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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까?그것은 바로 우리가 ‘주 안에 있을 때’‘성령 안에 있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늙고 죽습니다.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예외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결국은 거의 같은 모습으로 세상을 떠납니다.설령 우리 삶에 많은 힘겨운 문제가 있을지라도 은혜 받은 백성에게는 영혼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시며 우리 영혼을 즐겁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영혼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기쁨을 주변의 모든 사람과 함께 나누며 살아야겠습니다.같은 일을 하는데도 어떤 이는 기쁜 마음으로
오늘의 말씀
정성수
2018.06.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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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배부르게 되면, 마음과 믿음이변하게 됩니다. 고로 믿음을 담고 있는 마음이말씀과 성령의 통치를 받아 겸손한 예수 마음이계속 유지되어야 합니다. 또한 ‘겸손한 마음’이계속 유지되도록 자신을 연단해야 합니다.” ◈ 월 : 재판의 교훈 / 신명기 1:12-18모세는 이스라엘백성의 광야행진 도중 자체정비를 위해 행정조직을 강화했습니다. 모세가 장인 이드로의 권면을 받아 지파에서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세워 사무를 분담케 했습니다. 특히 이들에게는 백성 간에 송사를 재판할 권한을 주었는데, 재판에 관한 지침과 교훈은
오늘의 말씀
송희국
2018.06.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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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인 6월입니다. 주님께서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는 우리 민족 위에 평강의 복을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시편 1편은 악인의 길과 의인의 길을 대조해 보여줍니다.악인은 타자에게 무덤을 안겨주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 타자의 생명을 위축시키거나 병들게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속에는 악의 씨앗 혹은 가능성이 심겨져 있습니다. 누구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런데 악은 매혹적입니다. 사람을 잡아당기는 힘이 큽니다. 이런 악의 경향성을 잘 알기에 프랑스의 소설가 조르주 베르나노스는 “확실히 인간은 저 자신의 원수”, “저 자신
오늘의 말씀
김기석
2018.06.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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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인 자신의 위치를 잊지 않는 일꾼만이 주위의 판단과 저주가 누구를 향하는지분별할 수 있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중보할 수 있습니다.” ◈ 월 : 아론의 축도 / 민수기 6:22-27세상의 모든 부모가 그렇듯이 하나님도 그의 자녀들에게 언제나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하십니다. 본문은 구약시대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하도록 하신 말씀인데 이 축도(아론의 축도) 속에는 자녀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실제로 이 축도는 이스라엘 백성들(구약
오늘의 말씀
최성규
2018.05.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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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십자가 지고 골고다를 향할 때 따르던 여인들이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그 여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이것이 지금 주님이 부모 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울어야 할 만큼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1. 세상이 너무나 악하기 때문입니다.눅 19:41~42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해 가시다가 예루살렘 성을 보고 우시는 장면입니다. 그것은 예루살렘이 멸망할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유대인들은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인은 하나
오늘의 말씀
조광성
2018.05.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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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레위자손의 역할을 나눈 것에서신약의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몸(교회)의 지체로서 각자에게 주신은사에 따라 주의 몸인 교회를 섬겨야 할 것을 깨닫게 됩니다” ◈ 월 : 이스라엘 군인 계수 / 민수기 1:1-54 민수기 1장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후 3월 1일에 시내광야에 도달하여(출 19:1,2),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둘째 해 2월 1일 되는 날(1:1)에 시내광야 회막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하나님을 섬기도록 구별된 레위지파를 제외한 20세 이상으로서 전쟁에 나갈 수 있는 전체 이스라엘의 수를 계수할 것을 명령하십니다(1:2,
오늘의 말씀
최성규
2018.05.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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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모진 고통 속에서도 말할 수 없는큰 영광을 바라보았다. 그렇다. 하나님의 영광을바라보는 사람은 주어진 현실로 인하여결코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오히려 어떤 환난과 고난도 다 극복할 수 있다” 본문 말씀은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핍박과 고난을 묵묵히 감당했던 바울의 고백이다. 갖은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그가 가지고 있었던 소망이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하나님 나라에 대한 것이었다. 바울은 이 소망을 붙잡고, 그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었다. 우리도 이 세상 가운데서 이 소망 가지고, 이 소망의 힘으로 살아야 하겠다. 그러
오늘의 말씀
유순종
2018.05.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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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아담의 죄가 인류 전체를죽음의 저주로 몰아넣은 것을 보십니까?문둥병 같은 죄가 우리 속에 들어와 자리 잡지못하도록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 월 : 제사장의 아들에게 내린 징계 / 레위기 10:1-7아론의 집안에 아주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아론의 장자인 나답과 차자인 아비후가 여호와께서 명하신 불이 아닌 다른 불을 피워서 분향하러 성소에 들어갔다가 여호와 앞에서 나오는 불에 의해 죽고 만 사건이입니다. 향을 피우는 불은 반드시 번제단에서 타는 불을 취해서 사용해야 했습니다(레 16:12, 민 16:46)
오늘의 말씀
임재성
2018.05.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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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용기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우리 가운데 임하시기를 빕니다. 남북정상회담이 잘 끝났습니다. 남북의 정상이 손 잡고 군사분계선을 넘나들 때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정상들의 입에서 ‘종전’이란 말이 나오고, 한반도에 다시는 전쟁이 없다고 말할 때 감격했습니다. 아직도 반신반의하는 이들이 있는데 당연합니다. 우리는 그만큼 불신의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분단체제는 평화를 향한 우리의 꿈을 너무 오랫동안 옭죄었습니다. 그렇기에 합리적 의심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언을 현실로 바꿀 용기를 내야 합니다. 이것은 분
오늘의 말씀
김기석
2018.05.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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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예수의 피로 속함 받은 제사장이므로 그리스도의 의로 웃 입고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 거룩한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 월 : 번제는 이렇게 드리라 / 레위기 6:8-13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는 반드시 제사를 주관하는 제사장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은 번제를 드릴 때 제사장이 취해야 할 행동과 자세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제의(祭儀)를 담당하는 제사장은 복장을 제대로 갖추어야 합니다. 길이가 긴 세마포 겉옷을 입고 그 안에는 하체를 완전히 덮는 세마포 고의(속 홑바지)를 입어야 합니다. 그리고 번제를 드린 제단 석쇠
오늘의 말씀
임재성
2018.04.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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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베푸시는 식탁은 기억하게 하는 식탁입니다.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이주시는 떡을 먹음으로써 기억을 이어가고 다시 시작할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제가 지난 4년 동안 세월호를 위해 무언가 작은 일이라도 할 수 있었던 것은, 세월호참사 사흘 전까지, 주일마다 만났던 우리 교회의 예은이를 잊지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착하고 미소가 예쁜 아이였지요. 제가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그 아이가 살짝 미소 지으며 다가와 “목사님 왜 가만히 계세요?”라고 말할 것만 같아서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단원고 학생
오늘의 말씀
박인환
2018.04.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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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제가 속죄를 위한 피 제사라면 소제는 구원받은 자들의 거룩한 교제를 의미합니다. 죄로 인하여 깨어졌던 하나님과 원수 된 관계가 회복되어 교제의 식탁을 나누는 모습인 것입니다.” ◈ 월 : 번제를 드리라 / 레위기 1:1~17레위기를 한마디로 말하면 “거룩하라(Be holy)”일 것입니다. 성도의 마음상태나 제사 드리는 자세,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하게 사는 것을 가르치는 책입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천국에 합당한 삶이기에 성경은 제사를 통해서 거룩하게 살아가는 법을 가
오늘의 말씀
임재성
2018.04.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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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생명을 주는 이름이다.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자들인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음으로 하나님과 다시 화목하게 됨으로 영적 생명을 얻은 자들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사도들이 활동하던 기간에는 많은 이적이 행해졌다. 본문 말씀은 사도들이 행한 첫 번째 이적으로 기도하러 가던 베드로와 요한이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킨 내용이다.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놀라운 이름, 이적을 일으키는 이름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오늘의 말씀
유순종
2018.04.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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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부정하려해보았지만 부정되어지지 않는 것은역사적 사실이며 실제적인일이었기 때문이다.부활의 신앙을 갖고 있을 때우리는 창조의 새 질서를 누릴 수 있다. ‘춘래불사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봄이 왔으되 봄 같지 아니하다’라는 고사성어입니다. 겨울옷을 벗자니 아침, 저녁 바람이 여전히 차갑고, 창문을 활짝 열어 상큼한 봄 내음을 맡자니 겨울의 남은 추위가 사나운 발톱을 날카롭게 돋우고 있어 여전히 그늘진 겨울 구름 아래 웅크리고 지낼 수밖에 없는 봄의 정경을 묘사한 말입니다.우리가 맞는 봄은 항상 이렇습니다
오늘의 말씀
조광성
2018.03.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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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의 근본정신은 하나님 사랑과 공의의 실천입니다.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아는 이로 갚으라’(23~25)고 하시지만알고 보면 이는 초보자들에게 이웃 사랑을 가르치시는 내용입니다. ◈ 월 : 십계명을 주신 하나님 / 출애굽기 20:1~20이스라엘을 자기 백성으로 삼고 제사장 나라로 세우겠다고 하신 하나님은 백성이 지키고 따라야 할 규범을 주십니다. 십계명은 언약의 근간이요, 뒤이어 나오는 종교와 생활을 다루는 70여 법규들(20:22~23:33)의 기본 골격입니다. 첫째, 십계명은 구원받은 백성에게 주신 법입니다(2절).
오늘의 말씀
김영제
2018.03.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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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때로 우리를 막다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때는 우리의 생각과 방법을 내려놓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야할 때입니다. 그때야 말로 하나님의 능력과 위대하심을 체험하며 하나님을 찬양할 때입니다.” ◈ 월 : 함께하시고, 보호, 인도하시는 하나님 / 출애굽기 13:17~22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중해 해안 쪽의 블레셋 길이 가까울지라도 그 길로 인도하지 않으셨습니다. 전쟁을 하게 되면 백성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염려하시고 홍해의 광야 길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요셉의 유언을 기억하고
오늘의 말씀
김영제
2018.03.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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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짐승과 귀티 나는 여러 종류의 동물이 있지만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동물은 예수님께서 타신 나귀입니다. 왜냐하면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그 등에 태워 예루살렘으로 모셨기 때문입니다” 베다니 마을에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가셨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을 보내셔서 어린나귀를 끌어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린 나귀를 예수님이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이야기가 본문입니다.여기서 어린 나귀를 타시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우리에게 얻어지는 교훈이 있습니다. 어린 나귀가 예수님을 모시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가르침이 있습니다. 큰 짐승과 귀티
오늘의 말씀
김상렬
2018.03.2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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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나는 애굽에서 너희를 구원해낸 하나님 여호와니라’라는 말씀을 되풀이 하시며 믿음을 잃지 않도록 도우십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대대로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 월 : 모세에게 말씀하심과 같더라 / 출애굽기 9:1~9:29네 번의 재앙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강퍅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한 바로 왕에게 하나님은 더욱 강도 높은 재앙을 내리십니다. 애굽의 가축에게 심한 돌림병이 돌게 하십니다. 그래도 바로가 마음을 완악하게 함으로 이제는 애굽 온 땅의 사람과 짐승에게 악성
오늘의 말씀
김영제
2018.03.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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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처럼 우리 모두 언젠가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날을 깊이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 것이 지혜로운 신앙생활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마음이 뜨거워지며, 심판의 날을 가장 영광된 날로 맞이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심판자가 누구입니까?첫째,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땅을 판단하시고 심판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진실하심으로 판단하십니다. 하나님의
오늘의 말씀
장향희
2018.03.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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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일일지라도 우리 생각대로 쉽게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항변이 하나님의 의지를 꺾을 수 없습니다. 사탄이 방해해도 하나님은 반드시 자기의 일을 이루십니다.” ◈ 월 : 번성한 이스라엘과 애굽의 압제 / 출애굽기 1:1~22창세기 이후 약 430년이 지났습니다. 애굽에 내려갔던 야곱 족속 70명은 모두 죽었으나 그 자손들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큰 민족을 이루었습니다. 창세기 족장의 역사는 이제 민족의 역사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많은 후
오늘의 말씀
김영제
2018.03.07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