의 베드로는 소아시아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그네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1절에 보면
오늘의 말씀
김헌수 목사
2015.08.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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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다 나중이 더한 신앙, 날이 갈수록 예수님을 더욱더 뜨겁게 사랑하는 신앙이 되어서 예수님의 예표인 보아스의 축복을 받는 룻을 닮아야 합니다” 월 : 풍족하게 나갔더니/ 룻기 1:1~22사사들이 다스리던 때에 유다 베들레헴에 남편과 살던 나오미는 흉년으로 인해 남편, 아들과 함께 모압 땅으로 갔으나 남편도, 두 아들도 죽고 가지고 갔던 모든 재산도 바닥이 나고 말았습니다. 그는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나로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12)고 탄식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환경이나 조건이 우리에게 염려와
오늘의 말씀
이모세 목사
2015.07.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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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레위 사람으로 찬양대장 사역을 맡은 ‘아삽’의 시입니다. 서두에 찬양받으실 하나님을 세 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 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1). 둘째, ‘구원자’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빛(구원)을 비추셨도다’(2). 셋째, ‘심판자’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4~6).심판장 되시는 하나님은 크게 두 번의 심판을 하시는데 한 번은, 이 땅의 삶을 다 마치고 내세에 하나님 심판대 앞
오늘의 말씀
송희국 목사
2015.07.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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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사명 감당에 힘쓴 성도 여러분, 그 순종과 수고에 하나님의 상급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주의 얼굴을 뵙는 그날까지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여전한 마음으로 그분을 섬깁시다” 월 :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여호수아 14:6~12갈렙은 에서의 후손으로 처음부터 이스라엘 족속이 아니었지만 나중에 유다 지파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순수혈통이 아니더라도 그의 신앙은 하나님 보시기에 귀했습니다.갈렙은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었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한 그는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면 크고 견고한 성읍도 충분히 이길
오늘의 말씀
박영길 목사
2015.07.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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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사밧 왕은 심한 위기에도 실망하지 않았고, 북 왕국 이스라엘과의 동맹을 구하지 않았으며, 강대국 아람에 구원병을 요청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오직 전능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을 확신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감리교 창시자인 요한 웨슬리는 광신자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바람직한 목적은 있으나 합당한 수단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다’고 정의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바른 목적과 함께 거룩한 수단이 병행되어야 합니다.본문은 여호사밧 왕의 신앙 부흥과 개혁정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때에 모압과 암몬 연합군의 대대
오늘의 말씀
정성수 목사
2015.07.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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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없이는 행동하지 마십시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과 상의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해답에 행함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앞길에 여호수아 군대의 승리가 있습니다.” 월 : 여리고 성벽이 무너져 내리다/여호수아 6:15~21여리고 성은 가나안 정복의 교두보로 꼭 점령해야만 하는 성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성은 거대한 규모의 난공불락의 성이었고, 전쟁을 하기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몹시 지친 상태였습니다. 하나님은 전쟁 대신 상상을 초월한 방법으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의 지시
오늘의 말씀
박영길 목사
2015.07.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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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자는 모든 자에게 기쁨을 줍니다. 행복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온유한 자는 항상 모든 것에 승리자가 됩니다. 우리 모두 ‘내가 어떻게 해야 예수님을 닮을까’ 깊이 생각하고 기도하는 자가 돼야 합니다.” 여러분과 저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처럼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세상을 생각 없이 목표 없이 되는 대로 사는 사람과 인생의 뜻과 목표를 정하고 좀 더 보람 있고 가치 있게 그리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생각하며 인생을 사는 사람은 그 삶이 같을 수 없는
오늘의 말씀
고병수 목사
2015.07.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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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가나안의 축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말씀에 순종하고, 우리 자신을 성결하게 하며, 하나님을 우리 삶에 선봉으로 모셔야 합니다.” 월 : 네 길이 평탄하게, 네가 형통하리라/여호수아 1:1~9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요단을 건너 약속한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시며, 말씀을 항상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지켜 행하면 형통의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을 주시기로 약속한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담대하게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가나안 땅을 주겠다는 약속
오늘의 말씀
박영길 목사
2015.07.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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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은 드러나 빛을 발하게 됩니다. 보아스는 룻의 선행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것을 증언하고서 ‘네게 온전한 상주시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때가 이를 때 거두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만남의 축복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창세기 29장 야곱은 두 여인과의 만남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12지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창세기 40장 45장에 요셉이 투옥 되어 임금의 두 신하를 만나는데, 애굽의 총리가 되는 길로 인도를 받습니다. 수많은 만남 가운데 위대한 만남은 보아스와 룻의 만남과 같
오늘의 말씀
이영훈 목사
2015.07.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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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도피성은 요단 서편과 동편 지역의 북부 중부 남부에 각각 위치하게 했습니다. 누구든 실수로 사람을 죽인 사람이 가까운 도피성으로 들어가도록 배려하신 것입니다. 이 도피성은 죽어 마땅한 죄인과 하나님 사이에 유일한 중보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월 : 지도자의 삼대 금기사항 / 신명기 17:14~20본래 히브리 민족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신정(神政)제도 아래 있어야 할 백성인데 사무엘 시대에 이들은 왕을 세워 달라고 강청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때를 미리 내다보시고 왕을 세우려면 반드시 하나님 여호와가 택하신
오늘의 말씀
임재성 목사
2015.06.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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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을 진 사람이 쉼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방법은 예수님께서 내 무거운 짐을 대신 져주셨음을 믿는 것입니다(요 5:40, 롬 10:9~10). 그리고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 것입니다. 성경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사랑의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 사랑은 짐을 지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목자를 떠나서 그릇된 길을 간 양처럼 하나님을 떠나서 죄악된 길을 갔습니다. 그 결과는 지옥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불쌍한 사람들의 죄악의 짐, 죄책의 짐, 죄의 형벌의 짐을
오늘의 말씀
신화석 목사
2015.06.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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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에 빚진 사람들로서 사랑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분을 섬기되 자원하여 섬깁니다. 복음을 위해서 자원하여 헌신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귀 뚫린 종이 됩니다” 월: 순종하는 자에게 복을/신명기 11:8~17신명기 11장에서 반복되는 말씀이 ‘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라’는 말씀입니다(1, 8, 13, 22, 27, 32절). 여호와의 규례와 법도를 순종하면 확실한 축복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오늘의 말씀
임재성 목사
2015.06.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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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도 사명자들이 모여서 기도하는 헌신이 있을 때 부흥합니다. 아무리 좋은 조직과 제도가 있다고 부흥합니까? 건강한 교회는 내가 먼저 신앙의 부흥을 경험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마가복음서는 오직 복음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마가복음은 처음부터 ‘복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만 언급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의 시작이라”(1:1). 그토록 마가가 전해주고 싶었던 것은 복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사역은 복음 전파였습니다(1:14~15).오늘날의 교회를 향하여 “동맥경화에 걸렸다”고 비유합니다. 비대한
오늘의 말씀
이재학 목사
2015.06.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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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천국백성이라는 이중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상과 짝하여 세속적인 풍조를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거룩한 백성으로 삽시다.” 월 : 나의 법도를 가르치라 / 신명기 5:27~33십계명은 하나님의 백성이 이 세상에서 천국백성으로 온전하게 살아야 할 삶의 지침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그가 주신 계명을 통해서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계명에 담긴 이스라엘을 향하신 하나님의 근본 뜻은 사랑입니다. 신명기 5:10에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
오늘의 말씀
임재성 목사
2015.06.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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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응답이란 결국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진다’는거룩한 주기도문의 사상을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에게마땅히 주어지는 열매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야고보는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낙타 무릎이라는 별명을 가진 분답게 기도에 힘썼습니다. 스스로 엘리야의 기도를 모범으로 삼을 정도로 (약 5:17) 기도의 높은 경지를 사모했습니다. 그러나 야고보서를 꼼꼼히 읽다보면, 우리가 흔히 기대하는 ‘응답받는 기도의 요령’과 같은 다소 기술적인 접근으로의 기도의 방법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오히려, ‘두 마음을 품
오늘의 말씀
김문건 목사
2015.06.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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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너희 앞에 있는 땅을 가서 얻으라/신명기 1:1~8신명기는 모세가 출애굽 제2세대가 가나안 땅을 정복을 두 달 남짓 앞두고 모압 평지에서 율법을 재해석하여 가르치는 내용입니다. 그들이 아비 세대의 불신앙을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통치를 따르는 신정체제(神政體制)의 민족 정체성을 잊지 말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잘 듣고 지킴으로 약속하신 축복을 반드시 받아 누릴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모세는 바로 지금이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과 언약한 약속의 땅, 가나안을 차지할 때라는 것을 일러주면서 그들이
오늘의 말씀
임재성 목사
2015.06.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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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최고 최대의 사명이 무엇인가? 그것은 복음전파다. 교회의 존재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가난한 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다. 포로된 자들에게 해방의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서다.” 오늘 우리는 성령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면서도 성령에 대하여 무지하거나 성령에 대한 체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성령의 시대에는 무엇보다도 성령을 알아야 하고, 성령을 받아야 한다.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도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메시야의 사명을 수행하셨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명을 수행하기 전에 “성령을 받으라”(
오늘의 말씀
유순종 목사
2015.06.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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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시기를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리라 하시던 우물이라그 때에 이스라엘이 노래하여 이르되 우물물아 솟아나라 너희는 그것을 노래하라”(민 2116-17절) 월 : 주께 받은 사명 잘 감당합시다 / 민수기 16:1~50 본문에 나오는 고라 일당은 고핫의 손자요 레위족속입니다. 모세와 비교해도, 아론과 비교해도, 똑같은 고핫의 손자입니다. 그런데 모세는 이스라엘의 영도자 역을, 아론은 대제사장 직을 감당하고 있는 것에 반해 자신은 그저 성막에서 봉사하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유명한 족장
오늘의 말씀
류현옥 목사
2015.05.20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