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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딩큐티(장상태 지음)=결혼은 대학입시나 취업준비보다 더 중요하다면서 결혼을 위해 성경적 지식과 배우자를 대하는 태도, 자신을 인식하는 수준, 신앙적인 부분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준비된 결혼이 건강한 가정을 만든다고 강조하면서 건강한 가정이란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그분의 섭리 가운에 통치 받는 가정이라고 제시한다. 결혼에 대한 31개의 짧은 글로 하나님 안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관해 설명한다(엔크리스토).● 크리스천 자유를 묻다(새뮤얼 볼턴 지음/조계광 옮김)=그리스도인에게 순종은 의무인가, 선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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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05.3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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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 나를 찾아가는 여정에 벗이 되어줄 책들이다.‘나답게.’ 쉬운 것 같지만 세상이 규정하는 ‘나’가 아닌 하나님이 지으신 그대로의 ‘나’를 발견하고 그렇게 살기란 결코 쉽지 않다.자신의 참 모습을 찾고 싶은 청소년들, 취업문제에 매몰돼 자신을 돌아볼 겨를이 없는 청년들,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의 저자가 전하는 한마디. “그냥 너답게 하면 돼.”1927년 일본 훗카이도에서 태어난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노틀담수도회)는 9살 때 아버지가 총탄에 맞아 쓰러지는 충격적인 장면을 본 후
서평
정찬양 기자
2017.05.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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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결핍이나 부족함으로 고통을 겪는다면, 그것은 실제로 결핍된 환경 속에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공급의 원천에 주파수를 맞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치유사이자 대중강연자였던 조엘 골드스미스(1892~1964)는 책에서 창조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주파수 맞출 때 비로소 영원한 풍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대공황이나 불황으로 인간들이 아무리 힘겨워하는 시기라도 자연은 언제나 풍요를 구가하고 있고, 값없이 공급되는 햇빛과 대지와 비와 공기의 협조만으로도 한 알의 씨앗이 수백 수천 배로 자기증식하며 생명의 본래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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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05.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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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을 불꽃처럼 태워서 드렸던, 오직 믿음으로만 살다가 간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그렇게 불꽃처럼 살아가도록 만들어 준 비결은 십자가였습니다.”교회가 본질로부터 멀어지고 성도들의 삶이 이원화되는 원인으로 십자가의 감격이 사라진 형식뿐인 신앙생활 때문이라고 짚고 십자가의 경험적 이해가 해결책이라고 제시한다.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끊임없는 열정과 감격으로 성화의 길을 걸어가게 하고 교회로 하여금 본질에서 멀어진 현실에 대한 무감각증에서 빠져나와 잃어버린 영혼들의 구원을 위한 싸움에 헌신하게 하는 힘 역시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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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05.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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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터의 길(글·사진 유상현)=마르틴 루터의 길이 기록된 11개 도시 여행 가이드북으로 루터의 일대기, 성지순례코스, 교통정보 등 종합적인 여행 정보를 담고 있다. 종교개혁의 성지 비텐베르크, 루터가 태어나고 임종한 아이슬레벤, 신구약 성서를 각각 독일어로 번역한 아이제나스와 코부르크, 황제 앞에서 목숨 걸고 소신을 지킨 보름스, 엘리트 대학생에서 수도사로 변신한 에르푸르트, 종교개혁 사건의 무대 아우크스부르크 등을 소개한다(쿰란출판사).● 구약성서와 꾸란의 대화(김대옥 지음)=기독교와 이슬람 간의 대화와 화해를 위한 경전 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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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05.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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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특집 ‘평화교육, 통일교육’을 통해 동족상잔이 발발한 지 67년, 우리 민족의 숙원인 평화 통일 문제를 조명, 평화를 추구하는 현장을 담았다.YWCA의 탈핵 운동, 평화를 위한 활동을 펴온 “개척자들”, 국경선 평화학교의 평화통일 교육운동,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의 평화운동 등 이론적인 논의를 넘어 각 단체가 여러 모습으로 전개하는 평화운동, 평화교육을 살폈다.조은하 교수(목원대)는 ‘교회, 통일교육이 시급하다: 교회 내 통일교육의 현황’에서 우리 민족이 당면한 과제인 통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면서 실제적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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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05.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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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신앙은 우리의 공공 생활과 공공 세계를 책임감 있게 구축하는 것과 관련된다. 삶의 모든 면에는 공적 측면이 있다. 모든 삶에는 공적 의미가 가득하다.”현대의 다원적 민주주의 국가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책임 있는 공적 참여를 위한 실질적·실천적 안내서다.예수님이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 메시지가 당대 종교와 정치 지도자들 사이에 불러일으킨 소란에서 알 수 있듯이 기독교 신앙은 본질적으로 공적이며 정치적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리스도인의 공적 참여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인간에게는 번영을 가져오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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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05.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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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회주의를 벗고 세상의 구원을 위한 교회로 존재 방식을 철저하게 탈바꿈할 것을 주장하는 ‘선교적 교회’를 한국교회 상황에 비춰 조명하고 방향을 제시한다.2천년 기독교 선교 역사의 반성과 교회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최근 서구에서 주목받고 있는 선교적 교회, 그동안 국내 상황에 맞게 방법적인 부분까지 제시한 책이 많지 않은 속에서 이 책은 한국교회 체질에 맞는 토종 선교적 교회론을 선보인 점이 돋보인다.저자는 한국교회가 그동안 어느 특정한 신학적 색깔만을 강조함으로 균형을 잃어버리거나 교회성장이라는 세속적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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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05.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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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창 6:14).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대목인데, 아이들이 이 부분을 읽는다면 어떨까? 재미있게 이야기로 들을 때와는 달리 걸리는 대목들이 있을 것이다. 성경을 읽다보면 생소한 지명이나 물건들, 어려운 단어로 난관에 부딪칠 때가 있는데,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700여 개의 성경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꾸몄다.성경 용어의 뜻을 풍성하고 쉽게 설명하고 필요에 따라 성경 용어의 반대말을 표기하거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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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05.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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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목사이면서 기독교인으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구원을 향해 갈 뿐이지 구원을 완성한 것은 아니다. 구원의 빛을 향해서 천천히, 쉬지 않고, 숨이 끊어질 때까지 갈 뿐이다.”40년 목회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 “이제야 소명이 무엇인지가 손에 잡히는 것 같다”며 목사의 삶을 쉼 없는 수행과 순례의 길로 표현한 한 목회자의 고백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목사로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쓴 책에서 저자 정용섭 목사(대구샘터교회)는 아직도 “목사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확실한 대답을 얻지 못했다고 담담하게 밝힌다. 그러나 그것이 목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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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05.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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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모두가 공감하는 말, “자녀 양육은 어렵다”는 것이다. ‘힘겨운 자녀 양육을 축복으로 바꾸는 원리’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자녀 양육에 있어 부모의 본질적인 임무와 양육의 참된 의미를 일깨워준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제목처럼 “완벽한 부모는 없다”, 그리고 “부모로서의 ‘무능’을 인정할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완벽한 자녀양육을 꿈꾸며 자녀의 성공에 매달린다. 크리스천 부모들도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잘 믿고 세상적으로도 보란 듯이 성공한 자녀로 키우고 싶어 하는데, 저자는 자녀의 성공에 매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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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05.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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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이 무엇인가요?”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곳곳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종교개혁 현장을 방문하는 등 분주한 모습니다. 하지만 정작 종교개혁이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성도들은 몇이나 될까?종교개혁에 대한 33개의 핵심 질문과 답을 따라가다 보면 역사적 배경, 핵심 인물, 중요 개념, 중심 주제, 그 유산 등이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누구라도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종교개혁을 이해할 수 있다. 한 가지 질문과 답을 읽는 데 10분이 채 걸리지 않게 꾸몄다.100쪽 남짓의 책 한 권으로 종교개혁의 전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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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05.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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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와 일곱교회 이야기(최식 지음) = 에베소와 일곱 교회, 세워진 목적은 같지만 결과는 왜 달랐을까? 에베소서를 통해 이 시대 교회를 향한 메시지의 핵심을 짚으며,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소아시아 일곱 교회 이야기를 통해 각 교회에 주신 목적, 그리고 오늘의 교회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살핀다. 저자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려면 에베소서 교회론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진실된 삶(이민구 지음) = 이민구 목사(울산 시온성결교회)의 설교집 다섯 번째로 설교집 시리즈가 완결됐다. 저자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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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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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세상의 지식을 따라가는 것보다 복음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에 맛들일 수 있도록 돕는 책들이다.은 생명이 빚어지는 순간부터 40주에 걸쳐 태아의 발육상태와 임산부의 신체 변화 과정에 따라 부부가 함께 태아를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꾸몄다.한 주에 세 가지 기도를 태아와 산모의 실제 상황에 맞춰 드릴 수 있도록 하고, 기도문을 따라 기도하면서 개인적인 기도도 기록할 수 있도록, 태아와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이나 글로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두었다.“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부모의 기도 소리를 들으며 자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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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05.0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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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과가 족들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심었던 재한 선교사들의 행적을 연구, 정리했다.저자는 선교 2세기의 중반이 다가오고 있지만 재한 선교사들에 대한 연구가 미미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그들의 활동과 마음가짐, 그들을 움직였던 신학사상에 대해 연구한 것을 엮었다. 그들의 공적과 함께 선교열정이 지나쳐 저지른 시행착오, 한국교회 분화의 단초 등 재한 선교사들의 행적을 제대로 파악함으로써 선교 역사를 알리는 데 초점 맞췄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 초기 개신교 선교사들이 복음주의 신학의 영향 아래 있음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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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05.0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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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다보면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과 마주친다. 성경 시대의 문화와 사회적·역사적 차이 때문에, 또는 내용은 쉽지만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에 주는 도전으로 인해 성경을 읽어 내려가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그렇다고 성경을 덮어버리지 말고 이 책을 같이 펼쳐보면 어떨까. 제목처럼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읽으면서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풀어낸 책이다.1부에서는 성경의 저자 문제, 구약과 신약 간의 불일치 문제, 사복음서 간의 불일치 문제 등 성경 전체를 포괄해 많이 제기되는 12가지 질문을 다루고, 2부에서는 구약과 신약의 각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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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05.0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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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인과 기독교 신앙(한국교회탐구센터 편저)=외계에 대한 신학적, 과학적 탐구 시리즈 ‘SPECTRUM’의 두 번째 책이다. 지구와 태양계 밖의 외계 생명체와 관련된 이슈를 사회적·과학적·신학적 견지에서 다룬다. 문화연구가 이원석의 ‘외계인 담론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천문학자 우종학의 ‘외계 행성, 외계 생명, 외계 지성, 외계 문명’을 소개하며, 테드 피터스의 ‘우주생물학과 우주기독론’에서는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우주적 구원에 대해 다뤘다(IVP).● 새로운 미래 영적 인재의 조건(최현식 지음)=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미래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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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04.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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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신부인 송봉모 신부(서강대 신학대학원 신약 교수)의 영적 신학적 해설이 담긴 요한복음 강해로 바오로딸 출판사의 ‘요한복음산책’ 시리즈 네 번째 책인 이 책에는 마침 고난주간을 지나 부활절로 가는 절기에 맞는 내용이 담겼다.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일과 첫 번째 고별사가 나오는 요한복음 13:1~14:31을 다뤘다.슬픔과 비통함이 가득하고 불안과 긴박감이 흐르던 예수님의 최후만찬, 불과 몇 시간 후면 유다 지도자들에게 붙잡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게 될 예수님은 오히려 불안에 사로잡혀 있는 제자들을 위로할 뿐 아니라 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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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04.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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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전체를 아우르고 통합하는 ‘구속’이라는 주제와 가장 밀접한 단어가 히브리어 ‘고엘’입니다. ‘고엘’의 일반적 의미는 ‘기업 무를 자’, ‘대(代)를 이어줄 자’, ‘복수해줄 자’이지만, 이 단어의 용례는 경제적인 차원뿐만 아니라 사회윤리적이고 신학적인 차원의 회복과 구속을 포괄합니다.”‘고엘’은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단어로 친족이 빈곤으로 인해 땅을 잃고 종살이하게 될 경우 대신 대가를 지불하고 땅이나 종살이하는 사람을 되찾아주는 제도였다. 이 고엘 제도의 의무와 권리를 행사하는 사람도 ‘고엘’이라고 칭했다.한국과 미국에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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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04.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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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교회야말로 오벧에돔의 언약궤 중심 신앙과 헌신이 필요한 때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와 예배를 경시하는 순간, 신앙은 실종되고 믿음의 능력은 사라지게 됩니다.”웃사의 사건으로 이스라엘의 모든 제사장과 백성들이 하나님의 언약궤 모셔오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두려워할 때 목숨 걸고 자신의 집으로 언약궤를 모신 오벧에돔의 신앙을 소개한다.성경에서 단 여섯 절에만 등장하는 인물인 오벧에돔의 이야기를 13개의 주제로 풀어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불렸던 다윗마저 부끄러움과 동경으로 얼굴을 붉게 했던 남자, 공포와 두려움의 대
서평
정찬양 기자
2017.04.19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