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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렬 목사가 운동권이나 재야 단체의 멤버로서, 다시 말하면 개인자격으로 불법 입북하여 대한민국의 국체를 부정하거나 그의 개인적 소신을 말하는 등 행동을 했다면 그 사람 개인의 책임으로 끝나지만 그가 소속한 `한국기독교장로회'는 별도의 답변을 해야 한다. 아무리 개교회나 개인의 자율성을 보장해 준다 할지라도 금번 한상렬 목사가 불법 방북 기간 동안 저지른 언행에 대한 책임은 그의 소속 교단이 감당해야 한다.한상렬 목사와 같은 생각을 가졌다면 그의 소속 교단도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 오히려 개인보다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 보편성이
22세기 대안
편집부
2010.07.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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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의 만인제사론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려는 말씀이었다. 요한복음 2장에서 이 성전을 헐라! 하실 때의 예수님, 6장에서 내 살을 먹어라. 내 피를 마시라. 내 살을 먹고 내 피 마셔야 너희 속에 생명이 있다, 하실 때의 말씀 또한 만인제사론의 발언으로 어어가시려했던 분위기였다.그리고 요한복음 16장 12절에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하실 때의 간절함 속에는 무슨 말씀이 들어있을까?요한복음 2장에서 이 성전을 헐라는 말씀을 살펴보면 주님은 이 말씀을 하신 후 그 뜻을 더
22세기 대안
편집부
2010.07.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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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예수'라는 괴상한 언어로 한 시대를 유혹하는 인사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역사적인 예수, 또는 인간 예수, 사람의 아들 예수, 신의 아들 예수, 심지어 보살예수'라는 용어까지도 사용하여 역사적 예수, 곧 인간 예수에게만 매력을 갖는 범 영지주의자들의 역할 때문에 21세기 기독교는 크게 상처를 받게 될 것이다.충분히 예고된 재난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AD 610년 아라비아에서 무함마드가 등장하면서 한쪽 날개가 꺾였다 할 수도 있고 하체마비 형편이 되었다 할 수도 있다.좀더 여유를 준다면 유럽의 아버지 샤를레망이 신성로마제
22세기 대안
〈無然〉
2010.07.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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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예수'라는 괴상한 언어로 한 시대를 유혹하는 인사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역사적인 예수, 또는 인간 예수, 사람의 아들 예수, 신의 아들 예수, 심지어 보살예수'라는 용어까지도 사용하여 역사적 예수, 곧 인간 예수에게만 매력을 갖는 범 영지주의자들의 역할 때문에 21세기 기독교는 크게 상처를 받게 될 것이다.충분히 예고된 재난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AD 610년 아라비아에서 무함마드가 등장하면서 한쪽 날개가 꺾였다 할 수도 있고 하체마비 형편이 되었다 할 수도 있다.좀더 여유를 준다면 유럽의 아버지 샤를레망이 신성로마제
22세기 대안
편집부
2010.07.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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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 강태공이 곧은 낚시 강물에 던져놓고 세월을 기다리던 모습이 떠오른다. 성급한 마음을 짓누르고, 일어나서 한 번 휘저어 보고 싶은 욕망도 참아내자. '내가 불을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무엇을 원하리요.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 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눅 12:49). 예수께서는 오랜날 동안 하나님의 인내의 시간을 잘 알고 계셨다. 요한복음 8장 56절 이하를 보면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 유대인들이 예수께 `네가
22세기 대안
편집부
2010.07.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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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1517년 10월 31일 마르틴 루터를 중심한 개혁자들의 `만인제사'운동을 통하여 1천년 동안 이어진 로마제국의 보호속에서 깨어 일어났었다. 그러나 개혁자들은 정·교 분리의 법칙을 외면한 채 로마 카톨릭 교회처럼 또다른 형식의 정치세력의 보호를 받고 있었다. 그래서 스위스 개혁자 쯔빙즐리 제자들 7명이 1525년 1월 그들의 그룹과 별개의 운동을 시작하여 이룬 역사는 제2의 종교개혁기로 분류해야 할 것이다.저들은 쯔빙즐리가 정부의 요구에 고분고분하고 때로는 정부에 의존하는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판단했다. 몇번의 시정을 요
22세기 대안
편집부
2010.06.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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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기 탁발(托鉢) 기독교와 오늘의 한국교회 부유층 목사들을 비교해 본다. 탁발이란 동냥을 말한다. 고대의 종교가들이 즐겨 사용했으며 석가나 그의 제자들, 예수의 주변에서도, 특히 중세 기독교 수도사들이나 청빈 사제들이 즐겼던 탁발.각설이들이 그러했고, 한국의 불교 승려들이 동냥을 통해서 끼니를 해결했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먹고살기 위한 목적으로 탁발을 택한 것이 아니라 구도자의 청빈과 경건의 수업과정으로 탁발을 택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복을 빌어주면서 먹다 남은 밥 한 숟갈, 거기에 얹어주는 김치 조
22세기 대안
편집부
2010.06.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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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언제쯤 다시 계시의 날을 허락하실까? 구약의 시간에 주신 계시의 시간과 신약의 시간 차가 왜 그렇게 많았을까? 아담에서 세례 요한까지, 아니다 말라기까지로 계산했을 때 약 3천 6백여 년이라면 신약은 세례자 요한에서 정경 수립기까지 약 350여년이 된다.그렇다면 신약의 계시가 머무시던 시간은 구약의 10%밖에 되지 않는다. 아 참, 이 생각이 떠오른다. 구약성경에 나타난 구원사 또는 구속사(救讀史)의 사건과 신약의 구속사 사건 기록 또한 90%와 10%의 차이를 내고 있음을 본다.다시 말하자. 구약성경에는 하나님이 인간을
22세기 대안
편집부
2010.06.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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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명하고땅이 부르는 법칙에 따라서메시아는 다시 오셔야 한다.인간들이 교활하여 다시는 오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지만 메시아는다시 오시마, 하신 약속의 말씀을 따라 곧 오셔야 할 것이다.들소리 창사 33주년 아침의 기도시간에 나는 재림시대의 열망을 제2기 들소리 사명으로 확신했다. 아브라함의 시간에 맞춘다면 앞으로 2천여 년을 기다려야 하고, 다윗의 시간이면 1천년, 이사야의 시간으로 기준을 삼아도 7백여 년은 더 기다려야 할 재림의 시대여, 그렇다면 이제 서둔다 하여도 빠르지 않은 시간이다.내게 오시는 메시아여, 다시 오심의 뜻을
22세기 대안
편집부
2010.05.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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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태의 중차대함에 대하여는 온 국민은 물론 자유세계 양심들이 확신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양심과 민족의 자존심을 생각할 때 어느 누군들 울분과 치욕을 느끼지 않겠는가.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나서서 `한기총'이 천안함 재건 또는 복원을 책임지고 나서겠다는 식의 발언을 해서 많은 기독교인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었다. 한기총은 물론 기독교는 조금은 초연한 자세가 필요하다. 천안함이 두 동강 났으나 그 배 새로 만드는 것 크게 어렵지 않다. 우리 국민과 정부의 힘은 천안함 1척이 아니라 100척이라도 당
22세기 대안
편집부
2010.05.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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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일부 신자들이 메시아 재림을 말하고 있다. 막연한 그리움일까, 아니면 습관적인 반복인 것일까? 보다 더 적극적인 신앙의 열망을 내 놓을 수 없는 것일까?구약인들의 메시아 대망은 하늘을 찌를 만큼이었다. 아브라함을 보자. 그는 75살에 그의 집을 떠났다고 했으나 실상은 5살부터 준비했을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완전한 진리를 찾기 위하여 5살부터 기도하다가 75살 나이에 드디어 순례(구도)의 길을 떠난 것이다. 이는 그의 75살 발걸음이 단호하고, 명쾌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아브라함의 결정적인 승부처는 우리가 잘 아는 대
22세기 대안
편집부
2010.04.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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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살에 갈대아 우르를 떠나 `메시아 대망의 꿈'을 찾아 많은 날 동안 하나님의 성품을 배우면서 크게 그 몸을 일으킨 아브라함은 성품이 크고 꿈이 창대하여 당시대 태양신 자식들의 성취에 만족을 못했고 해와 달과 별들의 세계 저 너머에서 들려오는 자신을 부르는 음성 `아브람아!' 하심에 `제가 여기 있나이다'로 화답하여 믿음의 승리를 이끌어 낸 사람과 그 후손들의 이야기이다.100살에 은혜로 받은 아들, 10여 년 후 모리아에 그 아들 이삭을 바치라 하신 변덕 같은 하나님의 말씀에 다시 복종했으며, 그 아들 이삭 또한 아비 아브라함을
22세기 대안
편집부
2010.04.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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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부터 영성(靈性)이라는 이름의 용어가 한국교회서 흔하게 사용되었다. 마구 쓰여지기 시작한 때를 계산해 보는 것이다. 이 용어 사용의 배경에는 두 가지 사용자의 견해가 있어 보인다.하나는 신령한 분위기, 말 그대로 영적 환경을 표현하는 어법이다. 그런데 또 다른 의미의 `영성'의 사용처가 있다. `성령님'의 이름 대체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이다.성령님을 함부로 대하기가 쉽지 않으니까 어정쩡한 용어로 영성(靈性) 어쩌구… 하면서 얼버부리려는 음모가 영성이라는 용어 속에 도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의 실체는 대개 십자가의
22세기 대안
편집부
2010.04.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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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이후, 하나님의 그리스도인 예수께서 하나님 자신의 자격으로 죽음과 무덤의 경험을 통하여 부활의 아침을 이루어 내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하신 말씀을 모범으로 보여주시려 다시 살아나셨다.다시 사신 날 새벽, 무덤동산에 찾아간 마리아가 맨 먼저 부활예수를 만났다. 그리고는 마리아의 전갈을 받고 잠시 예수의 무덤에 다녀간 두 제자, 제자들이 모여 있을 때 부활 예수께서 몸소 저들을 찾아가신 바 있다.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를 만났으나 그때
22세기 대안
편집부
2010.04.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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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586년 예루살렘 성 파괴, 성전마저 더불어 파괴한 신 바벨론 느부갓네살의 군대는 마지막 유다 왕 시드기야의 두 눈을 뽑고 바벨론으로 끌고 갔다.예루살렘 멸망이었다. 70여년 `바벨론 유수' 기간을 마치고, 일부 예루살렘 귀환 히브리 백성은 그때부터 유대인으로 호칭하였고, 그들 중 일부는 페르시아 고레스 대왕의 도움으로 무너진 솔로몬 성전에 비하면 초라한 움막 같은 집을 지어 이를 `제 2성전'이라 하였다. 나머지 유대인들은 이미 하나님이 `용도 폐기' 하신 짐승제사 드리는 성전 따위는 청산해야 한다면서 회당(시너고그) 시대를
22세기 대안
편집부
2010.03.3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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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할 마음이 있다. 회개하고 싶다. 회개하겠다. 먼저는 사순절 기간이면서도 기독교 신자들 모두에게도 설득력 있는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니 죄가 큼을 마음 깊이 통감한다. 이사야서를 읽으면 7장 14절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하였고, 9장 6절에는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왔고 한 아들은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 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니라' 하였다.이를 정리하면 7장의
22세기 대안
편집부
2010.03.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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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이렇게 대비한다] 만인제사 성취 못하면 우리는 로마 가톨릭의 사생아 목숨이 아까워서 종교개혁 제대로 해내지 못했으며, 그래서 저 많은 신자 지망자들(신자들)을 '목자 없는 양 떼들' 만들고 말자는 노릇이 되고 있다.어찌하여 이웃 아저씨 대접을 받는 예수님을 보았을까. 참으로 내 마음이 크게 아프네. 주님은 만유의 주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 그대로 우리 곁에 오사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처럼 살게 하시려 했다. 또 말씀을 귀로 들을 수 있는 이들과 가까이 사귀며 장차 너희가 내 나라의 상속자라 하셨으나 듣는 이가 많지 않다.오늘
22세기 대안
편집부
2010.03.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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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중심에는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 7:14) 하였으며,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 3:16)라 말씀하신다.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사람과 함께 하시다' 또는 `하나님이 사람 되시다'가 되며 `독생자'는 홀로 하나인 자이시기에 다시 해석하면 독생자는 하나님이시다.그러므로 메시아 예수는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분이신 것과 그가 사람의 모습을 하였으나 하나님이심을 성경은 말하고 있으며, 이를 그대로 믿는 자(받아들이는 자, 자기 안에 계심을 믿는 자)
22세기 대안
〈無然〉
2010.03.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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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요한복음 2장, 7장, 12장에서 `나의 때'를 말씀하셨다. 자기 인생의 주요 전환점으로 `그 때'를 말씀하셨다. 2장에서 가나혼인집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다는 모친의 말씀에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하여 그의 모친을 민망하게 하신 일이나, 7장에서도 그에게 시비하는 동생들에게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하였고 12장에서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선언을 하였다.12장에서 말하는 영광을 얻을 때는 `십
22세기 대안
〈無然〉
2010.02.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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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임마누엘 예수는 인류역사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고, 낡은 문명의 종말과 새로운 창조세계를 열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 7:14) 하신 말씀의 뜻을 헤아리면 하나님의 미래 설계에 대한 계획을 알 수 있다.그리고 바로 그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세상에 오셨다. 그 중심의 뜻은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니라'에 근거한다. `이처럼 사랑하사'. 마치 인
22세기 대안
편집부
2010.02.17 17:36