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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성경에 헌금이라고 번역한 용어가 없다. 구약에 헌물, 예물 등의 용어가 나오지만, 성전에서 제사할 때 사용한 말이다. 신약에 헌금이라고 번역한 용어가 두 번 나온다(눅21:1, 4). 부자들과 가난한 과부가 성전에서 연보궤(개역성경)에 헌금을 넣었다는 말씀에서 볼 수 있다. 여기서 “헌금”은 히브리어의 ‘제물’ ‘헌물’ ‘예물’을 헬라어로 번역한 것이다(70인역). 신약에는 성전에서 연보 궤에 헌금을 넣은 기록 외에 헌금이라는 용어도 헌금하라는 말씀도 없다.사도 바울은 헌금이 아닌 연보를 말한다. 로마서 15장 26절에 “연
칼럼
오세준
2023.01.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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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BC31-AD14)는 가장 위대한 로마 황제 중 한 사람이었다. 그가 황제로 있고 퀴리니우스가 수리아 총독으로 있을 때, 로마는 병역과 세금을 위해 인구조사를 했다. 로마가 인구조사를 할 때면, 유대인들은 각기 조상들의 고향에서 호적(戶籍)을 하게 된다. 다윗 가문인 요셉과 마리아는 호적하러 베들레헴으로 가게 되었다. 당시에 마리아는 성령으로 잉태된 상태였고, 출산 일이 가까운 상황이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떡의 집)에서 탄생하시게 되었다.교회들은 성탄절 전 4주간을 대강절(the advent:혹은 대림절)로
칼럼
윤형식
2022.12.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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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많은 교회에서 송구영신 예배 때 “말씀 뽑기”라는 것을 한다. 성경 구절을 적은 쪽지를 통에 넣고 성도들이 뽑는다. 이렇게 뽑은 성경 구절을 하나님이 새해에 주신 말씀으로 여기는 것이다. 송구영신 시즌이 다가와서 그런지 온라인상에도 말씀 뽑기를 조장하는 영상들이 올라와 있고, 여기에 클릭하면 말씀 한 구절이 나타난다. 호기심에서 한 번은 해볼 성도들도 있을 것 같다.말씀 뽑기가 확산하면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좋은 취지에서 하는 것이라고 주장해도, 세상 사람들이 신년 운세를 점치는 기독교적 버전이
칼럼
오세준
2022.12.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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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알고 지냈던 장애인 두 분이 만나 결혼하겠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신부는 67세, 신랑은 59세의 연상 연하 커플입니다. 신랑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뇌척수막염으로 장애를 입어 휠체어를 타야했고, 신부는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타야 생활할 수 있는 상태지만 두 분은 사랑을 싹틔워서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신랑은 몸이 더 불편합니다. 혼자서는 옷도 갈아입을 수 없는 중증 장애인입니다. 그러나 신부가 도와주고 활동 지원사의 도움으로 생활하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다행히 신랑은 그림에 소질이 있어서 몇 번의 전시회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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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2022.12.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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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교계 기자가 필자를 찾아와 흥분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소장님, 아무개 목사님 목회 성공했어요.” 성공? 현실 세계에서 목회 성공했다는 뜻은 무엇인가? 수 천 수만 명이 모이는 교회를 일구고, 어떤 견제나 통제를 받지 않고 재정을 사용하는 목사, 마음만 먹으면 일 년에 수차례 해외를 오가며, 최고급 호텔에서 식사하며, 운전기사가 딸린 최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것이 목회 성공의 지표로 인식될 때가 많다. 한마디로 목사가 자기 왕국을 건설해놓고 그 왕국 안에서 황제로 군림하는 경우를 일컬어 목회 성공한 목사로 칭송하는 것이다
칼럼
양승록 기자
2022.12.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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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4장 2절이란 말은 이달 초에 내가 SNS에 올렸던 스토리 중의 한 제목이다. 굳이 해석하자면 지난 달포간 하루에 20시간씩 일하면서 4시간을 잤으며, 주변 사람들과 소통도 두(2)절하여 지냈다는 의미였다. 박사 논문을 지도도 하고, 교정도 하면서 글들과 만나 미팅을 하여 사귀는데 이번에 만나 사귄 친구(단어)는 총 594,714자로 이들과의 만남이 단회성이 아니라 4회 정도이니 2백 4십만 글자와 함께했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이 연구 논문을 쓴 사람들은 목회자들이고, 선교사들이고, 교육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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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덕
2022.12.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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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4장 13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우리는 여기서 지친 노인이 필요한 것들을 요청하는 목소리를 듣고 있다. 밤은 갈수록 추워지고, 그러기에 그 노인에게는 외투가 필요하다. 우리는 여기서 바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보고 있다. 존 칼뱅이 이 구절을 주해하면서 말하듯이 “사도는 이미 죽음을 준비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독서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게 바울은 자기 책들을 원하는데, 특히 가죽 종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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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택 목사
2022.11.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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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교회에 다니던 권사 한 분이 최근에 필자가 담임한 교회에 등록했다. 등록하게 된 사연을 말하는 중에 이런 이야기를 하여 주위에서 듣고 있던 성도들이 한바탕 박장대소했다. 어느 교회에 등록했는데, 담임 목사가 권사로 임명할 테니 이백만 원을 내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낼 돈도 없을 뿐 아니라 돈을 내고 권사가 되면 나중에 하나님 앞에 갔을 때 권사를 돈 주고 샀다고 책망 받을 것이 아니냐, 그러니 나는 권사가 되지 않겠다며 거절했다고 한다. 이 교회 담임 목사는 돈이 부족하여 그러는 줄 알고, 그러면 오십만 원을 깎아줄
칼럼
양승록 기자
2022.11.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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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발달 장애인 8명과 지원사 8명 간사님, 제 아내 이렇게 19명이 완주에 있는 힐링 치유 농장에서 원예치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오고 가는 길이 단풍으로 물든 산야를 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우리는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발달장애인들은 자기를 표현하지도 못하고 수동적 인생을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기 안에 갇혀 힘든 삶을 살아도 힘들다고 얘기할 수 없었던 친구들입니다. 친구도 없고 형제도 소통이 안 된다고 하고 부모조차 바쁜 일상 속에서 마냥 사랑으로만 자녀를 보살피지만 할 수 없는 형편인지라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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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11.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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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 이후 약 400년은 하나님의 계시가 멈춘 시간이다. 이때를 신구약 중간기(Intertestamental period)라고 부르는데, 이 기간에 이스라엘의 패권(霸權)이 여러 번 바뀌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Jews)에 의해 유대교(Judaism)라는 용어가 등장하기도 한다. 하나님께서 긴긴 시간 침묵하셨기에 어떤 이들은 이 기간을 암흑기(暗黑期)라고 부르기도 한다. 신구약 중간기를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 주실 준비를 하셨다. 마치 애굽에서 400여 년의
칼럼
윤형식
2022.11.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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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접경 지역으로 가다가 열 명의 나병환자를 만나게 되었다. 그들이 예수님을 향해 불쌍히 여겨달라고 했을 때, 제사장들에게 가서 그들의 몸을 보이고 진단받으라고 하자 그들이 가다가 모두 고침을 받았다. 그중 한 명이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했는데 그가 바로 사마리아인이었다(눅 17:11-19). 열 명의 나병환자 중에는 유대인도 있고, 사마리아인도 있었다. 그들은 예수님이 자기들이 사는 동네에 들어왔을 때,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이라는 말씀을 들었다. 그들은 모두 같은 시간, 같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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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배 목사
2022.11.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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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탕 먹인다는 말은 상대방에게 크게 곤란한 상황을 일으키거나 손해를 입히는 것을 의미한다. 구약 성경 십계명에는 2대 정신이 있다. 그것은 “가난한 자, 억울한 자가 없게 하라”이다. 이 십계명의 정신은 다른 사람의 약점을 이용해서 “상대방을 골탕 먹이지 말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목회자들은 어떤가? 누군가에게 힘이 주어진다면 상대방을 골탕 먹일 기회가 주어진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 목회자이지만 죄성을 가진 존재라 실제로 상대방이 힘들어하고 당황하는 것을 보고 통쾌하게 여길 때가 많다. 그러나 분명히 명심해야 하는
칼럼
박현식 목사
2022.11.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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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점심때 합정역 교보문고에 갔다. 문태준 시인의 시집 『아침은 생각한다』와 산문집 『나는 첫 문장을 기다렸다』를 구입했다. 그러고 나서 직원에게 내가 찾는 또 다른 책을 문의하니 직원은 그 책은 창고에 있다면 기다리라고 했다. 그래서 이 책 저 책을 구경하고 있으니 어느샌가 직원은 내가 찾는 책을 건네주었다. 나는 그 책을 살펴보고 나서, 직원에게 다시 그 책을 건네고, 서점을 나왔다.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서 발걸음을 서둘렀다.오후 늦게 문자 메시지를 확인했는데, 점심때 구입한 책 2권의 카드 사용 내역이 없었다. 이상하다고
칼럼
박상문
2022.10.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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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원 중에 점식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는 뇌병변 장애로 인해 전신을 맘대로 움직일 수도 말을 잘 할 수도 없는 중증의 장애인입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것이 숨쉬기 외에는 자기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목조차 가눌 수 없는 상태인지라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라 말합니다.말을 하기 위해 온몸을 비틀고 나서야 어렵게 한마디 하는 그를 보면서 말시키기가 미안할 정도입니다. 다행히 활동 지원사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는 그는 잠도 지원사와 같이 자야 하는 상태입니다. 그는 곁에 누군가가 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칼럼
양승록 기자
2022.10.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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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교회는 강단에서 죄와 회개, 고난과 심판, 자기부인과 십자가, 천국과 지옥과 같은 주제가 사라진지 오래 되었다.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갈급해서 예배당에 말씀을 들으러 가면 강단에서 복음 말씀 대신에 만사형통, 질병 치유, 물질·사업의 축복, 기적 등에만 초점을 맞춘 세속적인 메시지에 실망감, 허탈감을 느끼게 된다.이러다 보니 세상적인 모든 것을 갈구하면서 연신 하나님 앞에서 “주시옵소서, 주시옵소서”를 남발하는 모습이 한국교회의 적나라한 실상이다. 특히 성도들은 교회 안에서 직분을 받고, 성경을 많이 읽고, 헌금을 많이
칼럼
박현식 목사
2022.10.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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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블레셋 장수 골리앗과 싸우러 나갈 때,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있었다(삼상 17:40). 이러한 막대기는 목동이라면 양을 지키기 위해 누구나 지니고 있었다. 때때로 목자들은 자신의 목숨보다 포식자들로부터 양을 지켜 내려 노력했다. 후일 다윗은 자신의 목동 시절을 생각하며 목자이신 여호와가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신다고 고백했다(시 23:4). 당시 목자들의 지팡이는 양들을 안내하고 구출하는데, 막대기는 악한 짐승들을 쫓는 데 사용했다. 다윗이 전쟁터에 가게 된 이유는 형들의 안부를 확인하라는 아버지 이새(Jesse)의
칼럼
윤형식 목사
2022.09.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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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장애인 힐링 캠프를 준비하여 떠나는 날 설렘과 기대가 교차하며 서산 엘림하우스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3년 만에 개최하는 힐링 캠프기에는 참석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들뜨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숨죽이며 살아온 시간을 뒤로하고 말씀과 찬양과 교제의 시간으로 알차게 보내려고 준비를 했습니다.장애인으로 살아오면서 하고 싶은 얘기도 많은데 우리는 2박 3일 동안에 그동안 겪었을 힘든 시간과 감사한 시간을 나누며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첫 시간부터 반가운 해후로 인해 분위가 참 좋았습니다.
칼럼
이해영 목사
2022.09.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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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미국의 경제 공황기에 나온 이야기이다. 어떤 사람이 굶주리고 오갈 데가 없어 일자리를 찾아 이리 저리로 다니다가 한 사설 동물원 주인을 찾아가서 사정 이야기를 했다. 동물원 주인은 그의 딱한 사정 이야기를 듣고 한 가지 조건을 제시하며 약속을 했다.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밥을 주겠다.’ 그는 주인의 말을 듣고 너무나도 기뻐서 ‘주인께서 무엇이든지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인은 그에게 약속을 받고 그를 데리고 창고로 가서 원숭이탈을 꺼내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것을 쓰고 원숭이 우리로 가서 마음껏 놀기만
칼럼
박현식 목사
2022.09.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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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의 화두는 지구온난화입니다. 거의 모든 언론에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온난화(溫暖化)는 문자 그대로 지구의 기온이 높아지는 현상입니다. 금년 초 포스텍 민승기 환경공학부 교수의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구 온도가 각각 1.5도와 2도 높아질 경우 달라지는 여름의 길이를 기후모델 실험을 통해 분석한 결과 지구온도가 2도 오를 경우 1.5도 오를 때보다 해수면이 평균 10cm 높아지고 또한 2도 상승 시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위도 지역의 여름 길이는 현재 91일에서 20~21일 늘어난 111~112일이
칼럼
최부수 목사
2022.09.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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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통닭을 먹을 때 1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먹을 때가 있다 그리고 다 먹고 나서는1회용 비닐장갑은 버린다. 왜 그럴까? 그것은 소모품이기 때문이다우리 인생에 이렇게 소모품들이 있다. 크게 구분해 보자. 첫째, 시간이 소모품이다. 누구에게나 평균적으로 70-80년 정도 이 땅에서의 시간이 주어진다. 이 주어진 시간을 소모해서 우리는 관계를 맺어야한다. 우선 예수님과 관계를 맺어야 한다.대속자, 구원자 되신 예수님과의 관계를 맺어서 죄책과 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내가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과 자녀 되는 관계를 맺는다.“영접
칼럼
박현식
2022.08.23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