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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경기는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에 ‘하프타임’이라고 불리는 휴식시간이 있다. 전문가들은 한결 같이 이 시간은 잠시 휴식을 취하며 물을 마시고 흐르는 땀을 닦는 이상의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이 하프타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경기 결과가 많이 달라진다. 전반전의 경기 내용과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 후반전이 남아 있다.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밥 버포드(Bob Buford)는 그의 책 에서 자신이 방송국을 경영하며 40대의 젊은 나이에 성공가도를
시사논단과 포럼
편집부
2016.07.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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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사람이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이 사람이라야 참 사람이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날 어른들은 지식이나 능력보다 인성교육을 최우선으로 했고, 착한 것을 제일의 덕목으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착한 사람’은 바보나 무능한 사람 정도로 취급을 당합니다. “똑똑한 사람이 되라”, “부자가 되라”, “성공한 사람이 되라”,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사람다운 사람이 되라”, “착한 사람이 되라”라고 가르치는 부모나 선생은 보기 드문 세상이 되었습니다.지금 이 세상은 지식인이 부족해서 살기 어려운 것이 아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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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07.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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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는 진행 중이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일어난 이런저런 현상들은 우선 영국에게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환율이나 주식 시장 등 구체적인 경제적 사안들에 대해서는 영국 뿐 아니라 전 세계 경제 정책 책임자들과 경제 활동 주체들에게 가장 급한 현안일 테다. 브렉시트의 후폭풍이 국가나 집단들에게 각자의 상황에 따라서 이익 또는 손해가 될 것이다. 국가나 기업을 비롯한 각 집단은 브렉시트의 영향을 주시하면서 자기 방어에 주력하며 더 나아가서 변화의 상황이 자기에게 이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대처할 것이다.브렉시트에 대한 수많은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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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07.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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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는 북한이 소련이 지원한 T50 전차를 몰고 주일 새벽 4시경 남침한 한국전쟁이다. 전쟁 후 북한은 소련과 더불어 공산주의 사상으로 무장한 김일성이, 남한은 미군의 주둔과 협력으로 미국에서 공부하며 독립운동을 주도한 이승만 대통령이 초대 대통령이 되어 민주주의 정부를 구성한 시기다.6.25 직전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은 남한에 거주하면서 북한을 지지하는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정치인들로 인해 국민들의 사상적 이념이 둘로 갈라져 좌와 우의 대결이 심각했다. 국민들에게 이름이 각인되어 명성을 익히 알고 있는 정치인들이 차마 북한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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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06.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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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대한 전 세계적인 타종교의 탄압과 박해는 계속되어 왔지만, 이것보다도 더욱 무서운 것은 21세기 극도로 발전해 가고 있는 세속화의 물결이다. “신인류”(new race) 혹은 “신진루이”라고 호칭되는 일본 젊은이들의 세속문화는 머리 염색, 문신, 몸의 장식, 비싼 의상, 계속적인 향락을 추구하는 특징을 가지고 한국의 대중문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미국은 이제 기독교 국가라는 과거의 명성에서 극도의 인본주의적 세속화가 지배하는 나라가 되었다. 성경 읽기와 공공 기도가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금지되었고, 변호사 사무실에 걸리던 십계
시사논단과 포럼
편집부
2016.06.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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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서 대형 이슈들이 터질 때마다 안티기독교인들이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청년층에서의 반기독교 정서는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런 와중에 기독교 정당을 창당하고 표를 호소했으니 기독교인들조차도 외면하는 참담한 사태가 벌어진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다. 그런데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고 다음 기회를 노리고 있다면 그야말로 구제불능이 아닐 수 없다. 거기다가 각각의 연합기관들은 기독교의 대변자 역할을 자임(自任)하면서 한국의 모든 기독교인들을 볼모로 대사회적 압력을 가하고 있다. 반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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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한호 목사
2016.06.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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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의 부위를 말할 때 머리를 왜 대가리라고 하는지 그 이유를 나는 모르겠다.며칠 전 일이다. 오후 저녁식사 시간에 맞추어 집에 들어가는데 현관에서부터 요리 냄새가 난다. 냄새를 따라 주방에 갔더니 콩나물이 들은 그릇에서 물이 끓고 있다. 콩나물을 데치고 있었다. “물이 끓고 있는데 불을 꺼야 되는 것 아니냐?” 하고 물었더니 콩나물 대가리가 익으려면 조금 더 있어야 한다는 대답이 돌아왔다.아내와 결혼한 지 45년이다. 5년을 연애하고 결혼했으니 50년을 함께 지낸 것이 되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졸업하기까지 같은 학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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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섭 목사
2016.05.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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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질문을 던져본다. 첫째는 하나님은 이들을 버렸을까? 저주했을까? 당신의 작품이요, 자녀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그에 따라 둘째로 예수도 이들을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뒹굴다가 그냥 영원히 지옥불에 던져지기를 바라고 내버려 두었을까? 유대인 아무도 사람으로 바라보지 않고 상종하지 않던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서 시비하고 이야기 하며 가장 깊은 영성을 나누던 예수마저도 이들을 그냥 저주받은 존재로 치부해버렸을까? 하나님을 믿고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들 가운데 이들에 대한 생각과 신념이 아주 확고한 것은 자기 생각일까? 그들이 믿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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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년 교수
2016.05.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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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현재 어려운 난국에 처해 있다. 남과 북이 언제 충돌해 전쟁이 일어날지 모른다. 일본은 아직도 우리 땅 독도를 자기 영토라고 도전해오며, 20대 총선을 마쳤으나 정국이 안정되지 못하고 불안 속에 살아가고 있다. 정말로 난국을 극복하고 국민에게 평안을 주고 나라를 안정으로 이끌어갈 훌륭한 지도자가 필요한 시대다.‘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는 기도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다. 하나님은 어려운 시대마다 마음에 합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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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목사
2016.05.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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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은 진리임이 이번 대한민국의 총선 결과에도 여실히 나타났다. 어떤 이들은 이번 총선결과를 두고 황금 분할이라고도 표현한다. 여소야대라는 결과에 정치인들은 왈가왈부 하지만 앞으로 나라가 어디로 가며 국가의 경영은 제대로 이루어질지 근심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번 총선을 치르는 정치인들은 오로지 당선이 되느냐 아니냐가 중요하지 나라의 국내외 정세에는 마음 쓸 여력이 없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정치인들의 유세 내용은 한결같이 상대 진영에 대한 깎아 내리기와 흑색선전, 권모술수, 배신 등만 넘쳐나고 진정 앞으로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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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강 목사
2016.04.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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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는 선교 100주년이 될 때까지만 해도 기독교 역사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만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장맛비처럼 부어졌었다. 동아일보(1993. 2. 8.)는 미국의 종교전문잡지 크리스찬 월드의 내용을 인용하여 세계 50대 교회 중 23개가 한국에 있다는 보도를 했다. 한국 교회는 1985년 16%에서 10년 후인 1995년에 19.7%로 성장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2005년 통계청의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인구부문 전수집계결과’에 따르면, 기독교 인구는 전체 861만 6,000명(18.3%)으로 감소했다. 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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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배 목사
2016.04.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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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에 있는 국회의원 총선거 얘기다. 먼저 기독교 신앙의 기본 시각을 살피고 이어서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자. 하나님이 당신의 뜻을 드러내어 보이시는 것을 성경에서 ‘계시’(啓示)라 한다. 기독교 신학에서 계시는 가장 핵심적인 몇 가지 주제 중 하나다. 계시에는 특별계시와 일반계시가 있다. 특별계시는 말 그대로 하나님이 특별하게 자신의 뜻을 보이시는 것이다. 삼위일체 안에서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사건이 그것이다. 하나님이 직접 오신 것이나 마찬가지니 아주 특별한 계시다. 특별계시의 심장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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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은 목사
2016.04.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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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다니고 대학에 다닐 때 부활절이 되면 이른 새벽에 넓은 공설운동장에 모여서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 아직 어둠이 걷히지 않은 새벽거리에 어둑어둑하게 보이는 사람들의 그림자를 보면서 마치 옛날 예수님이 묻힌 무덤을 조심스럽게 가슴 졸이면서 찾아가는 여인들같은 맘을 가져보려고 했었다. 만나는 사람들과 조용히 ‘예수님이 부활하셨대요’라고 인사하고, 시간이 되어 색을 넣어 삶은 ‘부활달걀’을 받아먹으면서 왜 삶아서 죽은 달걀을 부활과 연결하였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지금도 삶아서 죽은 달걀이 새로 태어나야 할 생생한 생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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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년 목사
2016.03.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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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전 이 지면에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라는 글을 썼는데, 이제는 ‘목사가 살아야’ 하는 것으로 얘기를 풀어보려 한다. 필자의 진정한 의도는 목사를 살리자는 것이기 때문이다.필자가 오래 전 공산권이며 이슬람권인 선교지로 떠날 때 많은 선후배 목회자들에게서 “가서 잘 죽으세요”라는 인사를 받았다. 그 인사를 당연하게 받고 있던 어느 날 어린 대학생 제자들에게도 같은 인사를 받았다. 그런데 그때는 좀 심기가 불편했다. 어차피 고생할 각오하고 죽자고 결심하고 오지로 떠나는 선교사에게, 어린 자녀들과 가족을 이끌고 사지로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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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제 목사
2016.03.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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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은 구약에 나타나는 표현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으로 설명한다면 금요일 해질 때부터 토요일 해질 때까지를 나타내는 날로서 성전을 찾아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날이다. 구약전통의 안식일에서 주일로 바뀐 것이다. 기독교는 예수님이 죽으시고 3일 후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부활을 받아들이면서 주님의 부활하신 날로 모이고 예배하며 신앙의 중심교리로 강조하게 된 것이 주일날이다.초대교인들은 안식일에 성전을 찾아가 예배 드리고 동시에 안식 후 첫 날도 모여 예배 드리며 친교를 나누었다. 교회사적으로는 정확하지 않지만 주후 300년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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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섭 목사
2016.03.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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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효과는 약일가? 독일까? 통일이 되면 문화, 사상, 경제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대 혼란에 빠지고, 엄청난 통일 비용도 감당치 못할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보는 인사들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자들은 통일을 긍정적으로 본다. 통일비용보다는 그 효과가 3배 이상 크다고 주장한다.통일부 자료에 의하면 통일의 효과는 대단하다. 전쟁의 불안 해소로 국방비 절감, 7천7백만 인구로서 경제통합의 효과 증대, 대륙을 잇는 물류통로 확보로 경제부흥, 북한 지하자원으로 국민소득 증대(금 2,000톤, 우라늄 매장율 세계 1위 등), 국제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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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진 목사
2016.02.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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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4월은 총선이 있는 달이다.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의 눈과 생각은 세비만 꼬박꼬박 챙겨먹고, 나라 일은 뒷전인 그들을 국민의 이름으로 소환하여 징계를 주어야 한다. 특히 역대 개원된 국회 중 19대 의원들은 헌정사상 일을 하지 않은 의원으로 기록될 판이다.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을 가진 선량(?)들은 자신을 뽑아주면 생명까지 바치겠다고 입에 거품을 물고 당선만을 위해 열변을 토했으나 당선만 되고 나면 딴소리 하는 비 인격(?)의 소유자로 보인다.국민들의 경제활동과 밀접한 민생문제 등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법령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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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강 목사
2016.02.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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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에는 몇 가지 딜레마가 있었다. 첫째는 지연된 재림이었다. 곧 오실 것으로 예상했던 예수의 재림이 지연되면서 초대교회는 기로에 서야 했다. 둘째는 끝나지 않는 핍박이었다.죽은 자까지도 살아날 만큼 많은 표적을 간직했던 초대교회는 핍박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이러한 상황들은 교회들을 상당히 당황하게 했다. 셋째는 대(對) 로마제국 혹은 대(對) 사회적 관계였다. 교회가 국가 혹은 사회와 어떠한 방법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첫째 딜레마가 되었던 지연된 재림의 문제는 재림의 시기에 대한 불가해성(不可解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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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한호 목사
2016.02.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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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는 이미 다문화 다인종 다종교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한국 교회는 이러한 변화하는 시기에 그리스도의 복음의 의미를 삶의 현장에 맞게 분석하고 해석하여 전달할 선교적 책임이 있음을 깊이 깨달아야 한다. 작금의 한국 사회는 냉전체제의 붕괴 후에 국가와 민족 간에 형성되었던 문화적 경계가 전 지구적 자본주의로 인하여 급속도로 무너지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전 지구적인 것과 지역적인 것 사이에 경계선이 약화되어 상호침투가 이루어지고 있고, 환경운동, 인권 운동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성, 계급, 인종 차별 등이 타파되고
시사논단과 포럼
노윤식 목사
2016.01.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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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콤 글래드웰은 의 ‘1만 시간의 법칙’에서 운동선수나 연주자가 1만 시간을 연습하면 전문가가 되고, 8천 시간을 연습하면 잘하는 사람이 되고, 4천 시간을 연습하면 어느 정도 하는 사람이 된다고 했다. 1만 시간은 하루 3시간씩 투자할 때 약 10년이 걸리는 시간이다. 공자는 논어에서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고 했다. 이 말을 다른 말로 바꾼다면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라고 할 수 있겠다. 어느 분야에서든지 끊임
시사논단과 포럼
이흥배 목사
2016.01.13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