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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 선생(오른쪽)과 장준하.〈재야의 빛 장준하〉를 쓴 전기작가 박경수는 함석헌을 일러 ‘그 생애에 만난 또 하나의 귀인’이라 했지만 장준하 역시 함석헌이 만난 ‘또 하나의’(?) 귀인이었다. 함석헌을 만나기 전 장준하는 이미 있었고, 그의 주위에 있는 이들에겐 구국과 민주화의 화신 같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었다.함석헌 역시 그랬다. 김교신이 일찍 지상의 삶을 마감하므로 그가 원하든 원치 않든 그는 벌써 한국무교회의 실질적인 지도자로 역사하고 있는 터였고, 그의 스승으로 알려진 유영모와 함께 김명선 세브란스 의대학장의 지원으로 대성
기획특집
생명교회 원로 목사/전 함석헌기념사업회 이사장 문대골
2013.05.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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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들소리 목회·신학상 및 제13회 들소리문학상 시상식]올해 처음으로 ‘들소리 목회·신학상’을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들소리신문이 기독교 신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오는 가운데, 교계에서 여러 가지로 열심을 다하시는 목회자와 신학자에 대한 상을 새롭게 제정하여 격려하게 해 주신 신문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 시상을 통해서 많은 훌륭한 신학자와 목회자가 발굴되길 바랍니다. 이 시상의 취지는 ‘주 예수의 말씀을 따라서 헌신적인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를 격려’ 하기 위함입니다. 금번 시상은 자신들은 온전히 내려놓고 십자가를
기획특집
편집부
2013.05.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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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심장에서 나오는 피 묻은 소리내라”본지는 지난 25일 오후 6시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창간 36주년 기념예배 및 제1회 들소리 목회·신학상 및 제13회 들소리문학상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연륜만큼 책임감이 가중되는 시간이었습니다.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었지만 들소리를 아껴주셔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함께 모여 예배드릴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원근 각지에서 함께 격려하며 축하의 자리에 걸음해 주신 분들과 또한 축전과 화한, 화분 등으로 축하의 마음을 더해 주신 분들께 이 지면을 빌어 감사드립니다.발행인 조
기획특집
편집부
2013.05.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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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73%, “교회에서 소통이 잘 안된다”청·장년-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 담론의 장의 필요성 제기담임목사 보다는 부목사, 큰교회 보다 작은교회가 소통 원활아동, 청소년층의 교회 출석률 저하가 자동적으로 청·장년층의 교회 출석률로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본지는 창간 36주년을 맞아 이 문제 중 하나로 교회 내의 ‘소통’도 큰 몫을 차지한다고 보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문항은 크게 ‘교회 내 소통’, ‘교회 출석에 미치는 요인’, ‘교회 형식·외적 정보’, ‘개인 신앙생활’ 등 총 네 가지 영역에서 이뤄졌으며, 교회 출
기획특집
편집부
2013.05.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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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묵상 모임을 하다가 2010년 제주도에서 합숙하며 비로소 ‘형제애’로 끈끈해졌다.“가면 벗고 십자가 안에서 서로를 세워가는 행복한 모임” 기독교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가 생명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위해 십자가 상에서 대신 죽어주신 그것을 믿는 것에서 출발한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바로 오늘의 ‘나’ 역시도 그때 죽었던 것을 경험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 또한 나의 부활이 된다. 그런 십자가의 ‘말’은 무성하나 ‘자기 이해, 자기 체화’가 되지 않고 ‘삶’으로 온전히 이어지지 않는 것을 절감했던 목회자들이 자신들부터
기획특집
양승록 기자
2013.05.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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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자연과 대면하고 노래하다 마침내 여울지다”4살 때 엄마에게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이게 뭐유?’ 질문 던져고교시절 서정주 시인의 추천으로 받고 24세 때 비로소 등단달, 꽃 등 매개로 한 시-영원과 구원의 현장, 기도하며 펜을 든다△제13회 들소리문학상 대상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더욱이 올해가 문단에 등단한 지 50년이 된다고 하시는데, 그 의미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먼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대상이라는 말을 듣고 너무 기뻤고 영광스러웠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에 울려 퍼지게 하는 훌륭한 들소리신문에서
기획특집
편집부
2013.05.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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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자손인 기독교·유대교·이슬람교완전한 자기 포기-합일의 과정 절실조효근 목사(이하 ‘조’) : 오늘 대담에서는 〈들소리신문〉(이하 ‘들소리’) 창간 36주년을 맞아 ‘들소리’와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을 회장님과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들소리’는 역사의 결정론적인 측면을 넘어서 ‘과연 인류사의 오늘과 내일에 기여할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과거 아브라함에게서 시작된 헤브라이즘이 현재의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의 모태·원류가 되고, 동시에 세 종교가 합일의 과정을 밟아가는 것이
기획특집
편집부
2013.05.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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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축하모임에서 강연하는 함석헌 선생.고은, 신경림 등 당대 시인들이 예찬… “꾸밀수록 어줍잖고, 칠할 수록 탁해지고 추해지는, 그래서 본래의 모습 그대로일 수 밖??961년 저 유명한 사상계(思想界) 지상에 ‘한국기독교는 무엇을 하고 있는???발표하면서 맨 사람 함석헌은 기이(奇異)와 신비(神秘)를 지닌 인물로 등장하게 된다. 시인인 신경림은 그를 일러 ‘영원한 시인’, ‘문필인’이라 했고, 언론인 송건호는 그를 일러 ‘영원한 언론인’이라 했지만 그의 말, 그의 글이 이승만의 독재치하, 박정희, 전두환의 군정치하에서 국가권력과는
기획특집
생명교회 원로 목사/전 함석헌기념사업회 이사장 문대골
2013.05.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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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진, 권혁승, 조효근 3人의 좌담]“유대인 기독교신자 메시아닉주와 헤브라이즘 탐색”“예수 신앙과 유대교 전통 이어온 메시아닉주에 주목하라”아브라함을 신앙 원류, 예수를 완성으로 인식하며 헤브라이즘에 근접“메시아닉주와의 조우, 초대교회 예수 제자들 만나는 것과 다름없어” 민영진 박사 권혁승 박사 조효근 목사예수를 믿는 유대인을 지칭하는 ‘메시아닉주(Messianic Jew)’가 기독교와 정통 유대교의 원류인 헤브라이즘 탐구를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계간 〈들소리문학〉 2013년 봄호 대담에서는 권혁승
기획특집
인턴 배성진 기자
2013.04.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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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선생 추모의 밤에 함석헌 선생.“대속(代贖)이라!둘도 없는 네 인격에 대신을 뉘 하느냐?”“예수는 예수요너는 너요,멎음 없는 역사의 흐름 흐르는 언덕저쪽엔 그가 서고 이쪽엔 네가 서고”“심장의 육비에 새긴 기록을,영혼의 미간에 박힌 죄악의 허물을,대신을 누가 대신한단 말이냐?”……“너는 너 아니냐?너만이 너 아니냐?나는 나 아니냐?나는 나만 아니냐?”나도 자주(自主)하는 인격을 가지는 이상 어떻게 역사적 인간인 예수를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주여!’ 할 수 있느냐.”“남은 모르지만, 나는 대속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대속
기획특집
생명교회 원로 목사/ 함석헌기념사업회 직전 이사장 문대골
2013.04.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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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전에 예루살렘 골고다 언덕에서 강도들과 함께 십자가 처형을 당했던 사람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삼일 째 되는 날 새벽에 살아났다. 살아난 그는 33년의 생애에서 자신을 따르며 ‘메시아’로 알아보았고 고백했던 제자들을 찾아갔다. 몸을 입고 땅에 살았을 때 말했던 것처럼 그는 다시 살아났다. ‘하나님의 아들’만이 할 수 있는 인류사에 없었던 일이 주후 33년도에 일어났다.다시 살아나신 이의 이름은 ‘예수’. 제자들은 놀라워했다. 정말로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셨다는 그 사실은 충격이었다. ‘은총’이었다. 하나님의 아들인
기획특집
편집부
2013.04.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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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요 11:25).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시기 며칠 전에 하신 말씀이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죽음 뚫고 2천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리스도인들과 연결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 ‘죽어도 죽지 않는 길’을 온전히 이뤄내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며, 오늘의 현실 속에서 그 삶을 살아내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각 지역 곳곳에서 연합예배를 드린다. 특히 전국
기획특집
편집부
2013.04.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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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오면 어김없이 밤이 오듯이, 혹한 속에서도 견디어냈던 새순들이 추위를 뚫고 움트는 봄의 계절과 마주하게 된다. 이런 자연의 이치와 맞물려 올해도 부활의 절기를 맞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자연의 순리처럼 죽어도 죽지 않는 ‘영원’을 맛보는 것은 그렇게 저절로 이뤄지는 것 같지는 않다. 2013년 부활절기를 맞아 권태진 목사에게 오늘을 사는 나, 너, 우리의 부활에 대해 들었다. △한국교회 연합의 대표격을 띠는 올해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3월 31일 새문안교회에서 드려집니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교파들이 연합으
기획특집
양승록 국장
2013.04.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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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 길은 달랐지만 평생을 함께한 신앙과 삶의 동지였던 성산 장기려 선생(왼쪽 두번째)과 함석헌 선생(왼쪽 세번째).함석헌은 모든 체제, 모든 논리에 일단 ‘아니’ 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죽을 때까지 퀘션(question)의 사람으로 살았다. 그는 자신의 믿음, 자신의 것일 수 없는 한 그 어떤 것도, 누구의 것도 수용을 거부했다. 함석헌이 절대의 것으로의 수용을 거부하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이 한국 기독교의 대교리인 소위 ‘예수의 대속론(代贖論)’이라는 것이었다. 그는 우주의 원인자, 우주의 뜻, 역사 배후의 절대의지를 철석같이
기획특집
생명교회 원로 목사/함석헌기념사업회 직전 이사장 문대골
2013.02.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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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 아미쉬 공동체 회원들의 한가한 나들이.극심한 박해 피해 미국으로 간 아미쉬인들형제애, 성품다듬기 등 공동체 결속 강화 ■ 싣는 순서 ■ ① 후터라이트의 신앙, 순교 ② 멘노나이트 1·2 ③ 아미쉬공동체 1. 아미쉬 운동의 개요아나밥티스트 운동이 시작된 1525년 제2의 종교개혁기 출발은 '피비린내' 바로 그것이었다. 쯔빙글리 7제자가 '재세례받기'를 행동으로 옮겼을 초기 2∼3년 동안 그토록 소중한 인생들이 파리 목숨되어 죽어갔고, 이어서 후터라이트, 멘노 나이트 운동으로 이어오면서 사람 참 많이 죽었다.예수를 바르게 믿
기획특집
<편집부>
2013.02.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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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의 날 행사 후 LA시의회 의장과 함께 기념촬영.매년 1월 13일은 미국국가기념일인 미주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이다. 2004년 1월 12일에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 제정,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선포되었고, 다시 2005년 12월 미국 연방의회 상하원에서도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미국의 '국가 기념일'로 법제화 된 날이다. 그리고 지난 1월 13일은 미주 한인 이민 110주년이었는데 필자는 미국 LA에 있는 미주한인재단(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승계 단체:전국 총회장 박상원 장로)에서 주관하
기획특집
편집부
2013.02.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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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람 함석헌.“나는 역사적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다. 그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함석헌은 그의 가슴에 한 '생의 과제'를 품고 있었다. 진리를 찾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에게 그 진리를 찾아가야 하는 과제만큼이나 그를 힘들게 하는 논리가 하나 더 있었다. 진리란 결코 붙잡히지 않는 것이라는. '진리란 결코 사람 손에 붙잡히지 않는다. 그러나 삶이란 곧 그 진리를 붙잡자는 것이다.' 그래서 함석헌은 언제나 빈 손이었다. 이승훈도, 유영모도, 내촌도 함석헌에겐 예외없이 내버려야(?) 하는 것들이었다. 조직 불교, 조직 기독교는
기획특집
생명교회 원로목사/함석헌기념사업회 직전 이사장 문대골
2013.01.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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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 윌렘스가 자기를 잡으려고 쫓아오는 자를 얼음물 속에서 건져올리려 한다. ■ 싣는 순서 ■ ① 후터라이트의 신앙, 순교 ② 멘노나이트(2) ③ 아미쉬공동체마르틴 루터는 아나밥티스트파들을 싸잡아서 '광신자'들이라고 했다. 칼빈도 '광신자들', '미혹된 자들', '두뇌가 어지러운 자들', '고집쟁이들', '악당들', '미친 개들'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그렇다면 그 많은 아나밥티스트파 신자들이 '떼죽음' 또는 '개죽음'을 당하게 된 원인이 무엇이며, 그들에게 그토록 참혹하고 비인간적 대접을 하여 죽인 범인들이 누구인지를 쉽게 알 수
기획특집
편집부
2013.01.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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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업은 영원무궁할 것이다. 조선시대 중엽부터 등장한 화장품 외판원, 1970년대 미용실, 1980년대 피부관리실, 1990년대 다이어트 신드롬, 2000년대 여성전용 헬스클럽, 2010년대 체형조정 관리실 등 모두 여성의 아름다움을 권장하고 추구하는 창업 아이템이요, 사업 아이디어이다.원하는 신체부위별 전문 관리 센터원래 다이어트 센터는 비만인 고객이 방문하여 손과 장비를 활용한 방법으로 관리사의 도움으로 체중을 감소하는 곳을 말한다. 주로 피부관리실이나 피부과 병원에서 단골 고객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기획특집
편집부
2013.01.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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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은 사업장의 형태에 따라 점포형, 사무실형, 무점포형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점포형이란 '가게, 상점'이란 뜻의 스토어, 숍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사무실형은 오피스 건물 내에서 고객을 찾아가는 영업형태 즉, 보험대리점, 방문판매업 등의 업종을 말한다. 무점포형은 길거리에서 리어카나 좌판을 활용하는 업종들 즉, 노점상을 말한다.점포형 창업 업종은 음식점(약 300여 종류), 판매업(약 100여 종류), 서비스업(약 300여 종류) 등으로 업태를 구분할 수 있다.소자본 창업분야는 이런 점포형 업종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
기획특집
편집부
2013.01.23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